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그레이트(Secret GREAT)-영국으로 가는 비밀 요원이 되어라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 주한영국문화원) 주한영국문화원은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시크릿 그레이트 - 영국으로 가는 비밀 요원이 되어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크릿 그레이트’ 공모전은 영국문화원이 시행하는 대표적인 대중 참여 이벤트 중의 하나로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을 통해 강의자와 수강자가 상호 소통하며 강의를 만들어나가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 온라인 대중 공개 강좌 와 올해 초 화제가 되었던 영국 스파이 영화의 컨셉을 결합하여 기획되었다. ‘시크릿 그레이트’ 공모전의 참여자들은 영국 스파이 영화의 비밀 요원처럼 미션을 하나씩 수행하며 ‘그레이트 GREAT’ 비밀 요원이 될 자격을 획득한다. 영국에 관심 있는 성인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이 전문성을 가지고 대중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주제면 무엇이든 강의의 아이디어로 제시할 수 있다. 강의 아이디어로 선발된 10 팀 또는 개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 4일에 공포·시행한다. 이번에 공포·시행되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체육시설 안전점검의 항목과 기준, 체육시설의 안전점검 등의 위임·위탁기관 지정, 체육시설의 보수·보강 조치 등의 내용을 규정하였다. 문체부 장관이 체육시설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의 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체육시설 안전관리 표준매뉴얼의 개발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여야 한다. 체육시설 안전점검 시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와 소방시설, 체육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항목 등을 점검하도록 하고, 그 점검 결과를 체육시설정보관리종합시스템에 입력하여 관리하여야 한다.체육시설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해당 체육시설은 1년 이내에 그 결함에 대한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착수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 있는 시설물의 보수·보강 등 조치의 이행 및 시정 명령을 위반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행정처분
기상청에서 올해 장마와 관련된 2015년 장마현황을 발표했다.올해 장마는 6월 24일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시작되어 7월 29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후 종료되었다.장마기간은 제주도, 남부지방, 중부지방에서 각각 30일, 36일, 35일로 제주도는 평년보다 짧았으나, 남부 및 중부지방은 평년보다 길었고,장마기간 동안 전국평균 강수량은 239.8㎜로 평년(356.1㎜)보다 적었다. 올해 장마는 제주도에서 평년보다 늦게 시작하였고, 남부와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게 시작했고,5월 말부터 동서로 발달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해 있었으나,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여 6월 24일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장마가 시작되었으며,제12호 태풍 할롤라가 북상하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쪽으로 확장됨에 따라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제주도에서는 7월 23일, 남부와 중부지방에서는 7월 29일에 장마가 종료되었다. 장마기간 전반에는 동서로 발달한 북태평양고기압과 상층한기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주로 우리나라 남쪽에 머물렀다.후반에는 연달아 발생한 태풍(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태풍 린파,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주변으로 기압계가
▲ 길잡이운세가 타로카드 및 주역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기 위해 4색 운세관을 추가로 오픈한다(사진제공: 헬로우운세) 종합 운세 어플 ‘길잡이운세’가 4색 운세관을 추가로 오픈한다. 4색 운세관은 ‘타로야 놀자’, ‘타로에게 물어봐’, ‘족집게 주역운세’, ‘1:1전화상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로 카테고리의 경우 원하는 질문 테마를 선택하여 본인에게 맞는 질문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타로점으로 좀 더 정확하고 나에게 도움되는 풀이가 가능하다. 또한 족집게 주역운세는 동전을 선택하여 나오는 점쾌로 질문 내용을 풀이해줘 색다른 운세를 접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원하는 질문이 없거나 직접 역술인들과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1:1전화상담을 통해 바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길잡이운세 이용자 직장인 K씨(26.여)는 “운세 보는 것을 좋아해서 다른 운세 어플도 많이 이용해봤는데 타 어플들은 만들어놓고 방치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금방 삭제했었다” 라며 “길잡이운세만큼은 운세 컨텐츠
▲ 체인지TV가 카톡 옐로우아이디를 오픈했다(사진제공: 브레인월드코리아) 힐링명상 체인지TV가 카카오톡 옐로우아이디 서비스를 오픈했다. 카톡 친구 서비스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 앱, 웹사이트 그리고 N스크린 24시간 힐링명상 방송채널 서비스에 이어 카톡을 통해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뜻이다. 친구 등록을 하면체인지TV가 보유한 다양한 힐링명상 콘텐츠를 비롯한 강연소식, 두뇌활용 노하우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앱을 실행한 후 ID 검색창에 ‘체인지TV’를 입력한 후 친구 등록하면 된다. 한편 2012년 오픈한 체인지TV는 회원 7만여명을 가진 국내 최대 체험형 힐링사이트로 자연소리와 휴(休), 직장인 라이프체조, 솔라바디 555운동법, 호흡의 정석, 포지션테라피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구글스토어에서 ‘체인지TV’ 힐링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누적뷰가 400만을 돌파하는 등 힐링명상 분야 대표 서비스로 자리하고 있다. 한편 체인지TV는 ‘국민스스로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24시간 면역력
SK텔레콤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와 통신 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소재 대회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이형희 MNO총괄과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김상기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경상북도 8개 시군에서 분산되어 열리는 만큼 SK텔레콤은 모든 경기장과 선수촌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8개 시군을 연결하는 광케이블을 점검 · 추가 매설하고, 원활한 초고속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장, 선수촌 등 약 1천여 지점에 AP 장비를 신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경기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각국에 실시간 전달할 수 있도록 방송 중계망 구축도 완비할 계획이다. 이밖에 SK텔레콤은 모든 경기장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시 실시간으로 인지 및 대응할 수 있는 IT종합상황실(ITCC)과 각 경기장 별 경기운영시스템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정보처리센터(MDC)를 운영하는 등 만반의
▲ 지난 31일(현지시각) 스위스 루체른주 노트윌에서 열린 ‘2015 국제사이클연맹(UCI) 장애인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 3일차 남자부 도로독주(타임 트라이얼) H-5 15.5km에 출전한 알렉산드로 자나르디(Alessandro Zanardi‧이탈리아)가 28분29초12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 지난달 29일(현지시각) 개막한 ‘2015 국제사이클연맹(UCI) 장애인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스위스 루체른 주 노트윌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장애인사이클 축제인 만큼 대회 운영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 3천여 명의 작은 도시인 노트윌은 장애인 복지도 으뜸으로 손꼽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이번 대회 역시 장애인선수들을 먼저 배려하는 운영이 눈에 띄었다. 선수단 숙소는 경기장과는 불과 1분 거리에 두었고, 인근 대학교 기숙사를 숙소로 배정했다. 이동수단도 셔틀버스를 대거 배차해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대부분의 마을 주민도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 전 세계 48개국 약 4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을
사진제공: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영화이론가 김윤아의 특강과 청소년문화를 주제로 한 포럼이 개최된다. 오는 8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 CGV신촌아트레온 무빙온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신화, 영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영화들에서 신화와의 연관을 찾아 이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영화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강에서는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그리고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등 판타지 영화에 녹아 있는 신화의 흔적을 찾으며, 영화적 상상력의 원천으로서의 신화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8월 9일 일요일 오후 4시 CGV신촌아트레온 무빙온에서 개최되는 영상미디어포럼은 청소년문화의 현재와 청소년예술교육의 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서는 학생들의 언어, 인터넷 커뮤니티와 인터넷 문화, 게임, 그리고 초등학교 2학년 이순영 학생의 시집 “솔로 강아지”에 대한 여론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고, 어린이와 청소년 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이야기한다. 포럼은 김영덕 프로그래머의 사회로 진행되며 패널로는 한신대교
남양주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다산유적지에서 청소년 35명이 참가하여 청소년 "다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다산학교는 2012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되고 위대한 학자로 추앙받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실사구시 정신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남양주시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다산 삶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활동중심의 창의 체험교육으로 사후 활동을 통해 학생과 부모가 함께 이해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다산학교의 교육내용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자녀의 꿈을 실현하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리스트 초상화 1960년대 말 우리나라에 영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불리던 청춘 록스타, 클리프 리챠드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공연할 때 여대생들이 열광하며 속옷을 벗어 던져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적이 있었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이미 1800년대에도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시작하면 귀족부인들이 괴성을 지르고 열광하며 반지나 목걸이, 비단속옷들을 던지는 일이 있었다. 연주자가 꼈던 장갑을 가지기 위해 서로 싸우며 난장판이 되기도 했던, 지금의 오빠부대의 원조인 귀족부인 부대가 따라다니던 사람은 바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프란츠 리스트다. 잘생긴 외모로 긴 코트를 휘날리며 무대를 걸어 나와 악보도 보지 않고 피아노연주를 했던 프란츠 리스트, 그의 음악세계로 빠져보자. 리스트의 어린 시절 리스트는 지금은 오스트리아에 속해있지만 1811년 당시는 헝가리의 외딴 시골 라이딩에서 10월 22일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음악에 조예가 깊었던 에스테르하지 후작의 집사로서 대단한 음악 애호가였다. 리스트가 6살 때 아버지가 연주한 피아노곡을 듣고 테마를 따라 부를 정도로 신동이였던 그는 그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9세 때 피아노 연주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