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한국전쟁을 북침으로 잘못 알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는 소리에 한국전 참전유공자들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장 터에서 숨져간 젊은 전우들의 통한 앞에 죽어서도 눈을 감기가 어렵다”고들 말한다. 고령의 노인들로 이제 소수만이 생존해 있는 6.25전쟁참전용사들, 그들이 해야 할 일은 젊은 세대들에게 전쟁의 참화를 알리고 이 땅의 안보의식을 일깨워 가는 호국관이다. 해마다 한국전쟁의 참상이 그려지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오면 6.25참전유공자회 구미시지회(회장 김상도)는 자라나는 초·중등 학생들에게 ‘평화번영을 위한 6,25실증교육’에 안간힘을 쏟아 왔다. 특히, 호국안보교육은 청년기로 접어드는 고등학생들이 주교육대상이지만 입시교육에 떠밀려 학생들에게 시간이 없다는 사실이 할아버지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애석한 마음이다. 올해도 6.25참전유공자회 구미시지회는 지난5일 오전 도량초등5·6학년생과 오후 야은초등생154명을 찾아간데 이어 11일 오전9시 비산초교5·6학년 220명을 만난 뒤 이날 오후에는 상모 중1학년 229명과 교내 대강당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어린세대를 만나는 노익장들은 귀여운 손주와 손녀를 만난다는 기쁨에 마음 설레며
초여름의 더위만큼이나 유세열기가 뜨거웠던 지방선거였다. 후보자들은 유권자에게 조금이라도 자신을 알리기 위해 애를 태웠다. 조급한 심리를 이용한 일부 지방언론인들이 선거에 가세를 했다. 그리고는 선거를 온갖 설이 난무하는 네거티브 판으로 이끌어 우후죽순 나 홀로 언론이 공정사회의 적폐로 지목되고 있다. 이제, 당락의 희비가 갈리고 그 열기 또한 점차 식어가고 있지만 일부 지방언론에 대한 국민적 시각은 불신과 불만의 정도를 넘어 극히 냉소적 시각을 받고 있다. 그 연유는, 본격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일부 언론들은 이해관계로 결탁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언론으로서 금기된 오만 짓들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지지하던 후보가 정당공천에서 밀려 사퇴를 하자 망설임 없이 앞서 비하를 했던 후보 편에 가 서서는 또 다른 상대후보를 음해·비방하는 편파보도를 해 왔기 때문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자신들이 지지하던 후보가 낙선의 고배를 마시자 격려는커녕 ‘당연히 떨어질 사람이 떨어진 것’이라 비하하며 이번에는 당선자 측에 다가가 붙어 갖은 추파가 연출됐다. 이 같은 일탈은 돈 때문이다. 언론의 윤리나 사회적 책임을 모르는 사람들이 언론을 만들고 돈을
6.13 지방선거 일이 목전이다. 선거운동 초반부터 후보자들은 생선의 가시를 발라내 듯 상대 후보자의 흠집을 내는 음해성의 설전을 펴 물의를 빚고 있다. 공약 면에서도 실현 가능성에 두기보다 우선 당선에 초점을 둔 구름 잡는 공약들이 다수다. ‘내가 아니면 아니다’는 이들이 스스로 목민관이 돼 위민의 일을 하겠다는 것일까. 최근 퇴임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30일 오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우스리스크로 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2시간20분간 몸을 실었다. 도지사는, 지난24일 한반도 종단철도(TKR)의 조기개통을 희망하며 이어진 포항-영덕구간 동해중부선 열차 탑승행사의 연장선으로 초원 실크로드를 달린 것이다. 연이어, 지난2일에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에 우호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크로드 기념비 제막사업을 가졌다. 중앙아시아 진출관문을 여는 이사업은 명문대를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찾지 못해 푸대접받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탄탄한 먹거리를 만들어 주기 위한 속뜻을 담은 교두보사업이다. 3선의 김 지사가 재임 중 심혈을 쏟아 온 실크로드 우호교류협력기념비사업은 6번째 제막식으로 특히 이번 제막행사광장에는 카자흐스탄문화부장관이 직접 참석
군사전문가들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남·북간 전면전이 일어날 것이다. 라고 진단했다. 이는 곧 강대국들이 개입을 하게 돼 자칫 3차 대전으로 확산될 것이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6.25때와 같은 재래식 무기로 이뤄지는 전쟁이 아니라 보다 많은 인명이 살상되는 핵전쟁’이 말이다. 이는 ‘북한을 지원하게 될 중·러와 남한을 지원하게 될 미·일 구도의 편 가름 전쟁으로 확산이 될 것’을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답답한 것은 남한이다. 민족사의 역사의식이 말살되고 전통적 가치관이 붕괴된 탓에 이 나라의 국민들은 생사를 가르는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국면 앞에서도 남의나라 일인 양 마음가짐들이 태평성대다. 북한정권의 대륙간탄도미사일과 핵실험이 완성단계에 이르면서 최근 8-9월 한반도 전쟁발발설이 연일 외신을 타고 있다. 이 같은 위기국면의 정황에 반해 우리국민들이 평상심을 잃지 않고 있는 탓에 ‘미국 국민들이 놀라 워 하고 있다.’는 해외 특파원들의 뉴스도 속속 전해지고 있다. 이같이 북한의 핵미사일위협으로 야기된 한반도정세의 위기국면에 우리국민들의 집단이기주의와 안보불감증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특히 사드가 배치되는
대한뉴스 6월호 CONTENTS vol.230 06 대한뉴스 갤러리 정치&이슈 08 정치 - 문재인 대통령, 소통과 통합과 개혁 강조 부드러운 경호 속 국민들 환호 14 북한 - 北 달래는 美, 보란 듯이 일주일만에 또 도발 文 대통령, 4강 특사로 외교 정상화 18 이슈 - 박 전 대통령, 첫 재판 혐의 전면부인 최순실의 딸 정유라, 144일만에 송환 결정 20 국제이슈 - FBI국장 해임 후폭풍, 트럼프 탄핵 급부상, 英맨체스터 폭발, 메이 보수당 압승, 佛대선 마크롱, 佛獨 정상회담, 메르켈 지역선거 압승, 中 일대일로 포럼 28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Ⅰ - 성북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2017 32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Ⅱ - 일요일 필리핀 장터 36 경제이슈 - 일자리 8만 4천명, VR게임 육성예산, 2017 수출전망, 올해 성장률 전망, 소비자물가, 5월 수출 호조, 한국 경제불황, 점진적 증세 추진, 1분기 세금 6조원, 韓中 경쟁력 비교 46 사회이슈–공공기관 정규직화, 근무제 도입논란, 실업자 4월 최고, 75세 고용률, 서민 생계지원, 취약계층 지원제도, 재건축·재개발 이주, 소규모 재건축 54 국방 - 제 8포
이달의 표지 이번 달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을 결정하면서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5월 대선이 확정돼 문 전 대세론 속 각 당의 이합집산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북한이 한미군사훈련에 반발해 무력시위를 하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됐고, 사드 배치에 대한 반발로 한중무역의 타격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중 정상회담에서 사드 협상에 대한 결론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전 분야의 소식을 다뤘다. 6 대한뉴스 갤러리 정치&이슈 08 현안 - 헌재, 사상 최초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검찰, ‘박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할 듯’ 12 정치 - 5월 장미 대선, 대세론 속에 보수결집 각 당 경선을 통해 4월초 후보 윤곽 16 북한 - 北, 16일만에 미사일 1발 추가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예고 18 무역 - 中, 정상회담 앞두고 사드 협상 유력 시장 다변화 제기되며 동남아시아 주목 20 국제이슈 - 反이민 행정명령, 韓中日 3개국 순방, 영국 차량 테러, 美中 정상회담, 오바마 도청, 美 기준금리 인상, 中 양회, 日 아키에 스캔들, 獨美 정상회담, 네덜란
이달의 표지 이번 달에는특검 수사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진행되면서 특검수사 연장과 3월 13일 전까지 탄핵 인용 및 기각여부가 큰 관심거리다. 이에 따라 반기문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과 탄핵정국으로 조기대선 정국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트럼프 정부의 출범으로 TPP 탈퇴 및 반이민 행정명령으로 전 세계가 시끄러운 가운데 북한이 중장거리탄도탄 2형을 발사하고,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의 피격사건으로 한반도 정세가 여전히 불안하다. 정치&이슈 08 대한뉴스 갤러리 10 정치 - 요동치는 조기대선 정국 문재인 선두 속 반기문 사퇴로 안희정․황교안 수혜 14 현안 - 특검, 朴대통령 대면조사 통지 검토 헌재, 3월 13일 이전 선고 가능할까 18 세계 - 트럼프, 美 대통령으로 취임 20 북한 - 北, 중장거리탄도탄 2형 발사 성공 22 국정 - 황교안, 한․미 동맹 강화 확인 등 광폭 행보 24 국제이슈 - 美 TPP 탈퇴선언, 반이민 반대시위, 프랑스 대선, 브렉시트, 독일 대통령, 中美 화해모드, 美日 정상회담, 한인사업가 사건 이후, 루마니아 반부패 시위, 이란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34 경제이슈 - 금융개혁 중점
CONTENTS vol.226 정치&이슈 대한뉴스 갤러리 국회 - 비박계, '개혁보수신당'으로 등록 개헌논란에 이어 결선투표제 논쟁 특검탄핵 - 특검팀,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수사 착수 헌재, 신속한 심리 위해 세월호 소명요구 청문회 - 8대 재벌총수·우병우·최측근들 출석 위증교사 녹음파일·김기춘 증언번복 등 반짝 국정 - 黃권한대행, 첫 현장행보 합참방문 외교·안보 등 국정현안 꼼꼼히 챙겨 국제 - 트럼프 조각 사실상 완료 대중무역 강경파 피터 나바로 지명 결산 - 2016 국내 10대 뉴스 결산 - 2016 국제 10대 뉴스 국제이슈 - 독 베를린 테러, 러 대사 저격, 미 금리 인상, 미 공화 의원 장악, 트럼프·차이잉원, 중 미 국채 감축, 중 한류규제, 아베 진주만 방문, 시리아 내전, 콜롬비아 평화협정 경제이슈 - 올해 경제 준비, 3분기 경제성장률, 중 통관거부, 보금자리론 강화, 햇살론 서민지원, 이자제한법, 올해 성장률 조정, 국내 인구 감소, 아파트 리모델링, 아파트값 상승 인물탐방 -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이상명 수석부총재 사회이슈 - 국정교과서 논란, 엘시티 수사, 고병원성 AI, 건강보험 국고지원, 진경
최순실 게이트에 이 나라 대통령이 직간접으로 휘말려 큰 고통과 곤욕을 치르고 있어 우리 국민 다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놓고 배신과 허탈감에 빠져 있다. 사건이 불거진 이후 박대통령은 국민의 깊은 상심과 저항을 지켜보며 두 차례에 걸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박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한 검찰의 성역 없는 공정수사와 대통령 자신도 검찰과 특검수사를 성실히 받고 책임질 일이 있다면 그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대통령은 “검찰수사와는 별개로 이번 일로 인해 당면한 안보와 경제위기 등 국정이 마비되어서는 안 된다.”며 “잔여 임기동안 여·야 당정 간의 소통은 물론 사회 원로와 종교지도자들과도 소통하며 그들의 조언을 경청해 국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국민사과문을 두 차례에 걸쳐 대통령이 내 놓은 데에는 친인척도 아닌 일개인의 야심 때문에 빚어진 헌정질서 문란사건이 터져 다수국민의 허탈과 좌절감 외에도 불신감이 더없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이번 최순실 게이트에 있어 자신이 검찰과 특검의 조사나 수사를 받겠다. 그리고 책임을 져야 할 귀책사유에 응분의 책임을 지겠다. 국정혼란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
CONTENTS Vol. 224 정치&이슈 06 현안 - ‘최순실 게이트’ VS ‘송민순 회고록’ 시국선언, 특검, 국정조사 등 반발확산 14 정치 - ‘朴 대통령 개헌 선언’ 하루만에 동력 잃어 野, 국면전환용 카드 경계 18 북한 - 朴대통령, 北 주민에 탈북 촉구발언하자 北, ‘탈북 권유’ 朴대통령 위협 20 안보 - 성주골프장, 사드 배치지역으로 확정…야권 일제히 비판 22 재해 - 태풍 피해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추가선포, 경주 지진 한 달 24 국제이슈 - 트럼프 대선패배 불복 시사, 노벨상 밥 딜런 수상 논란, 시진핑 장기집권 가능성, 아베 정권연장 움직임, 차기 유엔 사무총장 내정, 콜롬비아 국민투표 무산 30 특집 - 경남대 개교·경남신문 창간 7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44 경제이슈 - 롯데 법정공방 예고, 삼성·LG 3분기 실적, 한국경제 컨트롤 타워 부재, 대기업 부실채권 20조, 소비자물가·노동시장 동향, 시중통화량·가계대출, 10조원 정책패키지, 서울 아파트값 10년만에 최대 52 행사 - 108산사순례기도회 창립 10주년 기념 대법회 봉행 56 포토뉴스 60 국방 - 백골부대 64 행사탐방 - 제1회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