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한국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발효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한식 행사를 개최한다.문체부는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한식의 매력을 더욱 구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에서 개최하는 한식 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효식품, 인간이 만들고 자연이 키운 음식’이라는 주제로, 한식의 대표적인 발효음식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음식의 가장 기본적인 양념인 간장·된장·고추장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 발효음식인 김치, 쌀과 누룩의 발효과정을 거쳐 만드는 전통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발효음식을 전시하고 소개한다. 이를 통해 각종 영양소와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음식이 한식의 기본이 됨을 설명하고, 음식이 몸에 약이 된다고 생각했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장류·김치류를 이용한 다양한 발효소스, 고추장 오믈렛, 김치 파스타, 전통주를 이용한 칵테일 등 세계인의 음식에 한국 발효음식을 접목한 특별한 메뉴도 선보이며,
▲ 사진제공: 선진VFC 대구 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펼쳐지는 2015 엔진닥터큐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가3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한국, 캐나다 등 6개국 7개팀(한국2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체코가 우승을 거두었다. 네델란드와슬로바키아의 3, 4위전에는 기술과 경험의 네델란드가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두류야구장에서 진행되었으며,대구에서 열리는 비치발리볼의 이색적인 경기로 두류야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은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 오늘 막을 내리며, KPOP 초청공연, 2015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닭싸움대회, 수제맥주 경연대회, 복면가왕선발대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킨파티 등 참가업체는 축제를 통해 업체를 알리고 풍성한 치맥페스티벌을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치킨파티 최랑식 대표는 ‘ 이번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은 페스티벌과 메뉴를 알리고 신메뉴경연대회 출품작인 ’깐풍치킨‘의 금상 수상으로 신제품의 경쟁력에 확신을 더하게 되었다“며 201
아리랑TV가 탈세를 포함해서 정부가 포착하지 못하는 불법적인 거래, 즉 블랙마켓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쳤다.<Shooters>는다양한 국가의 패널들이 국내외의 사회적 또는 문화적 이슈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사회의 다양성을 이해하며 융합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토론주제는 ‘블랙마켓을 합법화하는 것이 좋은가?’이다. 마약, 매춘, 장기매매, 사채에서부터 세금탈루와 조세회피까지, 흔히 블랙마켓이라 불리는 지하경제는 전 세계적으로 그 규모를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편에선 이 중 일부 블랙마켓만이라도 양성화를 한다면 숨어있던 검은돈을 찾아내 국민의 세금 부담을 덜고, 국가의 국세수입도 높일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성매매문제는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찬반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누라(팔레스타인)는 “매춘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이다. 매춘을 불법화했다고 성매매가 사라지지 않았다. 어차피 사라질 수 없는 거라면 무조건 불법이라고 처벌하지 말고, 합법화를 통해 여성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드는 것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노션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수) 오후 3시 30분에 서울용산구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사무소에서 ㈜이노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노션은 종합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이번협약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의 광고 및 홍보 컨설팅 제공, 직원의 문화가 있는 날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이노컬처데이(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지정 및 당일 17시 정시 퇴근 독려, 격월로 제작되는 이노션잡지를 통한 기획기사 게재,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영세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문화가 있는 날’ 사업 확산에 동참하여 우리의 일상이 문화로 인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건희 ㈜이노션 사장은 “(주)이노션은 해외에도 사무소를 가지고 있는 국제
오는 11월 19일부터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이 시행된다. 지난 5월 18일 공포된 이 법 시행에 앞서, 20일(월) 문화체육관광부는 여가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5년도 ‘여가친화기업 인증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일하기 좋고 즐거운 직장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캠페인은 2012년도부터 시작돼, 직장인들이 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그들이 몸담은 직장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나아가 여가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민간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7월 20일(월)부터 8월 14일(금)까지 인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구성한 컨설팅단을 통해, 각 기업의 여가친화경영과 관련된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여가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 정부 차원의 포상 및 인증기업 홍보,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 제공 등이 지원된다.
아리랑이 이제야 대한민국에서 인정받았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아리랑’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 예고된 ‘아리랑’은 ‘향토민요 또는 통속 민요로 불리는 모든 아리랑 계통의 악곡’을 지칭한다. 아리랑은 한민족의 희로애락과 염원을 담아 여러 세대에 걸쳐 생명력을 더하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우리 민족문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렇듯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요인 아리랑에 대해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체계적인 지원과 전승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그간 문화재보호법 상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려면 보유자(보유단체)를 반드시 인정해야만 하였기 때문에, 그 특성상 특정 보유자(보유단체)를 인정하기 어려운 아리랑은 지정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한편, 2012년에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그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이에, 문화재청은 지난해 문화재보호법을 개정하여, 아리랑과 같이 보편적으로 널리 공유되어 특정 보유자(보유단체)를 인정하기 어려운
장애인수영 조기성(21, 부산장애인체육회 소속)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고 있는 2015 IPC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회 첫날 남자 200m(S4등급) 자유형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00m 자유형에서 3분07초0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었던 조기성은 이번 대회에서 2분56초23을 달성하며 자신의 기록을 11초가량 앞당겼다.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어 2009년 재활치료를 위해 수영을 시작한 조기성은 2013년 대한장애인체육회 꿈나무․ 신인선수에 선발되어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기성은 14일(현지시각) 남자 50m 자유형, 16일 남자 100m 자유형, 18일 남자 100m 배영에 출전하여 다시 한 번 메달을 노린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외 관광객 유치 및 국내관광 활성화에 각 기관이 총력을 모으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침체된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고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관광정보 서비스를 13일 새롭게 선보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은 400만 사용자가 이용중이다. 국내여행 관광정보 앱인 ‘대한민국 구성구석’은 이번 개편을 통해 관광공사 추천정보․사용자 인기정보․위치기반 지역정보 등을 직관적이고 단순화 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에 대해 여행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인 부분임을 밝히며, ‘지역메뉴를 이용하면 관광객이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순으로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 축제정보를 검색할 수 있어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실제 여행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인기메뉴에서는 네티즌들의 추천을 반영하여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축제, 관광지, 여행기사 등을 간편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김태윤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모바일 관광정보 서비스 개선이 침체된 국내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금)과 8월 1일(토) 이틀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 ‘서커스 예술놀이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커스 예술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예술을 통해 전문적인 서커스를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놀이를 통한 예술 감각과 체육으로 신체 감각을 향상시키는 예체능 통합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체 교감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 및 저글링, 줄타기 등 서커스 각 분야의 기예를 배우고 도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직접 배운 서커스 기예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서커스 운동회’도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교육 전 과정에는 ‘셔플 코믹스’를 비롯해 서커스 예술가와 어린이 예술교육 전문가 9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성형 극단 마린보이 대표는 “기예를 익히는 과정을 통해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며, “참여한 어린이들이 ‘2015 안산국제거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7월 10일(금) 오후 2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차 국제관광 협력포럼’을 개최한다.이 포럼은 2013년부터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산업 육성’의 일환으로추진되었으며, ‘관광 분야 다자협력 정책과제 발굴’, ‘국제관광 인력 육성’, ‘관광과 효과적인 개발 협력’ 등 다양한 국제관광 현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이번 포럼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통·항공산업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을 비롯해, 김찬형 한국공항공사 본부장, 김철원 경희대학교 호텔관광학부 교수, 윤문길 항공대학교 교수,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등 관광과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발표를 통해, 최근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관광-항공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항공, 육상 및 수상 교통 등 주요 교통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