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연말, 지금의 서울 세종문화회관 자리에 있었던 서울시민회관에 화재가 발상해 사망 51명, 부상 76명의 큰 피해가 났다. 이날 서울시민회관에서는 문화방송 개국 11주년기념 10대 가수 청백전 공연이 열렸다. 불은 공연이 끝나 관객이 밖으로 나오는 순간 무대 위 조명장치가 전기과열로 터지면서 시작됐다. 당시 무대에 섰던 가수로는 남진·이상렬·이용복·정훈희·조미미·하춘화 등이 있으며, 신인상 수상자 김세환과 정미조, 특별상 수상자 김추자, 코미디언 구봉서와 곽규석 등도 있었다.
1958년 12월 24일 국회에서 경위권이 발동한 가운데 자유당 단독으로 ‘신국가보안법’이 통과됐다. 자유당은 8월 11일 간첩색출과 반공체제 강화를 명분으로 국가보안법을 강화한 개정안을, 11월 18일에는 언론규제조항까지 추가한 2차 개정안 즉 신국가보안법을 다시 제출했다. 그러나 개정안에 간첩개념 확대, 불고지죄 엄벌, 변호사 접견금지, 2심제 폐지, 언론보도 규제 등 기본 인권을 침해하는 악법요소가 많다고 판단한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91명은 ‘국가보안법 개악반대투위’를 구성해 온몸으로 맞섰다.
재료 : Oil canvas 규격 : 61x46cm 클로드 모네(1840-1926) 이 작품은 1872년 이후 프랑스 세느강 근처에 정착해 머물던 시절의 인상주의가 정점을 이룬 시기의 그림이다. 클로드 모네는 19~20세기 인상파를 주도했던 프랑스의 화가로 주요 작품은 <인상, 해돋이>와 <파라솔을 든 여인>과 <수련> 연작 등이 있다. 인상파 또는 인상주의의 창시자로 불린다. 어려서 바닷가 마을 생트아드레스에서 자라면서 자연과 빛에 대한 통찰력을 얻었고 화풍은 스승 외젠 부댕과 바르비종파 화가들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인상파가 대두했던 1870년대에는 자연광과 야외 생활의 움직임을 즉흥적이고 간결하게 해석하여 화폭에 담았고, 1890년대부터는 빛과 기후 조건을 달리해 같은 주제를 되풀이 하는 연작을 즐겨 그렸다.
재료 : Oil canvas 규격 : 50x60cm 나혜석(1896-1948) 나혜석은 1927년 남편 이우영과 유럽여행을 가기 전에는 비교적 일본식 관학파 인상주의 그림을 표현하였으나, 유럽여행을 다녀온 이후 그림 양식이 야수파형식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이 그림에서 보여 주고 있다. 나혜석은 한국최초의 여성 서양화가로 1896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성장했다. 1913년 일본 동경여자미술전문학교 유화과에 입학해 화가로서의 공부를 시작했다. 1919년 3.1운동에 적극 가담해 5개월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21년 조선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유화 개인 전람회를 개최했으며, 1931년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정원’으로 특선하고 이 작품으로 일본에서도 입선했다.
김영섭 원장 백운당한의원 신체의 모든 부분이 균형 있게 발달하여 조화를 이루며 아무런 내부질환도 없이 건강한 사람은 외관상으로도 윤기와 탄력을 발하게 된다. 예로부터 미인의 조건을 이야기 할 때 팔등신이라는 말을 많이 써왔다. 얼굴의 세로길이를 기준으로 하여 전체의 키가 8배가되는 몸매를 일컫는 것인데 이것은 무조건 큰 키를 선호하기보다는 자신의 만의 체형을 고려한 과학적인 치수라 하겠다. 미인대회를 열 때에 보면 대게 신체 각 부분의 치수를 기준 삼기도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마음속기준은 아무래도 늘씬한 각선미 쪽에 더 비중을 두는 것 같다. 다리에 군살이 없이 매끈하면서도 쭈욱 뻗은 것을 보면 그야말로 깨끗한 풍경을 보는 것 같은 상쾌한 기분이 드는 것은 나 혼자 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다리가 길고 늘씬하면 ‘롱다리’라고 하여 선망의 대상이 되며, 다리가 짧으면 ‘숏다리’라는 말로 놀리기도 하는데 여성들 역시 매끈하고 아름다운 롱다리를 가지는 것이 최고의 꿈이며, 그런 다리를 가지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나보다. 정맥류라고 하는 것은 혈관계의 질환이면서도 외관상으로 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질환이다. 간혹 다리, 특히 장단지 부분에 시퍼런 정맥의
12 대한뉴스 갤러리 14 그때 그 시절 정치&이슈 20 국정_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다” 22 정상외교_ 한-아세안이 함께 만드는 ‘동행, 평화와 번영’ 26 행정_ “공정한 반부패 시스템 만들어 정착시키자” 28 국제_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다자무역 협정 타결 30 국방_ “한·미, 방위비분담 상호동의 가능 수준서 결정” 34 국방소식 36 국회소식 경제 40 이슈①_ 문재인 정부 2년 반, 경제정책의 성과와 비전 44 이슈②_ 만화산업 키워갈 ‘웹툰융합센터’ 짓는다 46 IT_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자립 및 산업경쟁력 강화 50 부동산_ 서울 민간택지에 분양가상한제 ‘핀셋 지정’ 52 기업_ 규제자유특구 추가, 친환경차·무인선박 등 육성 54 노동_ 주52시간제, 중소기업에게 계도기간 부여한다 56 소비_ 1회용 컵, 2021년부터 카페에서 사용금지 된다 58 정부소식 60 포토뉴스 사회 66 특집_ 신천지 12지파 110기 10만3천764명 수료생 배출 72 이슈①_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적 대응전략 나왔다 76 이슈②_ 자사고·외고·국제고 2025년에 일반고 일괄 전환 78 교통_ 서울 중심 교통체계, 도심 30분 만에
국회도서관(관장 직무대리 박선춘)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팩트북 제76호 <신재생에너지>(199쪽)를 11월 28일(목) 발간했다. 이 팩트북은 신재생에너지의 등장 배경, 미국, 영국, 중국 등 주요국의 재생에너지 현황과 정책을 정리하고,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현황과 정책과제, 국회의 논의, 전문가 견해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1970년대부터 수차례 에너지 위기를 겪으면서 에너지의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자원고갈,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문제 등이 제기되면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청정에너지원으로써 중요성이 부각되어 왔다. 또한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신산업이 고용창출과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중요성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팩트북에 따르면, 1990년 이래 세계 재생에너지 공급은 연평균 2%씩 꾸준히 증가하여 2017년 세계 에너지 공급량의 14%, 발전량의 25%가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에너지 공급 증가율(1.7%)보다 높은 수치로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추세를 보여준다. 우리나라도 매년
정부가 올해 4분기 지방에 투자한 기업에 보조금 867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조금 867억원(국비 649억원, 지방비 218억원)을 19개 기업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내 설비 신증설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해외 진출기업 국내 복귀 등을 통해 지방에 투자하는 기업에 설비는 최대 34%, 입지는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올해 4분기를 포함해 총 71개 기업, 총 2,722억원(국비 2,101억원, 지방비 62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최장 3년간 1조4,588억원을 지방에 투자하고, 일자리 3,350개를 새로 만들 계획이다. 기업 1개당 평균 투자액은 206억원, 평균 일자리 창출 규모는 47명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투자액은 12.5%, 일자리는 39.6% 늘었다. 올해 보조금 지원기업은 투자와 일자리 창출 규모 확대뿐만 아니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대한 투자 본격화를 통해 지역활력을 되살리고 자동차 소재·부품 및 전기차 분야 투자를 통한 주력산업 재도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전북 군산, 경남 거제 등 6개 산업위기대
우리 대한민국, 라오인민민주공화국, 미얀마연방공화국, 타이 왕국,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 정상들과 캄보디아 왕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위해 2019년 11월 27일 대한민국 부산에 모였다. 2011년 한-메콩 협력 출범 이후 우리가 확인해 온 다양한 분야의 협력 성과와 한-메콩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참여국들의 지속적인 양자 및 다자적 노력을 평가하고, 한-메콩 협력의 정상급 격상과 한-메콩 관계 심화에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한 대한민국과 메콩 국가들의 노력을 환영하며, 대한민국과 메콩 국가에 상호이익과 공동번영을 가져올 풍부한 천연·인적 자원에 기반한 메콩 지역 경제 성장과 발전의 막대한 잠재력을 확인하고, 아세안 공동체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역내 개발격차 완화 및 지역 연계성 증진을 위해 아세안이 「아세안 통합구상(IAI)」 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고, 대한민국이 이에 기여하고 있음을 상기하며, 대한민국의 메콩 국가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약속과, 역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메콩 4개 개발협력 파트너 국가 간 양해각서가 체결되는 것을 환영하고, 한-메콩 협력기금 확대를 평가하고, 메콩 국가
문재인 대통령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의 공동주재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11월 27일 오전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려 ‘한-메콩 공동번영을 위한 미래 협력 방향’을 주제로 한-메콩 간 그간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미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11년 이래 매년 장관급으로 진행돼온 한-메콩 협의체가 정상급으로 격상돼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아세안 정상들 중 메콩강 유역 5개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최초의 한-메콩 정상회의 부산 개최를 환영하며, “연 6%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바탕으로 역내 성장을 견인하는 메콩 지역이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한-아세안 협력의 핵심 파트너”라며 “신뢰할 수 있는 협력 파트너로 한국과 메콩 국가들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한-메콩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경험을 공유하는 번영’, ‘지속가능한 번영’, ‘동아시아 평화와 상생번영’ 등 지난 9월 라오스 방문 시 밝힌 ‘한-메콩 비전’에서의 3대 발전 방향별 구체적 협력내용들을 소개하면서 메콩 국가 정상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상호 경험을 공유하면서, 호
부산광역시는 지난 11월 22일 오전 남구 용호동 오륙도 관광안내소에서 ‘범부처 GIGA korea 5G 미디어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5G 실감미디어 홍보관’을 오픈했다.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5G기반 인터렉티브 실감미디어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에 부산광역시가 선정됐고, 주관업체인 SK브로드밴드·SK텔레콤 등 6개 업체가 공동 참여해 5G 실감미디어 체험관과 가상현실(VR)웰니스 서비스 및 대화면 공연장 등의 3가지 실증사업을 추진해왔다. ‘5G 실감미디어 홍보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5세대 이동통신(5G)과 360도 가상현실(VR)을 통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한 곳에서 실감체험하며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첨단 미디어기술 홍보관이며, 오륙도와 해파랑 길을 찾아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5G 실감미디어 홍보관’은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2층의 약 310㎡의 공간에 VR관광체험코너와 VR 4D 시물레인터, 크로마키 체험, VR 망원경, 스마트 사이니지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으로 미래 첨단통신 산업이 부산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으며, 부산시와 남구청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6일 2019년 명사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남구의회 이강영 의장이 명사로 참석했으며 취재기자로는 T-broad 김석진 기자 외 2명이 함께 하였다. 행사는 이강영 남구의회 의장과 T-broad 김석진 기자가 수동휠체어를 탑승한 채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고, 남구장애인복지관을 출발해 평화공원 앞 분수대 방향으로 이동하여 동명대학교 방면 직선 도로를 지나 UN평화기념거리 간판 옆에 위치한 경사진 도로로 이동해 인근 마트와 식당 4곳을 통해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식당 및 보수가 필요한 식당을 확인한 후 남구장애인복지관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진행에 앞서 2018년 4월 20일에는 박재호 더불어민주당의원과 함께해 대중교통(저상버스), 식당 또는 카페, 편의점 등을 이용해보고 국회의 입법권한을 가진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파악하고 알리는 역할을 했으며, 2018년 11월 30일에는 부산남부경찰서 소속 경찰 7명과 함께 남구장애인복지관 앞과 대천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및 남구장애인협회 앞 횡단보도 등을 직접 건너보며 교통신호체계 및 보행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지난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6일 “스타트업은 그 자체로 ‘혁신’이며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이고 ‘희망’을 공유한다”며 “아세안이 가는 스타트업의 길에 한국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스타트업 서밋’ 행사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스타트업이 한-아세안의 미래를 부흥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밋 행사에는 아세안 10개국 정상도 모두 참석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혁신에는 국경이 없고, 융합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계는 무의미하다”며 “개별 국가 차원의 스타트업 정책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스타트업 정책도 국가 간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이번 특별정상회의 결과 문서로 ‘평화, 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 및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은 대한민국과 아세안 간의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 11월 26일 대한민국 부산에서 모였다. 1989년 대화관계 수립 이후 지난 30년간 한-아세안 관계가 긍정적으로 발전한 것에 만족감을 표하고, 사람, 상생번영, 평화의 3대 축에 기반하여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심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의 신남방 정책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아세안 2025」 실현을 위한 아세안의 노력에 대한 지지 등 아세안 공동체 구축에 대한 대한민국의 기여를 인식하며, 발전하는 역내 체제에서 아세안 중심성과 아세안의 선도적인 역할이 최우선적 원동력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인 안정적 이고 평화로운 지역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유엔 헌장, 아세안 헌장, 동남아우호협력조약(TAC) 내에 규정된 핵심 규범, 원칙, 공동의
왼쪽부터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문재인 대통령,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프락 속혼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은 아세안 주도의 지역 협의체를 활용하는 등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또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고 교역·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은 11월 26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세션Ⅰ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모두 25개 항으로 구성된 ‘평화·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 비전성명’을 채택했다. 청와대는 “함께 채택된 또 다른 결과문서인 ‘공동의장 성명’이 회의 논의결과와 상세한 협력 계획 등을 설명하는 성격의 문서인 반면, ‘공동 비전성명’은 세부사업 나열보다는 미래 협력 방향 및 분야 설정 위주로 간결하게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이해 한-아세안 관계의 지난 협력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