▲닐 코프로스키 주한미해군사령관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닐 코프로스키(Neil A. Koprowski) 주한미해군사령관을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늘(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닐 코프로스키 사령관에게 ‘부산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닐 코프로스키 사령관은 지난 2023년부터 주한미해군사령관으로 재직하며 시가 한미해군동맹의 주축 도시임을 공고히 하고, 한미 해군간 우호 협력 증진과 지역 안보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미 주요 전략자산의 부산 기항을 주관했으며, 특히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미 항공모함을 개방해 안보의 중요성 인식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매년 22개국 10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다국적 심포지엄의 부산 개최 유치 등 세계 각국에 아름다운 도시 부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안보에 이바지한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안보와 외교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기로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이 무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북구 신명동 산 42-1 일원에 울산해양관광단지(주)가 제안한 ‘웨일즈코브 울산 관광단지’를「관광진흥법」제52조에 따라 관광단지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광단지는 숙박·오락·휴양·자연 체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을 종합 개발하는 관광거점지역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에 53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울산에는 이번에 지정된 ‘웨일즈코브 울산 관광단지’를 포함해 3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웨일즈코브 울산 관광단지’는 가족중심의 체류형 관광수요 수용을 목표로 총면적 150만 6,000㎡의 부지에 전액 민간자본 7,44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호텔(208실), 콘도(228실), 포레스트리움(56실), 노인복지시설(얼라이브센터)(600실), 경주(레이싱) 체험장(스피드 테마파크), 골프장(18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관광단지 지정에 따라 울산해양관광단지(주)는 관광시설계획, 투자계획 및 관리계획 등이 포함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행정기관과 조성계획 승인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조성계획이 승인되면 울
▲배구부 수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 동구 경남여자중학교(교장 이춘희)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80회 전국 종별 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여중 배구부는 결승에서 경남 진구 경해여중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수인(3학년)선수는 최우수상, 배서빈(3학년)선수는 리베로상, 박비주(2학년)선수는 세터상과 함께 정지석유소년장학금을 수상했고, 문지원(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경남여중은 지난 3월 열린 ‘2025 춘계 전국 중·고 배구 연맹전’ 우승에 이어 다시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전국 대회 2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여중 배구의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더 입증했다. 이춘희 경남여자중학교장은 “배구부 학생들의 우승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배구 최강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채윤 정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 강동동 지역 사회의 자랑스러운 딸, (김채윤 27세)씨가 제14회 변호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는 소식이다. 김채윤 씨는 어린 시절부터 타인에 대한 깊은 공감 능력과 정의감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거치며 학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법조인의 꿈을 품게 되었다. 이후 법학을 전공하며 어려운 법률 지식을 끈기 있게 파고 들었고, 변호사 시험을 준비해왔다. 그녀의 합격 뒤에는 가족들의 헌신적인 지지와 격려가 있었다. 특히, 김채윤 씨의 어머니(배재영 53세)씨는 "어린 딸이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고 꿈을 이루어 정말 자랑스럽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변호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강동동 1통 주민일동 현수막 사진. 뿐만 아니라, 강동동 주민들의 따뜻한 응원 또한 김채윤 씨에게 큰 힘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그녀를 지켜봐 온 동네 주민들은 "채윤이는 어릴 때부터 똑똑하고 심성이 고왔다. 늘 책을 손에 들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어려운 시험에 합격한 것이 놀랍지 않다", "우리 동네에 이렇게 훌륭한 인재가 있다는 것이 자
▲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전국 최초로 '신도시 대중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25년 5월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는 신도시 지역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에코델타시티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022년 10월에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근거로 하며,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시행자가 협력해 입주 초기 열악한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서구는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신속한 협의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해당 지원사업을 착수하게 되었다. 강서구는 2025년부터 5년간 에코델타시티를 기점으로 하는 두 개의 한정면허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영한다. 첫 번째 노선은 에코델타시티~명지새동네~국회도서관을 경유하며, 총 연장 28.2km 구간에 버스 3대를 투입해 30~3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두 번째 노선은 에코델타시티~강서경찰서~하단으로 이어지는 24km 구간으로, 동일하게 3대의 버스가 약 30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이는 도시 외곽과 주요 거점 지역을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지역 간 접
▲동주여자중학교 농구부 훈련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이달부터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꿈나무 선수 후원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붐업 조성과 지역 내 우수 학생선수를 지원함으로써 부산체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꿈나무 선수 후원 캠페인은 교육청, 방송사, 후견 희망 기업이 주체가 되어 추진한다. 교육청에서 선정한 꿈나무 학생 선수를 주제로 한 다큐 방송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홍보 및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이달 10일 오전 9시 30분 MBC 스포츠중계석 내“드림트랙: 시작 선에 선 너희에게”으로, 동주여자중학교 농구부를 집중 조명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청과 함께하는 꿈나무 선수 후원 캠페인을 통해 전국체육대회의 다양한 종목과 우수 학생선수를 소개함으로써 25년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메가 이벤트 행사의 붐업 조성과 더불어 부산체육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체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제10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7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제10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를 개최하고 따오기 50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에는 기념행사와 함께 총 50마리의 따오기가 우포늪 자연으로 방사됐으며, 이 중 25마리에는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방사 이후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서식환경 적응 여부를 분석하는 모니터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10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 사진. 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창녕군은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군민 50여 명과 함께 따오기가 하늘을 날아 우포늪으로 돌아가는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했다. 더불어 유어초등학교 전교생의 따오기 동요 제창과 통기타 공연, 따오기 춤 등의 식전공연과 ‘따오기 쉼터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따오기는 한반도에서 1979년 멸종된 이후 창녕군이 2008년부터 중국으로부터 기증받은 개체를 기반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390마리를 자연에 방사했다. 방사된 따오기들은 군과 인근 주민들의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9일) 오후 2시 부산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행사(부산지역)'가 열리며,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맞아, 나날이 증가하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린다. 시,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부산 지역 학부모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부산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시와 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이 「부산지역 청소년 보호 및 도박 예방·치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은 4개 기관이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해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연계 체계 구축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 및 홍보사업의 공동 추진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상담, 치료 및 치유지원 체계 구축 ▲청소년 유해
▲대한노인회 금정구지회 김영주 지회장 인사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노인회 금정구지회(지회장 김영주)가 주최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사)경헌시니어센터 종합예술단(단장 안규성)이 주관하는 "건강한 백세시대 어른다운 노인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 콘서트가 5월 7일 오후 2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정구 윤일현 구청장 축사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전국 최초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문화 행사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얻어진 긍정적인 성과들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뜻깊은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의 자리이기도 했다. ▲김흥숙 국악명인 경기민요 장부타령을 부르고 있다. 이어 행사는 민
▲속초시립박물관 200만 달성.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표적인 실향민 도시 속초의 역사를 알리고, 향토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오고 있는 속초시립박물관 관람객이 지난 4일 200만 명을 달성했다. 박물관은 2005년 11월 개관 이래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해 오고 있었다. 특히, 최근 3년간은 매년 약 13만 명이 방문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관람객 200만 명은 지난 2016년, 1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9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올해는 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박물관은 200만 번째 방문객인 서봉수 씨(일산 거주) 가족에게 ▲속초시립박물관 이북5도 가옥 숙박 체험권 ▲속초시 마스코트 굿즈 ▲지역 내 업무협약 된 박물관․전시관 무료입장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속초시립박물관 200만 달성. 이병선 속초시장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속초의 고유한 문화 중 하나인 실향민문화에 대한 시민․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단정이용 현장으로 이동중인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4일 독도 동방 104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조업 중 눈 부상)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 동해해경은 4일 오후 7시 29분경 독도 동방 104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A선박에서 선원 B씨(남, 60대)가 작업 중 튄 줄에 맞아 눈을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단정을 이용해 B씨를 함정으로 편승시켰다. 응급구조사는 함정 응급실에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B씨의 상태 확인하고 긴급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B씨는 5일 오전 2시 30분경 울릉도 인근 해상에 도착한 후, 동해해경 단정으로 하선해 보호자와 함께 울릉도에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됐다. 현재 B씨는 C병원으로 이송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작업 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박주제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안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등! 함안수박 대한민국을 담아 세계로”라는 주제로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를 향한 함안수박의 재도약 의지를 담아 진행한 이번 축제에는 7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수박주제관 전시, 무료시식, 수박할인이벤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함안수박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지난해 가을 잦은 강우와 올해 초 저온으로 인한 수박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안군 수박재배 농업인의 열성적인 노력과 우수한 재배기술로 재배한 고품질 수박은 “역시 함안수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국수박품평회. 또한 MBC경남 라디오 홍보, 고속도로 휴게소 사전 홍보행사, 수박 소비 촉진 할인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실시해 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현장이 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제2회 전국 수박품평회를 함께 개최해 전국 수박재배 농업인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음악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함께 해 온 부산음악포럼이 뜻깊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제20회 정기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0일(토)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펼쳐지며, 아름다운 가곡과 웅장한 아리아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년간 부산 음악 문화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부산음악포럼은 이번 기념 연주회를 통해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생활 음악인, 전문음악인),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가곡의 향연, 그리고 웅장하고 극적인 아리아의 감동, 이번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서는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은 물론, 깊이 있는 예술성을 담은 가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오페라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줄 다채로운 아리아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은 한 자리에서 가곡의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아리아의 웅장하고 극적인
▲경헌시니어센터 종합예술단 공연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주군 삼남읍 영축산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영축사 (각문 회주 스님) 는 5월 5일 오전 11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 산사 음악회를 경내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축사가 주최하고 경헌시니어센터 종합예술단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맑고 청아한 봄 햇살 아래 영축사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른 시간부터 영축사를 찾은 수많은 불자와 시민들은 형형색색의 연등이 장식된 경내에서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즐기며 부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했다. ▲보문스님, 영축사 각문 회주 스님,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이사장 경헌시니어센터 종합예술단은 이날 그동안 꾸준히 연마해 온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통 악기 연주부터 아름다운 합창, 흥겨운 춤사위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선사하며 큰 울림을 주었다. ▲관람하고 있다 음악회 중간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법문과 함께 모든 이들의 행복과 평
▲2025 세계라면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희망보트 주최가 하고 ㈜송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전 세계 라면의 향연과 다채로운 이벤트, 그리고 의미 있는 친환경 캠페인까지! '2025 세계라면축제'가 5월 2일 오후5시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종점에 정일모 가수, 음악그룹 결, 민주신트리오, 강인한밴드, 일렉바이올린 공연, 4인조 퓨전걸그룹 미켈의 메인 공연과 불꽃축제와 EDM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인스턴트 라면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단순히 라면을 맛보는 것을 넘어, 참여형 이벤트와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걸그룹 스파크밤, 위나, 큐빅스, 레드민트, 리미트, 일레븐과 솔로가수 유진, 트로트 가수 박상철, 청이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2030 젊은 세대에게 인기인 EDM 페스티벌은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열린다. 행사에는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즐거운 다채로운 주요 프로그램, 이번 세계라면축제에서는 라면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