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침체된 일본 방한시장 분위기를 전환하고 한일 관광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 관광 유관기관, 여행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된 관광 우호교류단을 9월 1일(화)~2일(수) 이틀간 일본 도쿄에 파견한다.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올해 ‘한일 관광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양국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한국관광 이미지를 제고하여 방한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과 2월 2,000여 명 규모의 일본 여행업계 방한행사와 4월 400여 명의 한국 여행업계 방일행사에 이어 마련되었다.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을 대표로 하는 민관합동 우호교류단을 일본에 파견하고, 한일 우호교류의 밤 행사, 업계 비즈니스 상담,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정부 간 실무협의회 등의 세부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양국 관광국장급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에서는, ‘제30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와 ‘한일관광교류 확대 심포지엄’에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한일 관광교류의 해’ 진행상황 점검 및 추진계획을 공
머슬녀 4인방 유승옥, 배은주, 차은교, 김세희(사진제공: 스포맥스)㈜스포맥스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가 배출한 선수들이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각종 매스컴에서 주목을 받게 되면서 그야말로 ‘머슬녀’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젠 ‘탄력 있고 건강한 몸’이 워너비 몸매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지난 8월 24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머슬녀 전성시대’에는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출신 대표적인 머슬녀 4인방인 유승옥, 배은주, 김세희, 차은교 선수가 등장, 몸매 비결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승옥은㈜스포맥스가 주최하는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한국대회를 거쳐 2014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커머셜 모델 부문 TOP5를 수상한 뒤 각종 예능 프로그램 섭외 1순위를 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세 아이를 둔 가정주부인 배은주 선수는 2014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피규어 부문 그랑프리, 트레이너인 김세희 선수는 2015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피트니스 그랑프리, 대학생인 차은교 선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이, 함께 참여할 초등·중학교 50개교를 모집한다.‘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은 한복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초등·중학생들의 한복 체험 기회를 넓히고, 이를 통하여 한복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이다.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접근 기회를 다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문화융성’을 위한 주요 추진 계획인 ‘전통문화의 재발견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모집은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40개, 10개 학교를 선정한다. 선정된 학교는 오는 10월부터 12월 초까지 ‘드라마 한복 입기 놀이’, ‘알고 싶은 우리 옷’ 등 한복문화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수업시간에 체험해 볼 수 있다.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초등·중학교는 9월 14일(월) 16시까지 한복진흥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공문을 접수하면 된다. 한복진흥센터는 학생들이 한복에 대한 친밀도와 호감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난해에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번 사업을 올해는 중학교까지 확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8월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하는 2015 세계주니어 트랙 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박제원(19,경북체육회)선수가 스프린트 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박제원 선수가 2014 세계주니어 트랙 사이클 선수권대회(광명:14.08.08~12) 스프린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은 대회 2연패이다.우리나에서는 지도자3명과 선수11명을 지난 8월11일에 파견하여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박제원선수가 스프린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제외하고는 아쉽게도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8월 21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주)에스티엔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간의 업무협약식에서 (주)에스티엔 이강영 대표이사(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와 스포츠 전문채널 (주)에스티엔(이강영 대표이사)은 8월 21일 장애인체육 홍보 활성화 및 콘텐츠 종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주)에스티엔 이강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진행됐다. 김성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은 장애인체육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종합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장애인체육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영상자료와 함께 하는 장애인체육 홍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체육 영상작업과 기존 아날로그 형태의 영상자료 디지털화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체육 콘텐츠의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지난 7월초 스포츠 채널로 정식 출범한 (주)에스티엔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세계 최초로 2008년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인터넷 생중계를 한 바 있으며, 런던장애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신설 경기장의 재정절감 및 활성화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열린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존 경기장과 체육시설, 인접 도시의 경기장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개·폐막 행사를 위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16개의 종목별 및 다목적 경기장을 신설했다. 16개 신설 경기장들은 대회의 성공과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대에 기여했으나, 대회 종료 후 경기장 사후 활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재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공공체육시설 활성화 추진 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우선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당초 39개 강좌를 103개로 확충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장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학빙상경기장은 스피드 및 피겨 스케이팅, 열우물경기장은 수영과 테니스, 스쿼시를 운영하고 있다. 송림경기장과 문학수영장은 수영을 운영하고 있는데, 9월 이후부터는 헬스와 피트니스 프로그램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선학빙상경기장의 경우 7월 이용객이 1만1천여 명에 이르렀으며, 월 수입액이 1억원에 달했다. 또한,
(사)대한사이클연맹과 전국자전거연합회는 8월19일 오후 LS 용산타워에서 대한사이클연맹 대의원 및 전국자전거연합회 대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합동 대의원총회를 열고 양 단체의 통합정관의 승인을 완료했다.두 단체의 통합명칭은 사단법인 대한자전거연맹(Korea Cycling Federation)으로 결정되었다. 대한자전거연맹의 초대회장으로는 사단법인 대한사이클연맹의 회장이었던 구자열(LS그룹 회장)회장이 선출되었으며, 고문으로는 전국자전거연합회 회장이었던 김영선(전 국회의원) 고문이 위촉되었다.
▲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한샘 아임침대(사진제공: 한샘)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오는 10월 2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 6회 세계군인체육대회(조직위원장 김상기)에 가구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되어 20일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공식후원 조인식에는 한샘 박석준 사장, 이영식 부사장과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김상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샘은 공식후원 계약에 따라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 선수촌에 침대, 선수용 락커, 침구용품 등 16개 품목 5만여종의 물품을 후원 및 납품할 예정이다. 한샘은 지구촌 110개국 7,800여명의 선수들이 편안하게 쉴수 있는 양질의 자사 제품을 공급해 참가 선수단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가구부문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샘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r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배병선)이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에 대한 제26차 발굴조사 결과, 조선시대 왕궁의 수라간에 비유되는 백제 사비기 왕궁의 부엌터가 확인하였다. 익산 왕궁리 유적은 백제 무왕 재위 시절 경영된 것으로 알려진 왕궁성으로,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89년부터 올해까지 26년에 걸쳐 연차 발굴 중에 있다. 올해에는 유적의 서남편 일대(8,300㎡)에 대한 발굴조사를 추진하여 백제 사비기 왕궁의 부엌(廚)터로 추정되는 동서 6.8m, 남북 11.3m 규모의 건물터가 발견되었다. 건물지 내 타원형 구덩이에서는 철제솥 2점과 함께 어깨가 넓은 항아리 2점, 목이 짧고 아가리가 곧은 항아리 1점, 목이 짧은 병 2점 등 토기 5점과 숫돌 3점이 발견되었다. 바로 옆 바깥에서는 철제솥 1점이 별도로 놓여 있었다. 그리고 구덩이 옆에는 불탄 흙과 검붉게 변한 벽체, 다량의 숯이 바닥면에 깔려 있는 지점 두 곳도 확인되었다. 철제솥은 원형 돌기가 달린 바닥에 어깨에는 넓은 턱이 있고 아가리는 안쪽으로 살짝 휘어져 있다. 이는 익산 미륵사지, 부여 부소산성
지난 7월, 부산에서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취미의 재발견-나는 키덜트’라는 주제로 열린 이 전시회에서는 창작 레고, 건담조립모델, 무선조종(RC) 자동차 등을 좋아하는 생활문화 동호회가 모여 만들어낸 작품들을 선보였다.전국 무선조종 자동차 동호회 ‘올드 무선조종(RC)’ 회원들은 이 전시회를 위해 180cm의 로봇 태권브이를 제작하기도 했다. 강원도 영월에서는 지적 장애인 8명으로 구성된 ‘예닮원 중창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발휘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창단은 ‘한반도를 울리는 작은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마을 예술제에 출연해 받은 출연료 20만 원 전액을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을 위해 기부했다. ‘한반도러브기타동호회’ 등 다른 출연자들도 128만 원을 함께 기부했다. 이러한 전시와 행사는 모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와 함께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사업은 ‘생활밀착형 문화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