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13일 홍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수기 전 공사현장 및 홍수 취약 지구를 점검하고, 하천 유수흐름에 지장을 주는 배수통문 내 퇴적토 및 저수로 지장 수목을 정비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김영우 청장은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홍수기 전에 제거하고, 지자체․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심판들의 공정한 경기를 위한 다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BIG5스포츠 페스타 in부산 전국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월 29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남자부 경기 모습. ▲남자부 경기 모습 ▲여자부 경기 모습. 많은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남녀 각 부문별 우승자가 가려졌으며, 입상자들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남자부 1위 송관섭씨(부산 사상구) 수상 사진. ▲여자부 1위 노순자씨(부산 북구) 수상 사진. 다음은 이번 대회의 남녀 각 부문별 1위부터 5위까지의 입상자 명단이다. 1위 송관섭씨(부산 사상구), 노순자씨(부산 북구), 2위: 서근중씨(경남 양산시), 김영자씨(부산 남구), 3위: 최선진씨(부산 북구), 이희심씨(부산 북구), 4위: 강호상씨(부산 해운대구), 이순남씨(부산 강서구), 5위: 강영기씨(부산 사상구), 백미자씨(경남 창원시), 홀인원상; 이규봉씨(부산 강서구 대저클럽) 차지했다. ▲홀인원상을 차지한 이규봉씨(부산 강서구 대저클럽) 사진. 남자부 1위를 차지
▲대저파크골프클럽 이상복 회장 인사말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 대저파크골프클럽(회장 이상복)이 24일(토) 오후 2시, 대저생태공원 내 사무실에서 5월 월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회 강서구협회장기 대회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클럽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새로운 회원 유치와 기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강초용 감사. 박병한 부회장. 김세흥 부회장. 이상복 회장. 이상계 총무. 이진우 경기이사 이어 다가오는 전국대회 출전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대회를 앞두고 훈련 계획을 점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곧바로 실전과 같은 조별 시합을 가졌다. 비와 바람이 강하게 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이번 시합에서는 남자부, 1위 이채기씨. 2위 천해도씨, 3위 이규봉씨. 여자부,1위 김세흠씨, 2위 김항자씨 3위 최점숙씨가 차지, 우수 회원들이 탄생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필승을 위하여 실제 대회
▲강서파크골프협회 이성두 협회장 대회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년 5월 19일(월요일) 새벽,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 모여든 950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설렘과 기대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바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2구장 36홀, 3구장 36홀, 총130홀, A, B, C, D 코스)에서 '2025년 제6회 강서구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의 성대한 막이 오른 것이다. ▲개회식 진행 모습. 강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강서구청, 강서구의회, 강서구체육회, 부산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100세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강서구민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파크골프를 매개로 지역 사회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의 파크골프 시설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그 특별함을 더했다. ▲대회 참가자 모습. 화려한 개회식은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축포와 같은 순간이었다. 사회자 박복태 사무장의 유쾌한 진행 속에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했다. 강서파크골프협회 이성두
▲대한노인회 금정구지회 김영주 지회장 인사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노인회 금정구지회(지회장 김영주)가 주최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사)경헌시니어센터 종합예술단(단장 안규성)이 주관하는 "건강한 백세시대 어른다운 노인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 콘서트가 5월 7일 오후 2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정구 윤일현 구청장 축사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전국 최초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문화 행사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얻어진 긍정적인 성과들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뜻깊은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의 자리이기도 했다. ▲김흥숙 국악명인 경기민요 장부타령을 부르고 있다. 이어 행사는 민
▲패션쇼 진행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KCAP 모델예술단과 패션플러스,가 4일 오후 2시, 벚꽃 명소로 유명한 진해 경화역에서 군항제 축하 패션쇼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진해 군항제를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만개한 벚꽃 터널 아래 펼쳐지는 패션쇼는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패션쇼 진행 모습. KCAP 모델예술단과 패션플러스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현대인들이 자유롭게 입는 평상복, 청바지의 다채로운 의상들을 선보였다. 또한, 전문 모델들의 화려한 워킹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진해 경화역은 폐역 이후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거듭나 매년 봄이면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나무 아래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패션쇼는 군항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패션쇼 진행 모습. KCAP 모델예술단 박건호 회장과 패션플러스 최태봉 회장은 이번 군항제 축하 패션쇼는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
▲동해해양경찰서장 총경 김환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바다는 사계절 내내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낚시와 일출 감상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동해바다는 해양 관광자원이 풍부해 수상레저활동, 바다낚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최근 미디어의 발달과 레저 활동의 생활화로 국민들의 바다낚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낚시꾼들의 테트라포드에서의 낚시 행위 역시 늘어나고 있다. '소탐대실(小貪大失)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에 집착하다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를 담고 있다. 테트라포드에서의 낚시 행위는 바로 이러한 소탐대실의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바다낚시의 낭만을 즐기려다 테트라포드에서의 한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테트라포드는 네 개의 뿔 모양으로 이루어져있어 사방으로 뻗은 가지가 서로 얽힌 형상 때문에 파도의 힘을 분산시키고, 파도를 막아주어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여겨진다. 또한, 항내 시설과 어선을 보호하고 각종 어류의 소중한 보
▲국립영천호국원 관리과 주무관 손성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 문장은 단순한 경고가 아니다. 우리의 평화와 안보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말라는 다짐이다.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 대한민국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한다. 이 날은 서해 바다에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2002), 천안함 피격(2010), 연평도 포격전(2010)에서 북한의 군사 도발로 인해 목숨을 바친 55명의 호국영웅을 기리는 날이다. 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도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다.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영웅들, 2002년, 월드컵 열기로 온 나라가 들떠 있던 때, 연평도 앞바다에서는 북한의 기습 도발로 인해 해군 장병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는 단순한 국지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영토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전투였다. 하지만 당시 국민들의 관심은 월드컵에 집중되어 있었고, 연평해전의 희생자들은 그만큼 조명받지 못했다.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을 받아 침몰하며 46명의 용감한 해군 장병이 전사했다. 대한민국 해군은 즉각 구조 작업을 시작했지만, 거친 파도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낭송협회는 3월 8일 오후 3시, 부산 영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2회 정기 낭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 관람객 200백여 명이 함께 했으며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의 축사를 비롯하여 (전)강서문화원 배수신 원장, (현)강서문화원 배종진 원장,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부산 영호남문인협회 박미정 회장, 경남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청옥문인협회 최경식 회장, (사)부산문인협회 문영길 사무처장, 금정구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박해영 관장, k 모델협회 박건호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 축사하고 있다. 이날은 국립해양박물관과 대한낭송협회의 협력단체 체결 후 처음 맞는 낭송회로 '해양 문화와 낭송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시와 문학 작품을 낭송했다. 특히, 낭송회에 참여한 낭송가와 관람객들은 최첨단 과학기술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해양 문화를 체험한 것은 물론, 문학 작품을 읽고 낭송하며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 양순남 (61세)씨 는 “주
정치는 왜? 라는 물음은 요즘 같은 한국정치의 실상에서 자꾸 되물어 보게 된다. 우리가 투표하는 이유는 내가 지지하는 후보자가 대통령이 되면, 국회의원이 되면 삶이 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여겨서다. 특히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책권자의 의지와 결단은 국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지난날 탄핵소추된 박근혜대통령 수사를 주도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된 후 이번엔 자신이 탄핵 위기에 몰렸다. 국민의 원성은 높아지고 사회는 양극화로 갈라지고 일반 서민들의 삶은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작금의 정치 상황을 지켜보면서 문득 지도자像에 대한 단상이 떠오른다. 지난날 대통령을 지내신 지도자들의 이야기다. 아는 사람은 잘 알 것이다.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은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김영삼 대통령은 다음 대통령으로 김대중을 점찍었다. 왜 그랬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여 상도동 자택에서 김영삼 대통령께 물어봤다. 돌아온 답변은 나라의 지도자는 개인 의리보다는 국민과의 의리가 먼저라고 말했다. 당시 나눴던 대화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또 어느 날 전두환 대통령이 광진구 어린이회관에 자리한 대한뉴스 사무실을 방문한 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