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현충일 정부추념식이 6월 6일(목)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 마당에서 거행된다. 이에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윤석)은 유가족 등 참배객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현충일 당일에는 관람객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개방시간을 05:00~19:00까지로 연장(평소 06:00~18:00)하고, 차량 출입은 통제된다. 이에 따른 참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학교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주차비 무료)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묘소 참배 편의 제공을 위해 경내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임시 묘역․위패안내소, 임시 분향소, 휠체어/유모차 대여소 등을 설치하며, 안전대책으로 의료구급차, 미아보호소 등을 운영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현충일을 맞아 참배하는 유가족 및 관련 단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엄숙하고 경건하게 참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참배객들에게는 현충원 경내 기초질서를 지켜 줄 것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권평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동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소비재 수출대전은 소비재 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하여 해외 유력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우리 우수 소비재기업 수출상담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비재 수출 전시회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화장품, 농수산식품 등 대표적인 소비재 산업을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하고 우리 경제의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최근 전세계적 한류 확산(K-pop, K-Lifestyle 등)으로 한국 화장품, 패션, 생활‧유아용품 등 한국 소비재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급상승하면서, 해외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최근 이(e)커머스 플랫폼은 우리 소비재 기업의 새로운 유통채널로 정착되면서 우리 소비재 수출의 확대를 촉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한국 소비재 기업 관련 ➊전시관과 1:1 수출상담회, ➋新유통트렌드 컨퍼런스 ➌부대행사(수출계약 및 양해각서(MOU) 체결, 기업 컨설팅,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섭)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을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조리원 10명, 특수교육실무원 1명이며, 전원 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이다. 영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채용공고 게시판에서 첨부 자료를 내려 받아 응시원서 작성 후 영주교육지원청 1층 행정지원과(지역협력담당부서)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7월 13일 1차 시험(인·적성시험)과 7월 24일 2차 시험(면접시험)을 거쳐, 7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한 교육공무직원은 관내 공립학교에 근무하게 되며, 2019년 9월 1일부터 결원인 학교에 순차적으로 발령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고, 영주교육지원청 지역협력담당부서(630-4263)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섭 교육장은 “작년부터 도입된 인·적성 평가 실시를 통하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책임질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전용만 회장)는 2019년 신한은행 지원으로 디지털 교육 및 문화, 휴식 공간을 위한 「신한 THE Dream 사랑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지난 3월, 「신한 THE Dream 사랑방」 사업 공모를 통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노인복지관 20개소를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노인복지관 정보화교실 및 휴게 공간에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교육 및 문화,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여가문화 향유와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바뀐 공간에서는 신한은행 지원 전문적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임직원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해 금융 및 디지털 교육 등이 진행 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배움과 문화의 공간으로써 탈바꿈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6월 24일(월)까지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이하 제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금) 밝혔다. 양평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 이하 영화제)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일상의 현안으로부터 성평등 이슈를 생각할 수 있는 단편영화 제작을 통해 성인지 교육‧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증진하고자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장르‧형식을 불문한 20~30분 분량의 단편영화이며, 공모주제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마주하게 되는 젠더화된 일상의 문제’이다. 단순히 현상에 대한 기술이나 고발이 아닌 젠더화된 일상의 무심함을 일깨워줄 창의적인 작품들을 모집한다. 총 두 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며, 선정작 1편당 제작비 2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심사에서는 영화적 완성도, 주제의식의 구현 수준 등이 평가된다. 아울러 10월말까지 제작완료가 가능한 작품이어야 하며, 선정작은 향후 성인지 교육 콘텐츠로 활용되는 것 또한 중요 고려사항이다. 공모자격은 여성영화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을 소유하면서 리메이크나 이용에 동의를
문재인 대통령이 불법 환경폐기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국회 추경예산을 활용해 불법폐기물을 연내 처리하라’고 지시를 했으나 정쟁으로 국회가 공전되는 바람에 추경이 막혀 대통령의 정책지시가 무주공산(無主空山)에 놓였다. 전국의 일선지자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불법폐기물은 시·군·구 단체장들의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데다 환경부의 복지부동이 겹쳐지면서 국민들의 생활안전에 큰 위협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도 관내 의성군(군수 김주수)의 태산더미 폐기물도 원인을 놓고 보면 군수와 공무원들에 안일무사와 복지부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국·도·군비를 포함해 년 말까지 총297억5,000만원이라는 천문학적 혈세가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어 성주군(군수 이병환)의 경우에도 군은 폐기물의 량을 감추고 있으나 관내에 불법폐기물이 1만여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 t당 최저처리비용이 30만원씩만 계산을 한다 해도 30억 원이라는 고처리비용이 소요될 추산이다. 성주군은 예산을 핑계로 행위자와의 법적시비를 벌이며 그들에게 공문을 발송했다는 명분만으로 수년간 손을 놓고 있는 탓에 군민들이 발암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침출수유출로 토양오염마저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중국 소비자들에 대한 영향력이 큰 ‘왕홍(网红)’을 활용한 바이럴(입소문) 마케팅 전략에 나섰다. 29일 영주시는 지난 25일(토)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풍기인삼박물관에서 생방송으로 중국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바이럴 마케팅 강자로 부상한 왕홍(网红)을 초청해 ‘중국 역직구 시장 공략을 위한 영주시 농특산품 판매 왕홍 마케팅’ 실시했다. 초대된 왕홍들은 지역 우수특산품의 효능과 인지도, 제조과정 등을 상세하게 실시간으로 팔로워에게 설명했다. 생방송 소통을 통해 오랫동안 알고 지낸 언니, 오빠 같은 친근함을 내세운 제품소개로 중국 내 젊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직접 판매까지 이어가는 새로운 판로 개척을 모색했다. 이날 생방송에는 영주지역 8업체 27개 품목(홍삼제품, 꿀 가공품, 한부각, 산삼배양근 등)이 참여해 3000만 원이 넘는 직접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왕홍은 생방송에 들어가기 전 풍기홍삼센터를 방문해 사전 촬영한 인터뷰와 홍보영상을 자신의 중국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왕홍이란 온라인상의 유명인사 왕뤄홍런(網絡紅人)을 줄인 말로, 중국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활동하면서 영향력
전라남도는 30일 오전 4시께(한국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전남도민 4명이 탑승, 이 가운데 1명만 구조되고, 3명은 실종 또는 사망자에 포함돼 있어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람선 침몰 사고는 한국인 단체여행객 31명, 현지 가이드 1명, 사진작가 1명, 헝가리 승무원 1명 등 34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크루즈선과 충돌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구조 7명, 사망 7명, 실종 20명으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사고 소식을 듣고 “희생자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자 가족들에게 신속하게 피해 사실을 알리고 가족들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최종선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유람선에 탑승한 전남도민 4명 중 3명의 생존 등 여부는 구조작업 중인 관계로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먼저 피해자 가족들에게 상황을 전달하고, 이들이 원할 경우 여행사 등과 함께 여권 발급, 항공권 및 숙소 확보를 적극 지원하는 등 도민들이 무사히 귀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5월 30일(목)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원과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평등 교육 활성화와 더불어 젠더기반 폭력예방 의식 확산, 성평등한 학교․조직 문화 조성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성인지 관점의 연수 운영 ▲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 등 연수 및 콘텐츠 지원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및 자문 등의 사항에 대하여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나윤경 양평원장은 학교 성평등 교육과 문화 확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과의 업무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배움과 성장의 공간인 학교에서의 성평등 실현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 구성원 모두가 젠더 감수성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젠더화된 편견․고정관념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 교육 콘텐츠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서는 구성원의 공감과 주체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성평등한 학교문화 정착을 통해 민주성을 회복하고, 안전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아동·청소년과 일반국민 대상으로 ‘제10회 2019년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양평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육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 가치가 담긴 작품(디자인․자유창작(문학))들을 통해 생활문화 속 성평등을 실천하고 의식을 확산하고자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온 국민 참여 프로젝트이다. 특히 10주년이 되는 올해를 맞이하여 그간 ‘디자인 중심’의 공모전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문학 분야’까지 공모부문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창의적인 작품들을 모집한다.참가자는 ‘성평등’이라는 주제어를 자신의 삶(자신, 일상, 관계, 대중매체, 사회 등)과 연결지어 표현하거나, 성평등 실천 및 성차별 개선, 성폭력 예방 등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디자인’또는 ‘글’의 형식으로 작품 안에서 자유롭게 펼치면 된다. 개인 또는 팀(2인 이상) 단위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8월 21일(수)부터 9월 24일(화)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신청서와 작품(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2차 심사를 거쳐 10월 31일(목) 공모전 홈페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