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와 일본체육협회는 오는 8월 16일부터 22일(토)까지 한국 여수시와 일본 야마가타현에서 제19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 초청 및 파견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초청 및 파견 사업은 양국의 초등부 및 중등부 학생들이 참가하여 총 5종목(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의 합동훈련과 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교류 및 역사탐방을 통해 학습과 친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시·전라남도체육회·여수시통합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초청 행사는 8월 17일 18시 30분에 디오션리조트호텔에서 열리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교류 기간 5종목에서 양국의 선수단 총 429명(전남 여수 소재 초, 중학교 선수단 216명, 일본 야마가타현, 지바현 선수단 2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로 경기를 펼치고, 돌산공원, 오동도, 향일암 등을 방문하여 역사탐방 및 문화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환송연은 8월 20일 18시 30분에 디오션리조트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또 같은 기간 일본 야마가타현에서 펼쳐지는 파견 행사에는 전년도 초청 행사를 주관했던 전라북도체육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선수단 총 217명을 선
▲ 8월 13일 오후2시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개최된 창성건설장애인노르딕실업팀 창단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사진 맨왼쪽), 선수단(왼쪽부터 신의현,최보규,하호준, 이정민) 배동현 대표이사(사진 맨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8월 13일(주)창성건설(대표이사 배동현) 장애인노르딕스키팀이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창성건설 배동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단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은 “장애인노르딕스키팀 창단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개최국인 우리나라가 노르딕스키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선수단을 격려한다. 창성건설장애인노르딕스키팀은 5명의 선수단(감독 1, 선수 4)으로 구성되었으며 2014 소치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이자 2015 IPC 일본크로스컨트리 월드컵 1km 스프린트 부문 3위를 기록한 최보규(21, 시각장애),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 2관왕 이정민(31, 지체장애) 등이
문화예술계 및 관광산업의 조기 회복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추경 예산이 투입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추경예산 150억 원(국비 105억 원, 지방비 45억 원)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추가로 투입하여, 더욱 많은 문화소외계층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발급함으로써,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실현하기 위한 문체부의 대표정책 중 하나다. 당초에 편성되어 있던 예산은, 올해 통합문화이용권 발급 대상자 242만명 중 약 155만명(64%)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었으나, 이번에 추경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30만명이 증가한 약 185만 명(75%)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추경 예산 편성은 지난 7월,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에 따라 시행된 맞춤형 급여 체계와 맞물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복지가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누리카드(연간 5만원)로는 공연, 영화, 전
문화재청은유·무형의 문화재 외에도 우리 기억에서 잊히거나, 사라져 가고 있는 정신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국민이 공감하며 세계 속에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우리 얼’ 문화유산 발굴 국민제안 공모를 추진하였다. 공모기간에 접수된 총 198건의 ‘우리 얼’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오늘날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재발견하고 민족적 가치로 확산할 필요가 있는 ‘홍익인간’ 등 모두 8개 분야 10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영광의 주인공들은 12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모여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리 얼’ 문화유산은세계인을 이롭게 하라, ‘홍익인간 정신’, 세종대왕의 사랑 ‘한글에 담긴 지혜와 우수성’,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우리의 기록문화’, 두레와 품앗이, 마당, 우물에 담긴 ‘공동체 문화’, 역경을 긍정으로 극복한 ‘해학과 신명’,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인내 ‘우리의 전통 차(茶)
벨톤히어링코리아가 대명라이프웨이와 지난달 30일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늘부터 벨톤&대명라이프 결합상품을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대명라이프웨이는 상조서비스뿐만 아니라 레저∙웨딩∙여행∙문화 등 다양한 라이프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최근에는 한국경제신문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 11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벨톤 & 대명라이프웨이 결합상품은 대명라이프웨이의 상조서비스 가입을 통해 벨톤보청기의 파격적인 구매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기존 보청기 할부 렌탈 제품보다 더욱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혜택들을 제공받음과 동시에, 여행, 웨딩 등의 전환서비스, 대명리조트 및 오션월드 등 부대시설, 공연 할인 등의 혜택까지 포함된 대명그룹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벨톤히어링코리아 관계자는 “대명라이프웨이의 다양한 비즈니스 인프라와 접목하여 보청기 및 벨톤히어링의 청각솔루션들을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며, 금번 결합상품 출시를 통해서 벨톤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r
50대 이상 직장인들이 가장 걱정하는 은퇴 후 목돈 지출 항목 1위는 바로 자녀 결혼 비용이다.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가 부모세대의 자녀결혼 준비부담을 덜어주고자 월간지 정기구독자를 대상으로 주요 카드사 우수회원에 준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월간지 정기구독자는 <HEYDAY>와 삼성카드가 함께 선보이는 ‘HEYDAY 웨딩몰’의 웨딩서비스 이용시 최대 48%까지 할인 혜택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HEYDAY 웨딩몰’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폐백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HEYDAY웨딩몰’ 이용시 정기구독 회원번호를 제시하면 결혼 관련 상품에 대해 40% 할인이 적용되며, 삼성카드로 결제 시 8% 할인이 추가되어 총 48%까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HEYDAY 웨딩몰’은 ‘전성기’ 홈페이지 상단의 혜택 보기 섹션 중 매거진 코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성기’ 측 관계자는 “50세 이상 성인 1,000명 중
▲ 국학기공 대선사 추대 및 전국 국학기공 강사축제(사진제공: 브레인월드코리아) ‘국학기공’ 창립 35주년 ‘국학기공 대선사 추대식 및 전국 국학기공 강사축제’가 체인지TV를 통해 전국 생중계 되어 누구나 모바일로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는 ‘국학기공 대선사 추대 및 전국국학기공강사 축제’를 오는 8월 8일 토요일 충남 천안시 목천읍 국학원에서 전국 국학기공 강사 3천 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한다. ‘국학기공’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건강법으로 전 세계 100만 명이 넘는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180 시군구 국민생활체육 연합회로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을 국학기공 최고의 자리인 대선사로 추대한다. 현재 체인지TV는 작년 6월 ‘제10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국학기공대회’ 전국 생중계를 시작으로, ‘국학기공’을 별도 프로그램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체인지T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월 7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영화 시각특수효과 업계 및 애니메이션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각특수효과업체인 ‘디지털 아이디어’, ‘매크로그래프’, ‘포스크리에이티브’, ‘모팩앤알프레드’ 관계자와, 강문주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로이비쥬얼’, ‘레드로버’, ‘오로라월드’ 등 애니메이션업계 관계자 등 8명이 업계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해외 진출도 활발히 하고 있는 시각특수효과업계와, 국내 애니메이션을 창작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전환시킨 애니메이션업계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각 업계의 애로사항과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업계가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적, 제도적 방안을 관계 부처와 함께 마련해, 우리나라 시각특수효과 산업과 애니메이션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체육지도자의 국가자격증 제도가 올해 처음 도입되면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전문성을 가진 장애인체육지도자를 양성하게 되었다. 체육지도자 자격증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2015년부터 체육지도자 자격검정으로 전환되면서 장애인스포츠지도사가 신설된 것이다.장애인스포츠지도사는 전문지식을 갖추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자격으로 1급(2급 자격을 취득한 후 3년 이상 지도경력)과 2급으로 구분된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 2급은 일반과정(만 18세 이상인 자)과 특별과정(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정교사로서 지도경력 3년 이상, 장애인국가대표 선수 등)으로 나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이 선발 전 과정을 진행한 이번 과정에 올해는 총 34개 종목 중 28개 종목이 시행됐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 2급 지원자는 총 866명으로 이중 533명(합격률 61%)이 실기 및 구술시험에 합격했다. 특별과정 중 장애인국가대표 선수 출신 지원자는 총 187명이었고, 이 중 159명이 실기 및 구술시험에 통과하여 8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들은 8월 중 연수를 거쳐 올해 11월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종목별 합격자는 사격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탁
기상청은여름 한낮에 빌딩 지역보다 선정릉의 녹지가 약 2℃가량 기온을 낮추는 ‘도시 냉각 효과’가 있음을 분석을 통해 입증하였다. 도시기상 관측망은 2013년부터 도심 녹지 16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근 2년간 선정릉 중앙 지점과 주변의 상업지역의 1시간 평균 기온차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 오후 4시에 녹지는 27.8℃, 상업지는 그보다 2.8℃ 높은 30.6℃를 기록하였다. 야간에 2℃ 이상의 기온 차가 나타나는 것은 상업지의 아스팔트, 빌딩 등 인공구조물이 주간에 흡수한 많은 양의 태양복사에너지를 야간에 방출함으로써 기온이 덜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기상청은 올해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2015년 수도권 도시기상 집중관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집중관측에는 국립기상과학원을 비롯하여 서울대학교, 부경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4개 기관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경에 집중관측에 대한 결과를 관련 기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2015년 수도권 집중관측 자료 활용 공동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