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026년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청은 23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8주간 어린이 활동이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지도와 법규 위반 단속을 전개한다. 대부분 학교가 2월 말에서 3월 초에 개학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이동이 집중되는 등하교 시간대에는 경찰관과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가시적인 안전 활동을 시행한다. 특히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 사각지대나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 등 위험 구간에 보호인력을 집중 배치해 어린이 보행을 직접 지도한다. 통학로 주변에서는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보호구역 내 보도 주행이나 신호 위반으로 어린이를 위협하는 이륜차의 법규 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 대상이다. 청소년의 무면허 개인형 이동수단(PM) 이용과 픽시 자전거 도로 주행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한다. 고질적인 문제가 확인될 경우 개인형 이동수단 공유업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사 의뢰까지 검토해 무모한 운행을 근절할 방침이다. 경찰과 지자체, 학교, 녹색어머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소 사육농장(한우 133마리 사육)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있다는 신고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구제역 발생에 따라 기존 위기경보 “심각단계” 적용 지역을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김포시에서 경기도 고양시·파주시·양주시 및 서울특별시까지 확대하였으며, 그 외 지역은 주의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전두수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2월 20일(목) 9시부터 2월 21일(토) 9시까지 24시간 동안 고양시와 인접지역(경기도 파주시·양주시·김포시, 서울특별시) 우제류 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를 발령한 후 시설·차량 등에 대한 일제 소독·세척을 하고, 농식품부 및 검역본부 등 중앙점검반(2개반, 4명)을 투입하여 방역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권, 이하 고준위위원회)는 2월 23일 오후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1회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투명한 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회의는 고준위위원회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2025년) 9월 26일에 설립된 이후 개회하는 첫 공식 활동이다. 이날 회의는 우리나라의 원전 역사 50여 년간 미뤄왔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리 문제를 법과 제도적 틀 내에서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출범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세부 운영규칙인 운영세칙(안)을 의결하고, 올해(2026년) 위원회 업무계획 및 부지적합성조사계획(안) 등 위원회 정책 추진 방향 등을 책임‧안전‧투명의 원칙에 따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심의ㆍ의결안건 제1호】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 운영 세칙(안) 먼저 위원회는 위원회 운영의 기준과 절차를 정립해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강화하는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 운영세칙(안)’을 심의·의결한다. 이 운영세칙(안)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2024년 5월부터 ‘동물용 신약 전담 심사팀’을 신설하고,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물용 신약 7품목을 허가하는 등 현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려동물용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용 신약 심사는 항목별(안전성·유효성·기준규격)로 복합적으로 진행되는데 그간 동물약품 업계에서는 심사자료 작성이나 임상시험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등 시장 진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검역본부는 ‘동물용 신약 전담 심사팀’을 통해 심사자료 작성 관련 사전 상담, 임상시험 설계 전략 등 신약 개발 전(全) 과정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25년 42회)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계 지원을 강화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허가된 동물용 신약 7품목 중에는 국내 제조사가 개발한 반려견용 심장질환 치료제 2종이 포함되어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반려동물용 의약품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개발 역량을 입증하였다. 또한 반려견용 항암제 2종(구강흑색종, 피부비만세포종)에 대해서는 신속 심사를 진행하여 희귀질환 치료제의 국내 도입 시기를 앞당기는 등 동물약품 업계에 실질적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앞으로 어린이나 노인이 이용하는 시설 외벽에 페인트를 칠할 때 뿌리는분사(스프레이) 방식 대신 굴려 바르는 롤러 방식이 의무화된다. 분사 방식의 도장을 금지해 공기 중에 퍼지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민감계층이 활동하는 시설의 날림(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도장방식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2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복지시설 등의 외부 도장공사를 할 때 공기 중에 날리는 페인트로부터 어린이, 어르신 등 민감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담고 있다. 우선, 민감계층 이용시설의 도장공사를 비산먼지 발생 신고대상사업에 추가하여 날림먼지 규제 대상으로 관리할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신고대상사업으로 지정되면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제1항에 따른 신고 의무, 날림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 조치 의무가 부여된다. 또한, 민감계층 이용시설의 외부 도장 공사에는 건강위해성을 고려하여 롤러 방식 도장이 의무화된다. 롤러 방식의 도장은 분사방식 대비 날림먼지 발생이 1/2 이하이며 휘발성유기화합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관할 통합관리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115개소*사업장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사업장이 사전에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체크리스트를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취약 분야를 선별 점검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힐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허가조건 이행여부, △배출·방지시설 적정가동 여부, △자동 측정기기 관리현황,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이며, 사업장 특성에 따라 대기·수질·악취·다이옥신 등 오염물질의 배출농도를 측정하여 허가배출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를 통해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최적가용기법(BAT) 적용과 배출·방지시설 개선 및 적정 운영관리 방안 제시 등 통합환경관리 기술지원을 병행하여 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통합사업장은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환경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 노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수용을 위한 전력계통 혁신대책이 올해 상반기까지 수립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월 24일 서울비즈센터 5호점(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재생에너지 100GW 시대를 열기 위한 ‘전력계통 혁신대책 전담반(TF)’ 출범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신속한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지산지소형 분산형 전력망을 구축하고 지역간 융통선로를 보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신규 송전선로는 건설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전력망 제도·운영·건설 전 분야의 혁신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먼저 제도 분야에서는 △계통 여건을 고려한 권역별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계통지도 마련, △수도권 등 계통여유지역 내 재생에너지 신속 보급을 위한 계획입지 제도 활성화, △현재의 선착순 선점 방식의 계통접속 방식 개선, △폐지석탄 접속선로 활용, △해상풍력 공동접속 기반시설(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운영 분야에서는 기존 전력망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력망 안정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 유연접속 확대, △전력망 건설 없이 태양광
해양수산부는 2011년 김 수출 1억 불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정월 대보름을 ‘김의 날’로 정했다. 김 수출 1억 불 달성은 김 양식을 시작한 이후 최초이며 김 산업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가 크다. 청정해역의 맛과 향이 만들어낸 바다의 불로초 김은 국민대표 저열량 웰빙식품이다. 예전에는 서양 사람들이 김을 ‘검은 종이’라고 부르며 먹기를 꺼렸으나 지금은 관광객들이 김을 좋은 기념품으로 여길 정도로 글로벌 식품이 되었다. 전 세계 109개국에 수출하며 5억 불 달성의 효자 상품이다. 최근 건강식품 이미지를 구축하고 해외의 스낵문화를 반영한 스낵김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스낵김은 해외에서 감자칩, 팝콘 등을 대체하는 저열량 건강 스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철강, 석유화학, 전기전자, 반도체, 식품 등 국내 주요 업종의 공급망 및 산업 생태계에 도전적인 순환경제 경영전략·체계를 확산할 ‘순환경제 디엔에이(DNA) 선도기업과 산업단지’ 20곳을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원 고갈, 국제 핵심광물 공급망 불안 등으로 대량 채굴-폐기 중심의 선형경제에서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고 순환이용을 극대화하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생존전략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순환경제 디엔에이(DNA) 선도기업·산업단지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해, △기업의 혁신적인 순환경제 경영모델과 △재생원료 및 공정부산물 등 폐자원 가치사슬로 연결된 기업의 상생·협력 체계를 찾아내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폐기물을 대량으로 배출하는 제조업종에 해당하는 기업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순환경제 협력 모델의 핵심 주체인 폐기물 다량 배출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비롯해 폐자원 공급망을 공유하거나 동일 산업단지에 입지하고 있는 협력기업 및 산업단지 관리기관과 협력체(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보건센터 신규 지정으로 국민의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체계가 더욱 촘촘해지고, 환경보건 분야의 전문 교육 및 인력양성 기반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환경보건센터 지정심사를 거쳐 권역형(광주광역시) 1곳, 전문인력 육성형 4곳, 정책지원형 1곳 등 총 6곳의 환경보건센터를 2월 23일자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유해인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ㆍ연구하고 건강피해를 예방ㆍ관리하는 기관으로, 역할과 기능에 따라 권역형, 정책지원형, 전문인력 육성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지정된 환경보건센터는 향후 5년간 국비 지원과 함께 환경보건 분야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아 다양한 조사‧연구 및 교육 사업을 수행한다. 권역형(광주광역시) 환경보건센터는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국민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영향을 조사·연구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이해하기 쉬운 건강정보와 예방 수칙을 제공하고 어린이, 노인 등 민감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