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배계순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신인 배우 배계순이 최근 30대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계순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당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시절 인기 절정의 톱스타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다", "지금 봐도 세련되고 아름다운 외모다", "배우 배계순의 숨겨진 과거에 감탄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빛나는 과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배계순은 결혼 후 편의점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바쁜 인생을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아오던 그는 시간이 흘러 아들인 신성훈 감독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마침내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신성훈 감독은 어머니의 숨겨진 끼와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배우의 길을 권유했으며, 배계순은 용기를 내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 최근 영화 '미성년자들2'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화 '미성년자들2'는 이달 중순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계순은 최근 일본 NHK
▲동해해경, 박길호 경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민국 동해바다, 그리고 독도 해역. 이곳은 해양경찰에게 단순한 근무지가 아닌, 조국의 영토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다. 그리고 이 바다를 서로 다른 위치에서 지키고 있는 ‘삼부자 해양경찰’의 특별한 이야기가 가족의 달 5월, 우리에게 뭉클한 울림을 전한다. 주인공은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함정에서 각각 통신, 항해, 기관 직별로 근무 중인 박길호 경감(1969년생·남)과 그의 두 아들 박정환 경사(1995년생·남), 박진수 순경(1998년생·남)이들은 같은 조직 안에서 세 개의 서로 다른 직별을 맡아, 바다의‘귀’,‘눈’,‘심장’이 되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 바다 위의 아버지, 그리고 같은 길을 선택한 두 아들 아버지인 박길호 경감은 1993년 통신 직별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직해, 현재 3016함에서 통신장으로 근무 중이다. 통신은 함정의 귀가 되는 부서로, 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오랜 세월 바다를 지켜온 박 경감의 모습은 자연스레 두 아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첫째아들 박정환 경사는 공채로 2019년도에 해양경찰 공채로 입직해 현
▲부산시 슬로건.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2일) 오후 2시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5회 부산광역시 라이즈(RISE)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 출범한 부산라이즈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시의회·대학·산업계·시교육청·지역혁신기관 대표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라이즈(RISE)의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대학 총장, 상공계 등 위원 30명과 대학 관계자, 라이즈 협력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당연직 위원장인 시장과 함께 부산라이즈를 이끌어 나갈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대학별 라이즈 추진전략과 목표를 공유해 대학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와 대학 간 수평적·협력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위원장은 라이즈 운영 규정에 따라 위원회 위원 중 대학의 총장인 자로, 위원 간 호선에 따라 선출되며 시장과 함께 위원회를 대표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형 라이즈가 지역경제·사회와 밀착해 부산 발전의 허브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학별 라이즈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다짐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제20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참가작품을 5월 12일부터 8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민 누구나 ‘자생생물의 한살이 혹은 계절에 따른 생활사’를 관찰해 우리 생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한 장의 그림으로 묘사하여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총 48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성인부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학생부 대상 3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문화상품권(50만 원 상당)이 각각 수여된다. 공모 분야는 △일반, △인공지능(AI) 디지털 일러스트, △학술 묘사(성인만 지원 가능)로 나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의 광범위한 활용을 감안해 ‘인공지능(AI) 디지털 일러스트 분야’를 신설했다. 응모 방법은 5월 12일부터 8월 29일까지 공모전 누리집(www.제20회세밀화공모전.com)에 작품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후 본 심사에 합격한 응모자는 9월 10일에서 24일까지 작품 원본과 접수 확인증을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운영사무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185 (전화: 02-6953-131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비대면 연금저축보험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를 통해 연금저축보험 월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제공한다. 판매 상품 중 ‘(무) IBK e-하이브리드 연금저축보험’ 가입 시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에게 추가 적립금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보너스 특약이 새롭게 추가되어 일정 요건 충족 시 최대 6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노후 준비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개인 연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5월 9일 금요일, 11개월 된 갓난아기를 남겨두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18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모셨다. ‘故 강성순 하사(현 계급 상병)’가 그 주인공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07년 6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 故 강성순 하사로 확인했다. 고인이 오랜시간 동안 외로이 땅에 묻혀 계시다 다시금 세상의 빛과 마주한 날은 2007년 6월 6일, 현충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발굴된 지 18여 년이 지난 오늘 드디어 아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고인의 신원확인에는 한평생 아버지를 찾고자 했던 외동아들의 애타는 마음과 오래전 발굴된 유해를 새로운 유전자분석기법으로 재분석해 한 분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자 한 유전자분석관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 2008년 고인의 아들 강기남 씨(75세)는 국군수도병원을 찾았다. 2007년 국유단이 창설되고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던 시기였고, 많은 유가족이 군 병원 등을 찾아 시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강 씨도 그때 아버지를 찾기 위해 나섰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5월 9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대기환경측정소를 대상으로 측정소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두 번째)은 9일 정왕동 대기환경측정소를 현장 방문하여 대기오염도 측정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 점검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측정소 내부 가스 보관 및 소화기 상태 ⩟전기시설 안전 관리 상태 ⩟측정소 외부 배수로 관리 상태 등이다. 정왕동 측정소는 시화 국가산단 지역에서 특정유해대기물질에 의한 오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설치한 유해대기측정소로,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17종,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 16종을 측정하고 있다.
▲대전시 도시철도망 3․4․5호선 포함 63.43km 노선 공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가 대중교통 혁신과 도시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개했다. 시는 5월 9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열고, 도시철도 3‧4‧5호선을 포함한 총 5개 노선, 연장 63.43km에 이르는 신규 도시철도망 구상을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는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의 계획안 발표와 도명식 한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전 시민과 유관기관, 교통·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균형 있는 도시발전, 미래를 여는 도시철도망’을 비전으로 삼고, ▲도심·외곽 간 교통격차 해소 ▲광역철도와의 체계적 연계 ▲저탄소 교통전환 등 대전시의 미래 전략목표를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로 설계됐다. 주요 제시 노선은 ▲대덕, 유성, 서구, 중구, 동구를 남․북축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3호선(신탄진역~산내동, L=29.2km) ▲도시 공간구조 상 반드시 필요한 동․서방향의 4호선(덕명지구~송촌, L=19.0km) ▲도심부 남․북을 연결하는 5호선(컨벤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충청남도 주관 ‘2025년 국가위임사무 시군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 평가와 연계하여 정량적 지표와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됐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논산시는 행정의 기본기를 다시 세우는 동시에 각 평가 분야별로 전략적인 성과 관리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평가 지표 전반에 고르게 반영되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성과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권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논산시 행정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상징적인 성과이자 괄목할 만한 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논산시는 기관 및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시정 전반의 행정 신뢰도를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군평가 지표에 대한 집중 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평가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 품질 제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 성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국가와 시
▲홍보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는 반려견의 유기·유실 방지와 동물 등록 제도 정착을 위해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자진신고 기간은 두 차례로 나눠 1차는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이 기간 동안 등록하거나 등록정보 변경 신고하면 동물보호법상 과태료가 면제된다. 다만,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달의 다음 달은 한 달간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2013년 시작된 동물등록제는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2개월 이상 된 개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 장소에서 기르는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이다. 시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3만7,250마리로 김해 전체 반려견 추산 수 5만7,570마리의 64.7%에 해당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방문해 동물등록을 신청하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에서도 가능하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진신고 기간은 반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