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분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햇살교육’을 후계 낙농인과 여성 낙농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과 8월 5일 2차례에 걸쳐 선샤인호텔(대전 동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햇살교육’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하는 신규 공공 환경교육 과정이다. 기존 환경교육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신규 축산인·여성 등을 대상으로 축사 내 환경관리 및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방법 등을 알려주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분야의 환경오염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정책 및 기술 지원, 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며, 특히 2021년부터는 환경부의 축산분야 환경교육을 위탁받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햇살교육’도 현장 중심의 교육 사업 일환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특히, ‘햇살교육’에서는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목표로 △축사 환경관리, △양분관리를 위한 퇴비화 기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적정 퇴비 관리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설명 중심의 교육자료와 시각 자료를 활용할 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이하 국군화생방사)는 지난 6월 30일(월)부터 7월 4일(금)까지 4박 5일간 화학무기금지협약(CWC) 이행·감독 국제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의 아시아ㆍ중동 지역 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국제화학방호교육을 실시하였다. OPCW 국제화학방호교육은 화학무기금지협약 제10조 지원 및 화학무기로부터의 보호 조항에 따라 OPCW 선진 회원국이 개발도상국 회원국에게 화학테러 및 사고에 대비하여 방호수단, 과학·기술정보 등을 교육하고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1회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 OPCW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2002년 국제화학방호교육 유치 의사를 표명한 이래, 2005년 아시아 국가 최초로 국군화생방사 주관으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교육을 개최하는 나라는 아시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올해에는 지금까지의 교육 추진 성과와 한국군의 우수한 화생방 대응능력을 고려하여 OPCW 측의 공식 요청에 따라 ‘기초과정’에서 ‘고급과정’으로 상향 개설되었으며, 이론과 더불어 실습과 체험, 야외기동훈련(FTX)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회원국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숙련도를 한층 높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및 각 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7.5.(토) 전국 25개 지역, 5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올해 전체 응시자 수를 집계한 결과, 공·경채 및 지역 인재 선발 시험에 총 23,052명이 지원하였으며, 전체 선발 인원 4,204명 대비 평균 경쟁률은 5.5 대 1을 기록하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11일(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국방부 및 각 군 누리집[국방부(https://recruit.mnd.go.kr:470),육군(https://www.goarmy.mil.kr:447),해군(https://www.navy.mil.kr),공군(https://go.airforce.mil.kr:448)]에 게재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채용시험에서 공정하고 적법한 시험관리는 물론, 장애인 편의 지원 등으로 응시자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하며,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7월 3일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 17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하수법’ 시행 3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한 지하수, 함께할 지하수!’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그간 지하수 관리 제도의 발자취를 되짚고 향후 지하수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전국 지자체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지하수 관리 30여 년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하수 분야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12명과 ‘제6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 지자체 공모전’에서 선정된 지자체 3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최우수상) 경상남도 김해시, (모범사례 2건)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환경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등을 연출한 김진만 피디(MOst267 대표)가 기후위기 시대 ‘공존의 꿈’을 주제로 강의한다. 아울러, 학술토론회(세미나)가 △지하수 정책 및 제도,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활용·관리 등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먼저, 김지욱 한국수자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7월 1일(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과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박노용)은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하 유해발굴사업) 홍보효과 극대화 및 유가족 대상 실질적인 지원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단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협약서에는 이근원 국유단장과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가 서명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국유단이 ㈜유유제약으로부터 유가족 증정용 기념품(건강기능식품)을 제공받는 것이다. 또한,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참여 독려를 위한 온·오프라인 협업 홍보 전개 등이 있다. 양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올해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유(YOU)-유(遺) 캠페인」의 명칭과 6·25전쟁을 이겨낸 ㈜유유제약의 창립이념 및 80년이 넘는 역사와 관련이 있다. 지난 3월 국방부는 시료채취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당신도(YOU), 당신의 지인도 유가족(遺家族)일 수 있습니다.”라는 의미를 지닌 유-유 캠페인과 ㈜유유제약의 ‘유유’가 동음(同音)이라는 데에 착안해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접촉을 시도했다. 최초 이렇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7월 2일부터 3일간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기질 예측 기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5년 국제 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학회는 ‘커뮤니티 모델링 및 분석 시스템 센터(CMAS)’ 및 국제대기환경보전단체연합회(IUAPPA)와 함께 진행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대기질 모델링 및 분석에 중점을 둔 아시아 지역 학회(콘퍼런스)로 1차는 중국(2018년), 2차는 일본(2023년)에서 개최된 이후 2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이다. 올해 국제 학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 등 11개 국가의 대기환경 전문가 약 100명이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기질 예측 기술 발전을 위한 지식 교류와 협력을 도모한다. 국제 학회는 대기질 예측 모델에 대한 ‘과정 중심 접근’과 ‘데이터 중심 접근’ 간의 융합을 주제로 △기존 물리 기반 모델(CMAQ)과 인공지능(AI) 모델의 통합 방법론,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데이터 중심 대기질 예측 모델 개발 및 검증 사례,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한 환경 예측의 정확도 및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올해(2025년) 3월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로 발생한 재난폐기물 74만 3천 톤 중, 6월 말 기준 95.6%에 해당하는 71만 1천 톤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처리율은 △울산광역시(울주) 100%(0.08만 톤), △경상북도(안동․영덕․영양․의성․청송) 95%(73.7만 톤 중 70.4만 톤), △경상남도(산청․하동) 100%(0.6만 톤)로 나타났다. 발생 유형별로는 전소되거나 반소된 주택․상가․농업용창고 등 주민 생활·생계시설의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재난폐기물 약 70만 8천 톤 중 96%인 68만 톤이, 산불 피해 공장(65개 사)에서 발생한 3만 5천 톤 중 88.1%인 3만 1천 톤이 처리 완료되었다. 이번 재난폐기물 처리는 올해 5월 2일 중앙재난합동대책본부에서 산불 복구계획이 확정된 지 두 달 만에 이뤄진 신속한 조치로, 환경부와 지자체가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비지원 등 행정절차와 현장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다. 환경부는 우선 추경예산 1,120억 원을 포함한 국비 1,420억 원을 피해 지자체에 신속하게 교부했고, 재난폐기물 처리 지연의 주요 원인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6월 30일(월) 15시 경찰청에서 제45대 유재성 경찰청 차장의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취임식은 희망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20분간 진행되었다. 유재성 차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 신속히 처리하되, 실행이 어려운 부분은 충분히 설명하는 등 경찰청의 정책 방향을 오로지 국민을 중심으로 설정하여 수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치안 환경에서 경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부처 간 소통을 강화하고 내부 기능 간 협력에도 노력하여 줄 것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7월 1일(화), 오후 3시에 고용센터 소회의실에서,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지사장 안성근),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센터장 김동준)와 함께 취업 취약계층 중장년 일자리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 일자리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중장년의 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현안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3개의 협약기관들은 협약서 내용에 따라 중장년 구인 수요 및 적합 구직자 발굴, 공동 채용행사 연계·협업, 중장년 지원사업 정책·자원 연계, 통합서비스를 추진한다. 나아가, 중장년 대상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설 및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중장년 지원 사업 통합 데이터 베이스 및 공동 홍보 채널을 구축하여 운영한다. 이날 김영심 서울관악지청장은 “지역 내 정부와 중장년 유관기관 간 정책과 자원 연계를 통해, 강화된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지역 중장년층 구직자가 사회 재진입에 성공하고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관악지청은 지난 6월에 고용노동부 지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이상진)은 7월3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SK인천석유화학㈜에 방문하였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7월3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SK인천석유화학㈜’에 방문하여 저장시설 유증기회수시설(VRU)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5~8월) 고농도 오존(O3) 발생이 잦은 시기를 대비하여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존 생성 물질의 저감 대책을 듣고, 유증기 회수시설 등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운영상황 등을 확인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인 ‘동부권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프로그램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프로그램’은 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 속에 지자체의 건강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건강관리의 거점으로 삼아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동부보건소는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보건소 담당자와 외부 강사가 사전에 신청 받은 3개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해, 신체활동 강화, 구강 건강 교육,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노년기 건강교육 등을 운영한다. 앞서 4월부터 6월까지는 상반기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에 대한 어르신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만큼, 향후 지역 보건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단위 건강 돌봄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국제환경법정책학회와 공동으로 7월 3일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국제조약상 생물유전자원 이익공유 최신동향’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공학 기술의 발전으로 실물 유전자원이 아닌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만으로도 혁신적인 신약이나 백신 등의 제품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이익공유 정책 마련이 국제사회의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2024년 10월 21일~11월 2일) 콜롬비아에서 열린 제16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디지털 서열 정보의 상업적 이용에 따른 이익의 일부를 국제기금에 기여하는 ‘다자 이익공유 체제’ 운영 방식 초안이 채택되었다. 최근 생물다양성협약 이외의 여러 국제조약에서 디지털화된 유전자 서열 정보(DSI)의 이용도 이익공유 대상으로 확장하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 박원석 국제환경법정책학회장을 비롯해 관계부처(보건복지부 등) 및 학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유전자원 이익공유 제도에 대한 최신 국제 협상 동향과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로 진행되는 토론회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국제금융협회(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IIF)에 정식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금융협회(IIF)는 1983년 국제 채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설립된 글로벌 금융 협의체로 현재 전 세계 60개국, 400여개 이상의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IIF는 IMF, G20 등과의 정책 연계를 통해 국제 금융 규제와 정책 형성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관으로 글로벌 부채, 스테이블코인, AI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정책 제언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제금융협회 가입으로 기업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등 글로벌 정책 현안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정책 협력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가입 취지를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의 공동 의장기관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정책 협력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2일(수)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다.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은 학생 본인이 한국장학재단의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등록금 대출은 10월 23일(목)까지,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화)까지이다.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금리 상한) 직전 3년간 국채 5년물 평균수익률의 120%에서 110%로 인하(2025.6.19.시행) → 현재 공급 중인 1.7% 금리는 금리 상한(3.687%)의 46% 수준임 또한,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7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고양잇과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 야생에서 살고 있는 삵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삵은 살쾡이라고도 불리며 몸길이 약 45~55cm, 꼬리 길이는 25~32cm이며 체중은 약 3~7kg이다. 털 색깔은 대부분 황갈색 또는 적갈색 바탕에 부정형의 점무늬가 몸 전체에 있다. 얼굴은 흰색 뺨에 양쪽으로 세 줄기의 갈색 무늬가 있으며, 이마에서 뒤통수까지 이어지는 흑갈색 무늬가 있다. 귀 뒤편에 하얀 반점이 있어 고양이와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삵과 고양이는 같은 고양잇과이지만 전혀 다른 종이며 어린 개체의 경우 구분이 어려울 수 있으나 고양이에 비해 둥근 귀, 얼굴 쪽 줄무늬, 굵은 꼬리, 귀 뒤편에 하얀 반점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제주도 및 일부 섬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며, 하천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산림 속 쓰러진 큰 나무와 바위 틈새에 있는 구멍 등을 은신처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행성으로 설치류를 주요 먹이원으로 하나 조류, 어류, 곤충 등을 다양하게 사냥하며 개울이나 하천 등에서 사냥하거나 수영으로 물을 건너기도 한다. 3~4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