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귀국 85일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4월 밤 김포공항 입국장에서 “즉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나 한·일 합의(위안부 문제) 이행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6일 공식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경기 시흥경찰서는 4월 6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친부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친부가 경찰서를 나서고 있는 장면. 연합뉴스TV 제공
▲ 암 투병 중에도 연기 혼을 불태웠던 배우 김영애가 4월 9일 별세했다. 향년 66세. 고인은 암 투병 중에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 투혼을 불태웠지만,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해 결국 세상과 작별했다.
▲ 5월 20일 정식 개장을 앞둔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 공사 현장 전경.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서울시 사진 제공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대선 불출마 입장 등을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또 5월 9일을 대선일로 지정해 공고했다.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했다. 이날 이 재판관은 긴장된 상황을 반영하듯 머리카락에 미용도구(헤어 롤)를 그대로 꽂은 채 청사로 들어갔다.
▲ 3월 23일 공중에서 촬영한 전남 진도군 사고 해역에서 1073일만에 이뤄지는 세월호 인양 장면. 세월호와 잭킹바지선 간 간섭에 따른 문제를 해소해 수면 위 13m 인양을 목표로 신중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 브라질산 ‘부패닭고기’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하면서 대형마트 3사가 일제히 브라질산 닭고기의 판매를 중단했다. 3월 22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 국내산 닭고기가 진열돼 있다.
▲ 같은 듯 다른 풍경 - 지난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남성과 여성의 임금격차 해소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했고, 같은 날 북한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세계여성의 날(국제부녀절) 107주년 기념 중앙보고회가 열렸다.
▲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3월 20일 롯데 총수 일가 첫 정식 재판에 출석한 지 30여분만에 법정에서 빠져 나온 뒤 “돌아가지 않겠다”며 강하게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