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서는 8월 14일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의 취재요청으로 고흥에서 열린 통일기금모금 범국민확산대회를 다녀왔다. 광복 69주년을 맞아 고흥을 시발점으로 통일기금모금을 전 국민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한 다짐대회였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뉴스 홈페이지(www.daehannews.kr) 와 본지 9월호에서 볼 수 있다. 그로부터 10여 일 후 한국산업개발연구원에서 모임이 있었다. 백 원장과 고흥의 통일기금모금운동 김갑수 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10인이 모여 통일기금모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유로운 브레인스토밍회의였다. 백 원장은 통일기금모으기운동은 흩어진 민족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으니 우리 모두 합심하여 리더십을 키워 뒤에서 조용히 조국을 위해 할 일을 하자고 했다. 이 자리에서 본지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냈다. 첫째, 대한뉴스선진포럼을 통해 DMZ 내 최소한의 자연개발과 최첨단 기술 집약으로 남과 북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할 것이다. 둘째, 통일기금모금은 많은 단체에서 하면 할수록 좋은 것이다. 통일부에서는 각 단체명으로 통장을 만들어 주어 기금은 자유롭게 들어오게 하되, 그
[인터넷 대한뉴스] 지금 대한민국은 진정한 지도자의 길을 묻고 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국제적인 상황은 차치하고서도 국내적인 문제만 보더라도 수많은 난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지난 8월 14일 모 중앙 일간지의 한 기사를 보면“우리 사회는 세월호 참사, 윤 일병 사건, 보수와 진보의 분열, 남북 분단의 상처 등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벼랑 끝에 서서 서로 멱살을 잡고 죽기 살기로 싸우고 있다. 여와 야, 보수와 진보, 낮은 자와 높은 자 간에 공존의 화해는 보이지 않고, 한쪽이 사라지지 않는 한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그 와중에서 대한민국이 앓고 있다. 피가 돌지 않고, 기(氣)가 흐르지 않는다. 사회의 동맥경화를 해소할 리더십은 보이지 않고 있다. 나침판이 필요하고, 이정표가 필요하고, 등대가 필요하다.”고 쓰고 있다. 정말 그렇다. 이제 우리에게 간절하고 절박한 소원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상처받은 국민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진정한 지도자의 출현이다. 그래도 우리는 복된 민족이라 지난 8월에 그 해답을 하늘이 내려주었다. 8월의 두 열풍으로 나타난 두 개의 신드
[인터넷 대한뉴스] 지금 대한민국은 진정한 지도자의 길을 묻고 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국제적인 상황은 차치하고서도 국내적인 문제만 보더라도 수많은 난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지난 8월 14일 모 중앙 일간지의 한 기사를 보면“우리 사회는 세월호 참사, 윤 일병 사건, 보수와 진보의 분열, 남북 분단의 상처 등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벼랑 끝에 서서 서로 멱살을 잡고 죽기 살기로 싸우고 있다. 여와 야, 보수와 진보, 낮은 자와 높은 자 간에 공존의 화해는 보이지 않고, 한쪽이 사라지지 않는 한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그 와중에서 대한민국이 앓고 있다. 피가 돌지 않고, 기(氣)가 흐르지 않는다. 사회의 동맥경화를 해소할 리더십은 보이지 않고 있다. 나침판이 필요하고, 이정표가 필요하고, 등대가 필요하다.”고 쓰고 있다. 정말 그렇다. 이제 우리에게 간절하고 절박한 소원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상처받은 국민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진정한 지도자의 출현이다. 그래도 우리는 복된 민족이라 지난 8월에 그 해답을 하늘이 내려주었다. 8월의 두 열풍으로 나타난 두 개의 신드
[인터넷 대한뉴스] 베니스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획득한 영화는 임권택 감독이 만든‘씨받이’라는 영화이다. 이는 한국의 여성 비극사라는 부제를 달고있는 만큼 자식과 핏줄을 보존해 나가는 것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집착이 어느 정도인가를 극명하게 잘 표현한 작품이라 하여 영화의 주인공이 상을 받은 작품이다. 사랑하는 남녀가 결혼을 함으로써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것이라면, 두 사람의 사랑의 최종 결정체는 뭐니뭐니해도 그 가계를 이어나갈 아기가 생겨나는 것이다. 의학의 발달로 복제인간의 출현을 운운하는 오늘날까지도 우리는 불임의 굴레에서 괴로워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불임이란 말 그대로 건강한 부부가 정상적인 성생활을 영위함에도 불구하고, 일정 기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 것인데, 대개 그 기간을 3년 정도로 보고 있다. 물론 불임의 원인은 여성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오늘날에는 각종 환경적인 문제로 남성 쪽의 불임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각종연구조사에 의하면 여성불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임신이 되기 위해서는 배란, 수정, 착상의 과정을 거치는데, 이러한
[인터넷 대한뉴스] 내가 처음으로 교회와 인연을 맺은 것은 중학교 1학년이던 1951년 12월이었다. 한국동란 중이라 모두 어려웠던 때여서 외국에서 보낸 구호물자를 준다는 친구들의 말을 듣고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2년 동안 성경책도 읽고 찬송가도 부르고 설교도 들었다. 타지로 유학을 가면서 그만두었고, 그 이후에는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가끔 교회에 가본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2006년과 2007년에 걸쳐 몇 달 간격으로 예수님의 꿈을 세 번 꿨다. 첫 번째는 감람나무 아래의 넓은 돌 위에 앉아 예수님과 대화를 나눈 꿈이었고, 두 번째는 넓은 광야에 모인 많은 대중 앞에서 수훈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옆에 서서 경청한 꿈이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는 예수님의 고통을 덜기 위해 십자가 끝을 나의 어깨에 얹고 따라가다가 성모 마리아로부터 바가지 물을 받아 예수님께 드리고 남은 물을 내가 마신 꿈을 꾸었었다. 신부·목사나 신심 깊은 신자도 평생 한 번도 꿔보지 못한 그리스도 현몽을 세 번이나 경험하고 나서 여러 날 생각한 끝에 예수 그리스도의 가계보(家系譜)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창조진화설(創造
[인터넷 대한뉴스] 내가 처음으로 교회와 인연을 맺은 것은 중학교 1학년이던 1951년 12월이었다. 한국동란 중이라 모두 어려웠던 때여서 외국에서 보낸 구호물자를 준다는 친구들의 말을 듣고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2년 동안 성경책도 읽고 찬송가도 부르고 설교도 들었다. 타지로 유학을 가면서 그만두었고, 그 이후에는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가끔 교회에 가본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2006년과 2007년에 걸쳐 몇 달 간격으로 예수님의 꿈을 세 번 꿨다. 첫 번째는 감람나무 아래의 넓은 돌 위에 앉아 예수님과 대화를 나눈 꿈이었고, 두 번째는 넓은 광야에 모인 많은 대중 앞에서 수훈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옆에 서서 경청한 꿈이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는 예수님의 고통을 덜기 위해 십자가 끝을 나의 어깨에 얹고 따라가다가 성모 마리아로부터 바가지 물을 받아 예수님께 드리고 남은 물을 내가 마신 꿈을 꾸었었다. 신부·목사나 신심 깊은 신자도 평생 한 번도 꿔보지 못한 그리스도 현몽을 세 번이나 경험하고 나서 여러 날 생각한 끝에 예수 그리스도의 가계보(家系譜)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창조진화설(創造
[인터넷 대한뉴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고 영향력 있는 인물은 누구일까? 지난 3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1위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선정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에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도 ‘올해의 인물’로 그를 선정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3월 비유럽권 출신으로는 1282년 만에, 또 남미 출신으로는 최초로 제266대 로마 가톨릭교회 교황으로 선출된 이래 1년이 훨씬 넘도록 전 세계적으로 ‘프란치스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청빈교황, 개혁교황으로 전 세계 12억 가톨릭 신자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 특별히 ‘한국을 정말 사랑한다.’는 그가 이달 중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더군다나 여름휴가까지 반납하고 한국방문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황의 이번 방문 목적은 ‘한국교회가 일어나 세상을 비추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한다. 공식적인 일정 외에 위안부 할머니와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국내 타종교 지도자들도 접견한다고 한다. 이처럼 교황의 방한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그에게서 우리나라가 나아갈
[인터넷 대한뉴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하늘에 해와 달이 없다면 얼마나 쓸쓸하고 삭막할까? 해가 없다고 가정하면, 항상 캄캄한 밤만 계속될 것이고 24시간 전기를 켜 두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고, 에너지의 원천이 없기 때문에 모든 생물은 사라지고 말 것이다. 그리고 해만 있고 달이 없다면, 밤이면 언제나 어두운 하늘에 별들만 보이는 무미건조한 허공만 있을 뿐이고, 바다에는 밀물과 썰물도 없고, 음력이란 달력도 없게 될 것이다. 달을 보고 짓는 그 숱한 시구나 노래도 사라지게 된다. 한편 해가 두 개 있다고 가상하면 그 역시 큰 재난과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지구가 어느 해를 중심으로 하여 돌지가 걱정이고, 일자 정하기도 어려우며, 밤은 없이 낮만 계속될 수도 있다. 더 큰 문제는 너무 뜨거워 모든 생물이 다 타 죽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달이 두 개 있다면 이 역시 큰 혼란을 야기하게 될 것이다. 우리 태양계의 행성 가운데 화성은 2개, 목성은 16개, 토성은 18개, 천왕성은 20개, 해왕성은 8개의 달을 갖고 있어 일이 아주 복잡해지게 된다. 우리 노래에도 ‘해도 하나 달도 하나
[인터넷 대한뉴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고 영향력 있는 인물은 누구일까? 지난 3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1위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선정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에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도 ‘올해의 인물’로 그를 선정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3월 비유럽권 출신으로는 1282년 만에, 또 남미 출신으로는 최초로 제266대 로마 가톨릭교회 교황으로 선출된 이래 1년이 훨씬 넘도록 전 세계적으로 ‘프란치스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청빈교황, 개혁교황으로 전 세계 12억 가톨릭 신자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 특별히 ‘한국을 정말 사랑한다.’는 그가 이달 중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더군다나 여름휴가까지 반납하고 한국방문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황의 이번 방문 목적은 ‘한국교회가 일어나 세상을 비추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한다. 공식적인 일정 외에 위안부 할머니와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국내 타종교 지도자들도 접견한다고 한다. 이처럼 교황의 방한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그에게서 우리나라가 나아갈
[인터넷 대한뉴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하늘에 해와 달이 없다면 얼마나 쓸쓸하고 삭막할까? 해가 없다고 가정하면, 항상 캄캄한 밤만 계속될 것이고 24시간 전기를 켜 두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고, 에너지의 원천이 없기 때문에 모든 생물은 사라지고 말 것이다. 그리고 해만 있고 달이 없다면, 밤이면 언제나 어두운 하늘에 별들만 보이는 무미건조한 허공만 있을 뿐이고, 바다에는 밀물과 썰물도 없고, 음력이란 달력도 없게 될 것이다. 달을 보고 짓는 그 숱한 시구나 노래도 사라지게 된다. 한편 해가 두 개 있다고 가상하면 그 역시 큰 재난과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지구가 어느 해를 중심으로 하여 돌지가 걱정이고, 일자 정하기도 어려우며, 밤은 없이 낮만 계속될 수도 있다. 더 큰 문제는 너무 뜨거워 모든 생물이 다 타 죽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달이 두 개 있다면 이 역시 큰 혼란을 야기하게 될 것이다. 우리 태양계의 행성 가운데 화성은 2개, 목성은 16개, 토성은 18개, 천왕성은 20개, 해왕성은 8개의 달을 갖고 있어 일이 아주 복잡해지게 된다. 우리 노래에도 ‘해도 하나 달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