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소개 - 필자는 본지 상임고문으로 공직생활 28년(감사원, 국가청렴위원회) 중 국장급 직위에만 10년 이상 근무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공직사회의 반부패 개혁을 위해 연구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본지에 우리나라 정치,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중 사회비리척결에 대한 내용이나 주제가 있으면 대한뉴스 편집국으로 연락바랍니다.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제보해 주신 분의 신분보장을 약속드립니다. 한류는 우리 민족의 세계사적 소명(Calling)이다 우리 민족은 원래 세상을 비출 빛의 민족이다 원래 우리 민족은 오늘날처럼 부패하고 갈등이 심한 민족이 아니다. 처음부터 우리 민족은 세상을 구할 빛의 민족이었고, 하늘의 소명을 받은 선민(選民: Chosen People)이었다. 그러므로 단군 시조의 건국이념도 홍익인간(弘益人間: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이었고, 최초의 나라 이름도 조선(朝鮮)이었다. ‘조선’은 ‘아침의 밝음’이라는 뜻이고, 이 ‘밝음 사상’은 ‘하늘이 온 세상을 밝게 다스리기 위해 이 땅에 내려와 나라를 세웠다.’는 것이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도 ‘하늘이 내려준 글
웨스턴디지털 코퍼레이션은 CIO와 IT 의사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차 연례 글로벌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이 데이터 스토리지 구매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비용보다 신뢰도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의 성장과 수익성 그리고 주주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초미의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데이터는 신경제 체제하에서 새로운 통화로 부상하고 있다. 응답자 가운데 무려 85%는 데이터가 수익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응답자의 55%가 아직까지는 사업의 장기적인 성공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지 못하는 현실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기업들이 여전히 목표에 뒤쳐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폭발적인 속도로 데이터가 생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스토리지 예산 증가율은 그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지금까지는 IT 예산과 가용한 저장 용량의 한계로 인해 제약 없이 자유롭게 데이터를 저장하기가 어려웠다. 클라우드 고객과 기업들은 어떤 데이터를 저장하고 어떤 데이터를 폐기할 것인지에 관한 결정과 보다 효과적
▲ 조희완감사원 제5국 심의관, 감찰관, 제7국장, 제4국장 국가청렴위원회 신고심사국장, 관리관(1급)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객원연구원(반부패) 한양대학교 자치행정대학원 겸임교수우리나라는 세계사에 유례없는 경제적 기적을 이룬 나라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70년 동안 참으로 위대한 여정을 걸어왔다. 일제강점기의오랜 수탈과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오늘날 세계 속에 우뚝 선 자랑스러 대한민국을 일구어냈다. 이제는 세계 최첨단 기술수준의 5대 공업국가가 됐다, 경제규모 역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으며, 종합적인 국력에서도 세계 9위의 글로벌 리더 국가로 우뚝 섰다. 이제 우리나라는 인구 5천만 이상 되는 국가중에 국민소득이 3만 불을 넘는 소위 ‘5030클럽’ 국가 세계 일곱 번째로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에 독립한 140여개 국가 중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로, 과거 원조를 받던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또 산업화와 민주화를 가장 모범적으로 성공 세계 최초의 나라가 됐다. 그리하여 아시아 제1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했고, 오늘날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FTA 경제영토는 세계 3위로 전 세계 FTA시장 비중의 73.5%를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위(胃)는 신체의 각 기관 중에서 감정에 가장 예민한 반응을 보이 장기 중 하나이다. 그래서 기분이 나쁘던지 우울하거나 슬픔을 느낄 때는 소화가 되지 않고 음식 맛도 없게 되는 것이다. 위(胃)에서는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매우 강한 산성인 위액을 분비하는데,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정상인은 1일 1,000~1,500㏄ 정도의 위액이 분비되는데, 위의 아래쪽에 있는 십이지장에 궤양이 발생할 때 위산의 농도가 매우 증가하게 된다. 위염(胃炎)은 위점막 표면에 염증이 일어나는 것을 말하는데 크게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된다. 대개 급성은 과음, 과식 또는 약물 여 등으로 발생하는데 짧게는 3일에서 일주일 정도면 증상이 호전되기도 한다. 만성위염은 위점막이 지속적인 자극을 받아 발생하게 되는데 담배, 커피, 잦은 음주, 스트레스, 자극성이 심한 음식섭취 등이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인에게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은 자극적인 양념을 선호하며 소금의 섭취량이 많고, 질보다는 양을 선호했던 식생활의 습관 때문이기도 하다. 위염이 발생하면 위 부위가 아프며 구토나 설사를 하게 되고 배가더부룩하며 식욕이 감퇴하고, 소화력 또한 잃어버리게 된다.
인간의 욕망 중 가장 으뜸은 역시 건강하게 타고난 자신의 육체를 고이 간직하며 오래오래 사는 일 것이다. 근자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을 분석한 결과 단일질환으로서 암(癌)보다 최고 사망률을 기록한 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들어왔던 ‘중풍’(中風) 즉 ‘뇌졸중’(腦卒中)이다. 뇌의 신경세포는 인체 각 부분의 감각을 인지해서 신체의 운동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뇌의 일부에 이상이 발생하여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그 부분에 의해 조절되는 해당 신체 일부도 함께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뇌졸중’이란 뇌 속의 혈관에 순환장애가 발생하여 갑자기 의식장애와 함께 신체반신의 마비를 수반하는 급격한 ‘뇌혈관병’이라 할 수 있는데 주로 뇌출혈, 지주막하출혈, 뇌혈전형성, 뇌진색 등이 원인이 되고 있다. 뇌졸중의 원인으로는 고지혈증, 비만, 혈중혈색소 증가, 과음, 흡연, 피임약 복용, 과로, 스트레스, 부주의한 음식섭취 등이 있다. 특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3배나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담배가 혈관장애를 부추기기 때문이다. 또 술을 많이 마시면 심장박동 리듬의 부조화로 인하여 뇌졸중에 더 다가가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
세상의 본질은 아름다운 것이다 오늘날 이 시대의 키워드(Keyword)는 ‘아름다움’에 있다. 이 명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요구되고 절실해질 것이다. 성경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이 6일 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는데, 매일 같이 또 모든 피조물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웠더라.”라고 하고 있다. 이처럼 세상은 본래가 아름답게 창조된 것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본능이고, 인간 본래의 아름다운 형상을 회복하는 길이 되기도 한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는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한다.”라고 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이 요즘 선진국이나 강대국들은 부국강병의 원천을 아름다움에서 찾고 있다. 이처럼 아름다움이 곧 힘(Power)인 시대에 살면서,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이를 위해서는 참으로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외형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병행해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먼저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뷰티(Beauty)예술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모든 예술이 다 아름다움을 추구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인간이 동물과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은 언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 외에도 상당히 복잡한 구조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오늘날 인류사회는 과거의 그 어느 때보다도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게 됐다.인간의 탐구적 욕망은 끝이 없고 풍요와 안락함을 갈망하는 욕구도 점점 그 도를 더해가고 있기에 과거보다는 더 많은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인간들에게는 수많은 새로운 질병이 발생하게 됐고, 그 질병들의 근간에는 어김없이 스트레스라는 영역의 정신질환을 가지게 된 것이다.수많은 정신과, 내과적 증상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부분이 많은데 위, 장질환과 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 변비, 또는 알레르기성 증상 및 각종 암질환 이외에도 최근 현대병이라 할 수 있는 심신불안이나 열성증후군 또한 어김없이 심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얼마 전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질병조사결과 성인들에게나 일어나는 증상으로 알려졌던 간경화가 어린이들에게서도 발병했고 심한 경우 그로 인한 사망이 보고된 적이 있었다. 검사결과 술이나 담배, 기타 약물에 의한 발병이 아니고 주원인이 소아성 스트레스임이 밝혀져서 그 심각성을 더하게 된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인간은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얼마간은 편안함을 누려왔다. 그러나 이제는 그 문명의 발달이 오히려 거추장스러워지고, 때론 인간들을 한없이 나약하게 만들기도 한다.우리의 식생활만 하더라도 모든 것의 발달과 더불어 풍요로워지면서 십수 년 전만 해도‘영양실조’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었는데, 요즈음은 영양과잉이나, 과영양이라는 말을 오히려 더 듣게 된다. 당뇨병은 소위‘현대병’이며‘부자병’이라고도 일컫는다. 한마디로 생활양식이 서구화되면서 먹는 양과 영양분의 섭취는 늘어나는 반면, 문명의 발달로 운동량은 상대적으로 적어지면서 생긴 병이기 때문이다. 당뇨병의 직접적 원인은 췌장 속 내분비선의 이상에서 오는 것이다. 이 내분비선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이 그 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체액이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만들어 간장이나 근육에 보낸‘글리코겐’이 도로 본래의 당분으로 되돌려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은 인슐린의 작용이 부족해 발병하는‘인슐린 비의존형’이 전체 당뇨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당뇨병은 수많은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매우 무섭다고 알려졌다. 우선 신장합병증은 당뇨환자의 주요 사망원인
위대한 신학자이며 철학자인 성 어거스틴(St. Augustine)은 시간론이라는 저서를 통해서“과거는 지나갔으니 없고, 현재는 흐르는 것이니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았으니 없다. 그러나 과거는 기억함으로써 존재하고, 현재는 목격함으로써 존재하고, 미래는 기다림으로 인해 존재한다.”고 했다. 2016년 새해가 밝아왔다. 새해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와 설렘을 주는 것은 새로운‘기대와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만일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없으면, 우리는 그저 불안감과 무기력으로 또다시 한 해를 맞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새해에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모두 새로워져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사람이 새로워져야 한다. 특별히, 우리 사회의 지도층에서 위대한 자각이 일어나야 한다. 필자는 두 가지 측면에서 그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사회지도층은 진정한 패션(Passion : 자기희생)으로 거듭나야 한다 패션은 단순한 열정이 아니라‘죽음에 이르는 열정’을 말한다. 그 죽음에 이르는 열정은 자기희생과 수난을 말한다. 한 가지 모범사례를 들어보면,‘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그리스도의 수난)’라는 유명한 영화가 있다. 멜 깁슨(Mel Gibson) 감독이 제작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흔히‘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표현을 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감기에 걸려서 고생해본 기억을 한번 이상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흔하고 또, 대중적인 질병이라는 것이며, 감염률이 높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감기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보통감기’와‘유행성 감기’로 대별할 수 있다.‘보통감기’는 55가지나 되는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에 의해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허약한 사람들이 잘 걸리는데, 이는 일반적인 화학약품으로 치료가 잘되지 않는다. 몸 자체의 항체가 약하기 때문이다.‘감기를 달고 산다.’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이 경우에 해당된다.‘유행성 감기’는 독감(毒感), 혹은 인플루엔자(Influenza)라고 하는데 강한 바이러스성 급성전염병으로 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종류도 다양해서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유행했던 것만도 수십 종류에 이른다. 감기의 발병역사가 정확히 언제부터 인지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인간이 환경이라는 영역을 만들면서 그 역사가 함께 하는 것만은 사실이다. 그동안 조사된 자료에 의하면 약 10년을 주기로 새로운 독감이 자연계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