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 국방부는 2023년 2월 22일, 미국 워싱턴 D.C.(펜타곤)에서 제8차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을 개최할 예정이며, 한미 대표단은 2월 23일, 조지아주 킹스베이에 있는 미 핵잠수함 기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TTX는 작년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DSC TTX의 연례 개최에 합의한 이후 첫 번째 시행되는 연습이며, 한측 허태근 국방정책실장과 미측 싯다르트 모한다스 (Siddharth Mohandas) 동아시아 부차관보 및 리차드 존슨(Richard Johnson) 핵·WMD 대응 부차관보 등 한미의 핵심 관계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TTX는 북한의 핵위협에 중점을 두고, 한미 양국이 정보공유 및 협의절차 등 미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우리 대표단은 이번 방미 계기에 미측 주요인사들을 만나 다양한 동맹 현안들을 논의하고, 우리 국방정책에 대한 미측의 공감대를 제고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2월 16일(목), 국방부 공무직 업무담당자의 노사관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무직 노사관계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당자의 인사노무 역량을 강화하여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원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공무직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 공무직 노사관계 환경변화와 주요정책 및 제도 등의 이해, ▲ 국방부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관련 교육, ▲ 공공・민간분야 노사관계 교육 우수사례 공유 등을 비롯해 ▲ 양개 기관 발전과 노사관계, 노동정책에 관한 관심사항 교류 등 다양한 협력방안 추진에 합의하였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 내 1만 2천여명 공무직근로자를 담당하는 인사노무 담당자들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기관에 의한 체계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하게 되었다”며, 금번 업무협약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고, “단순히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이 진행되어 공무직 담당자의 핵심역량(Core competency)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고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14일(화)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현 정부 출범 이후 첫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공동 주재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2022년도 방산수출 성과를 지속 가능한 성과로 만들고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하여, 참석부처와 의제를 확대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2 방산수출전략회의 후속조치 방안, △방산수출 지원전략, △민‧군기술협력 기본계획 △방위산업 금융지원 강화 방안, △국방우주전문기업 육성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국방부는 작년 11월 대통령 주관으로 진행한 ‘2022 방산수출 전략회의’시 논의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조치 방안을 발표하였다. 또한, 후속조치 방안을 세부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범정부 협력지원체계 개선(① 범정부 지원체계 강화, ② 포스트세일즈 지원 강화, ③ 방위산업 성장기반 마련)과 2023년 중점관리 권역별 방산수출 추진전략을 연계한 방산수출 지원전략을 발표하였다.아울러, 주요 방산수출국인 폴란드 방산전시회(MSPO)시 주도국으로 참가하여, 수출 진행 중인 무기체계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홍보하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공모직위인 국제정책관에 이승범 전 국방부 외무협력관을 2월 14일부로 신규 임용하였다. 이승범 신임 국제정책관은 외무고시 32회로 외교부 한미안보협력 과장, 주미국 대사관 1등서기관, 주아프간 대사관 참사관 등 외교·안보분야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특히 한미동맹 및 안보협력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보유하였다. 이승범 신임 국제정책관은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가치공유국과의 국방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등 우리 군사외교의 지평을 확대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지능정보화정책관)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여 2023년 2월 9일 대전컨벤션센터(대전시 유성 소재)에서 국방실험사업 과제기획을 위한 ICT 신기술 국방활용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산학연에서는 67건의 기술제안을 하였고, 국방(군) 관계자는 600여 명이 참가하여 기술에 대한 국방활용 방안에 대하여 산학연과 협업하고 소통하였다. 따라서, 산·학·연은 보유한 기술과 국방활용 방안을 제안하고, 군 관계자들은 해당 기술을 선택하여 국방 업무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과제를 기획하는 ”신기술과 국방의 소통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국방에서 원하는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산·학·연에서 제안한 기술을 접목하여 소요제기한다면 내용의 군 적합성과 기술의 활용성도 우수할 것이라 예상된다. 발표회는 약 600여명의 각 군 기술혁신 관계관이 참가한 가운데 3개 분야 67개 과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국방실험사업 전담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공모를 하였고, 67개의 과제를 산·학·연으로부터 접수하였다. 공모한 과제는 기반기술(24개), 소프트웨어기술(21개), 융합기술 (22개) 등으로 구분하여 각 분야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 공군은 2월 1일(수) 미 전략자산 전개 하에 2023년 첫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측의 F-35A 전투기와 미측의 B-1B 전략폭격기 및 F-22·F-35B 전투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해 상공에서 시행되었다. 이번 연합공중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비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며, 한미 공군의 연합작전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작년 한미 정상회담과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합의한 바대로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략자산 전개’를 적극 구현하며, 행동하는 동맹’으로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양국의 굳건한 결의가 반영된 결과이다.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미국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연합훈련을 강화하여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한 능력과 태세를 더욱 굳건히 갖추어 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과 로이드 오스틴(Lloyd J. Austin Ⅲ) 미국 국방장관은 1월 31일 서울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였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만남에 이어 네 번째로 이루어진 한미 국방장관회담으로, 2023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회담의 의미를 갖는다. 먼저, 양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최근 무인기 침투 등 연이은 도발 행위와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을 강력히 규탄하고, 향후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확고한 對韓방위공약 보장을 위한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조치들을 공동으로 재확인해 나가기로 하였다. 지난 ’22년 5월 한미 정상회담 및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대응하기 위한 동맹의 능력과 ▴정보공유, ▴공동기획 및 실행, ▴동맹 협의체계 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양 장관은 올해 SCM 이전에 한미 맞춤형억제전략(TDS) 개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전을 만들어 나갈 것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북한의 핵 위협 억제 및 대응방안과 관련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전문임기제 공무원 가급)에 구홍모 예비역 육군 중장을 1월 30일부로 신규 임용하였다. 구홍모 신임 단장은 육군사관학교 40기로 임관한 이래 육군참모차장, 수도방위사령관, 합참 작전부장, 육군 7사단장 등 야전과 정책부서의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면서 탁월한 소통능력과 강한 추진능력을 보유하여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구홍모 단장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여건을 보장하여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하는 등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월 24일(화) 오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하여 설 연휴 간에도 응급진료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군 의료진과 입원장병을 격려하였다. 이종섭 장관은 수도병원과 국군외상센터를 방문하여 “설 연휴 간에도 우리 군 장병들뿐만 아니라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매우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군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수도병원 의료진들은 그동안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보건위기 상황 속에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감염병 전담병원 등을 운용하며 열과 성을 다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임무를 완수해왔다”며 “앞으로도 군과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군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 장관은 국군외상센터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지난 4월 개소 이후 군 특수외상 관련 전문 치료능력을 발전시키고, 민간환자 외상치료 지원과 상급 종합병원 및 관계기관 협력를 통해 국가 외상체계 발전에도 기여하였다”며 최근 발전 노력에 대해 치하하였다. 또한, “국방부는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3월 2일(목)부터 2023년 예비군훈련을 정상적으로 시작한다. 2022년 혼합형 예비군훈련(소집훈련 1일 + 원격교육 1일)이라는 과도기를 거쳐 2023년에는 예비군훈련의 정상화를 추진하여,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의 대비태세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현역-동원예비군 통합 전술훈련' 재개 등을 통해 전시 작계시행능력을 구비하고 임무수행태세를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원훈련은 1∼4년차 예비군 중 동원지정자를 대상으로 현역부대 또는 훈련장에 입소하여 2박 3일간 시행하며, △증·창설절차 숙달, △전시 임무에 의한 개인 및 팀 단위 직책수행능력 배양, △전술 및 작계시행 능력 구비를 중점으로 훈련 실전성 향상을 추진한다. 동미참훈련은 1∼4년차 예비군 중 동원미지정자를 대상으로 전시 동원에 대비하여 전투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단순과제 위주의 훈련을 탈피하고 다양한 전투상황에서 종합적인 상황판단과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훈련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훈련은 5∼6년차 예비군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사격, 시가지 전투훈련 등 지역방위를 위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