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KHLF 메인포스터 하이파이클럽과 롯데백화점이 함께 만든 2015 KHLF 코리아 하이엔드오디오 & 럭셔리페어는 9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잠실에서 열리는데, 국내외 총 1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KHLF는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 호텔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모든 제품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전시회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의 대대적인 참가와 고품격 남성잡지 ‘GQ Korea’와 럭셔리 전문 매거진 ‘월간 LUXURY’의 참가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2015 KHLF 한국하이엔드오디오 & 럭셔리페어는 ‘소수의 인원이 편안하게 즐기는 전시회’ 라는 모토를 가지고 LUXURY HIGH END AUDIO / FASHION WORLD / GENTLEMEN’S DRAWER / ART AVENUE / ALL ABOUT WEDDING의 총 5가지 컨셉으로 진행되며, 최고의 하이엔드 오디오는 물론 패션, 시계, 와인, 아트 작품, 웨딩 상품까지 럭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 2기, 문화융성 방향과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대한항공 소유인 경복궁 옆 미 대사관 숙소 부지에 한국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 허브공간인 이른바 ;케이-익스피어런스'(K-Experience)를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을 1만 5천석 규모의 야외무대인 아레나형 케이팝(K-Pop)공연장으로 2017년까지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 관계자는 "2017년까지 지하 3층, 지상 4~5층 규모로 1차 공정을 완료할 것"이라며 "1만 1천평의 부지 전체를 개발하는 형태로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8월 19일(수) 10시,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2014년도 회계연도 가맹경기단체 외부회계감사 강평회’를 개최한다. 경기단체 외부회계감사는 3년 동안 경기단체의 회계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실시해왔으며, 올해에도 우리회계법인이 3월부터 7월까지 53개 경기단체(자체회계감사 제외: 축구, 야구, 핸드볼)에 대해 회계감사를 실시하였다. 올해 외부회계감사의 주요 성과로는 56개 경기단체 복식부기 100% 전면도입, 회계처리 적정의견단체 증가(작년 42개 -> 올해 52개 단체) 등이며, 운영의 공정성을 높여 각종 회계부정과 비리 발생의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강평회에서는 3년 연속 적정의견을 받은 단체 36개 중 외부회계법인으로부터 회계운영 우수단체로 선정된 6개(사이클, 수영, 검도, 골프, 바이애슬론, 바둑) 단체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회계감사에 대한 기준 및 방향을 정립하고 경기단체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개선안을 지속적으로 정립해나갈 계획이다.
▲ 2014 강남 구민모델패션쇼 현장 모습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의 개막행사인 ‘구민모델패션쇼’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구민모델패션쇼 참가 신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후 2시 청담 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앞으로의 모델 교육 일정과 모델 선정 심사 기준, 행사 일정, 게릴라패션쇼 계획 등이 설명되었다. 구민모델패션쇼는 10월 1일~3일 서울 코엑스 피아노분수광장 및 G20광장에서 개최되는 도심 속 패션문화축제인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의 개막행사로, 행사 첫날인 10월 1일 코엑스 G20광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구민모델패션쇼에서는 아동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강남구민을 비롯한 내국인, 외국인 등 일반인 패션모델 70여 명이 무대에 올라 패션쇼를 펼치게 된다.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을 주최, 주관하는 강남문화재단은 “강남패션페스티벌이 단순한 관람형 행사가 아니라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패션 행사가 되도록 함으로써 시민 화합을 이끌어 내고 모두가 함께 만드는 화합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구민모델패션쇼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17일 프랑스 파리 샹그릴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축구연맹(FIFA) 개혁을 위해 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발표하고, FIFA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명예회장은 "수십 년 동안 FIFA에 부패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커져 왔다."면서 "FIFA에 상식과 투명성, 책임감을 되살릴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명예회장은 이번 선거의 핵심 이슈로 "FIFA가 부패하게 된 이유는 같은 인물과 그의 주변 인물들이 40년 동안 운영해 왔기 때문“이라면서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내가 FIFA 회장에 당선되면 4년 임기로 한 번만 회장직을 맡겠다."고 약속했다. 정 명예회장은 "20년 전 FIFA에 몸담은 후부터 투명성과 책임을 주문했다"면서 “1995년 연설에서 월드컵 마케팅과 TV 중계권의 입찰과 계약 협상 과정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상기시켰다. 그리고 그는 "아시아 인구가 44억명, 아프리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대상으로 한 법정 의무교육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주관으로 오는 18일부터 처음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대중문화예술발전법 시행으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등록 마감일인 지난달 28일까지 각 지자체에 등록을 마친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2월 말까지 오프라인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으로 나뉘어 13차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대중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보호,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의 등록, 행정조치 및 벌칙 등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서 규정한 핵심사항과 분쟁예방 등을 위한 사례 중심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교재개발과 강사워크숍을 완료하고 지자체에 등록한 일자 순으로 법정 교육 대상자에게 교육 일정을 통보했다. 교육대상자들은 통보받은 일정에 따라 집합교육(6시간)과 온라인교육(4시간) 등 총 10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연기 신청은 1회 가능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철 부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대중문화예술 분야에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실크로드 경주 2015’가 오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경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고대 문화와 정보기술(IT)을 접목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실크로드 주변의 20개국을 포함한 총 47개국, 1만여 명이 참여하며,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Eurasia Initiative)’를 문화적 영역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유라시아 이니셔티브란 유라시아 대륙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묶고 북한에 대한 개방을 유도함으로써 한반도 긴장을 완화해 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 방안을 뜻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는 ‘문명의 만남’, ‘황금의 나라 신라’, ‘어울림 마당’의 3개 주제 행사를 비롯해 각종 연계 행사 등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주제전시인 ‘비단길·황금길-골든 로드(Golden Road) 21’은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전시로, 실크로드 신화 속 상상의 동물, 아라
▲ 체인지TV 두뇌사용설명서 8월 소셜강연(사진제공: 브레인월드코리아) 힐링명상 전문방송채널 체인지TV가 ‘두뇌사용설명서’ 8월 소셜강연을 시작한다. 체인지TV ‘두뇌사용설명서’는 <브레인> 매거진 공동기획 소셜강연으로 2011년 대한민국 명사 지식기부특강 ‘스마트브레인코리아’의 2.0 버전이다. 두뇌활용 Talk, 대한민국 리더들의 두뇌활용 노하우를 듣는 ‘체인지人’, 자신의 삶 속에서 마음이 성장한 이야기를 나누는 ‘체인지 스토리’ 세션을 통해 인간 뇌의 무한한 잠재성과 올바른 두뇌활용에 대해 나누는 강연커뮤니티이다. ‘열정, 행복한 꿈이 있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될 8월 두뇌사용설명서 1부 초청특강자로는 강연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한 (주)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34)가 나선다. 마이크임팩트는 창업 4년 만에 1,700회가 넘는 강연과 4,000여명의 명사네트워크를 갖추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강연문화 대표주자로 자리하고 있다. 2부 ‘체인지 스토리’는 15분
국제 유소년(U-15) 축구대회가 9개월여 만인 8월 북한 평양에서 두 번째 대회를 연다. 5.24조치 이후 어렵게 이뤄진 남북스포츠교류라는 점에서 향후 남북관계 회복의 물꼬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남북교류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이강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북한 평양 5.1경기장에서 제2회 국제 유소년(U-15) 축구대회를 개최하기로 북한과 합의했다.”면서 “통일부의 사전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북한에서도 방북에 동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대표단은 오는 16일 중국을 거쳐 전세기로 북한으로 들어갈 예정이며 현지에서 하루 2시간씩 대회경기장인 5.1경기장에서 적응훈련을 하게 된다. (사)남북체육교류협회와 평양 국제축구학교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연천군, 강원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구대회에는 경기도 선발팀과 강원도 선발팀, 북한 4.25축구단, 북한 평양국제축구학교, 중국 광저우, 브라질의 클럽 아틀레티코 유벤투스, 우즈베키스탄 FC 분요도코르, 크로아티아 NK오젝
▲ 몽골여행(권미루) ‘한복여행가’는 8월 3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쌈지길 계단갤러리에서 한복여행사진전 ‘모두의 한복여행: 땅따먹기’를 연다. 이 전시회는 지난 6월 참여자 13명, 출품작 50점으로 시작된 제 1회 사진전 이후 3번째 연이어 열리고 있다. 6월 12일~21일 1회 뚝섬에서 열린 사진전의 방문객은 서울 문화 콤플렉스 자벌레 추산 9,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7월 3일~19일 2회 홍대입구 짐프리에서 진행된 사진전까지 총 10,000여 명에 이르러, 현재 3회 사진전이 앵콜로 진행되고 있다. 한복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임에도 결혼식이나 돌잔치에 겨우 입어 있어 볼 정도이다. 하지만 세계 곳곳의 다양한 풍경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면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낄 수 있다. 특히 10~20대를 중심으로 한복여행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한복여행사진전으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단체 한복여행가는 한복을 입고 국내와 세계를 누비며 여행을 하는 한복여행가들의 모임이다. 이들을 통해 소개된 한복여행 국가만 해도 29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