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KFN(Korean Forces Network/舊 국방TV)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KFN스페셜 ‘아시아의 영웅들 -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도 얍’을 6월 25일(화) 오전 9시에 방송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그동안 미국, 영국 등 대규모 참전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아시아 참전국 태국과 필 리핀의 참전용사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기억하는 6·25전쟁을 생생하게 기록하였다 「KFN스페셜」‘아시아의 영웅들 - 리틀타이거 그리고 콘라 도 얍’은 OBS경인TV, G1강원방송, 청주방송 등 6개의 전국 지상파 방송사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올해 100세를 맞이한 태국 참전용사 ‘차랏 탐마생’1950년 6월 25일 6·25전쟁이 발발하자 아시아에서 제일 먼저 지원의사를 밝히고 연인원 6,326명의 육·해·공군을 모두 파병한 나라 태국. 당시 낯선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전장에 뛰어들었던 참전용사 ‘차랏 탐마생’은 올해로 100세가 된 태국 참전용사 1기로 평양 철수작전에 투입됐었다. 고령에 귀마저 어두워 필담으로 대화를 나눠야하지만 74년 전의 기억만큼은 또렷하다. 적과 싸우는 것만큼이나 한국의 추위가 힘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략사령부령」제정안이 6월 21일(금)부터 입법예고 된다. 입법예고 이후,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국무회의 등을 거쳐 8월경 공포가 되면 전략사령부 창설을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된다. 국방부는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해, 올해 후반기를 목표로 전략사령부 창설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사령부 창설은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현 정부의 국방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전략사령부는 우리 군의 전략적 능력을 통합운용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지난 2023년 4월, 워싱턴선언에서 한미가 합의한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를 주 임무로하는 전략부대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전략사령부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2조는 전략사령부의 임무에 관한 사항으로 전략사령부는 우리 군의 전략적 능력을 통합운용하여 적의 핵공격과 전략적 수준의 대량살상무기 공격을 억제‧대응한다. 제3조는 사령관 등의 임명에 관한 사항으로, 전략사령관은 개정 중인「국방개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육·해·공군 장성이 순환보직하여 각 군의 균형발전과 합동성을 강화해 나간다. 제4‧5조는 사령관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폴란드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6.20.(목)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차관과 함께 민스크 마조비에츠키 기지를 방문하여 FA-50 전력화 현장을 확인했다. 동 행사는 대한민국 국방부 대표단의 폴란드 방문을 계기로 폴란드 국방부에서 특별히 준비한 행사로, 신 장관은 석종건 방사청장과 함께 기지 현황에 대해 소개를 받고 KAI의 FA-50 지원현황을 확인했다. 베이다 국방차관은 작년 FA-50 12기 조기 납품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향후 원활한 운용을 위한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신원식 장관은 FA-50이 폴란드 공군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납품 이후 운용·유지 단계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신원식 국방부장관과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국방장관은 오늘 회담을 통해 한국과 폴란드가 2022년 맺은 총괄계약이 모두 유효함을 확약했다. 또한 양국 장관은 빠르면 2개월 이내 2차 이행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MSPO)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으며, 늦어도 연내에는 계약체결을 완료하기로 했다. 양국 장관은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을 넘길 정도로 심도 있고 실질적인 논의를 했다. 한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오늘 회담결과를 서로가 신뢰하고 약속을 꼭 지킨다는 의미로 현장에서 '손도장 악수'를 제안했고, 코니시악-카미슈 폴란드 국방장관도 이에 흔쾌히 응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국방부품의 생산기반 조성과 군의 3D프린팅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 해군정비창 소속 최광용 주무관 등 3명과 해군 제2함대 조성진 주무관이 국방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방부는 18일 이갑수 군수관리관 주관으로 대전 컨벤션센터에서「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린 경진대회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방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립 한밭대학교에서 후원하였다. 이번 대회는 3D프린팅의 기술·공정혁신을 통한 △실제 활용 우수사례와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을 통해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분야로 구분하여 공모하였다. 3월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통해 90여 건이 넘는 공모작이 출품되었으며 4월부터 5월까지 산학연(産學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국방부장관상, 대전시장상, 각 군 참모총장상을 비롯한 입상작 총 20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영예의 국방부장관상 중 활용 우수사례 부문은 해군정비창 최광용 주무관 등 3명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중 양국 외교부와 국방부는 18(화) 서울에서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표단: (韓) 김홍균 제1차관(수석대표),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 / (中)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수석대표), 장바오췬 중앙군사위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부주임)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리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간 외교·안보 분야 소통 채널을 본격 가동키로 함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한·중 외교안보대화」에서 양국은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2일(수) 14:00에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제9차 국방부-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안건 관련 국방부 부서장, 관할 군부대 참모장 등이 참석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19년 12월에 국방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5개 군수가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서, 2020년 1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처음 협의회를 실시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활용군용지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 군사 규제 개선 등 총 4개 안건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 간 모든 안건을 지자체가 건의하고 국방부가 검토 의견을 제시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국방부도 접경지역 지자체에 협력을 요청하는 안건을 건의하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은 6월 13일과 6월 20일 2회에 걸쳐 KFN의 대표 프로그램 ‘본게임2’를 통해 루마니아에서 열린 흑해 지역 최대 방위 산업 전시회 BSDA 2024 현지 녹화 특집편 “올해도 진격의 K-방산, 루마니아 BSDA 2024”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본게임2’는 대한민국 최고의 e-스포츠 진행자 전용준 캐스터, 군사 전략과 무기 체계 전문가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과학 커뮤니케이터 원종우 과학과 사람들 대표가 출연하는 밀리터리 사이언스 토크쇼로, 어렵고 딱딱한 국방 무기 체계를 군사 전문가와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시선으로 풀어내 두터운 군사 마니아를 확보한 KFN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본게임2’ 루마니아 특집은 글로벌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히스토리’와 공동 제작해 KFN과 히스토리 채널에서 2회에 걸쳐 방송할 예정으로, 현대로템이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한 흑해 지역 최대 방위 산업 전시회 BSDA 2024(‘24.5.22~5.24, 루미니아 부쿠레슈티) 에서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루마니아 국영 방산 업체 롬암(ROMARM) 등 국내외 대표 방산 기업의 취재를 통해 뜨거운 현장의 열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신원식 국방부장관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6월 10일(월)대전 자운대에서 민·군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국방부와 대전광역시는 지난해부터 군과 대전광역시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올해 2월부터 업무협약 세부내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양 기관은 현재 자운대에 위치한 군부대의 임무수행 여건 및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민·군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협력사항을 합의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담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양 기관은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도심과 어울리는 군부대 위주로 재배치하되 양 기관의 계획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군의 임무수행 여건 및 정주환경이 개선되도록 민·군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또한,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참여하는 민·군 상생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대구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민·군상생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 단추”라며, “앞으로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신원식)는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 대회 참가자를 6월 10일(월)부터 30일(일)까지 모집한다.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 대회는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3회차를 맞는 대회로, 드론 및 로봇 분야에서 민간의 기술력과 군사적 활용성을 평가하여 군 소요와 연계하기 위한 공모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공격, 해양‧항공, 감시‧정찰분야 총 3개 분야 6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양·항공분야’ 대회는 고흥 드론·항공센터에서 7월 20일(토) ~ 21일(일) 예선, 8월 31일(토) ~ 9월 1일(일) 본선 일정으로 개최되며, 해군이 주관하는 ‘함정용 다목적 드론’ 종목과 공군이 주관하는 ‘활주로 탐지 드론’ 종목을 시행한다. ‘공격 분야’ 대회는 포천 육군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7월 30일(화) ~ 8월 1일(수) 예선, 9월 6일(금) ~ 7일(토) 본선 일정으로 열리며, ‘드론킬러 드론’과 ‘군집드론’ 종목을 드론작전사령부 주관하에 진행한다. ‘감시·정찰분야’ 대회는 대전 로봇드론지원센터와 한밭수목원에서 7월 23일(화) ~ 25일(목) 예선, 9월 10일(화) ~ 11일(수) 본선 일정으로 개최되며 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