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두루 활용 가능한 ‘어반 아웃도어’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일컫는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의 확산과 함께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작되면서 주로 주말에 즐겨야 했던 아웃도어 활동들을 퇴근 직후에도 즐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강 근교 캠핑부터 도심 러닝, 가벼운 산행까지 일상생활을 포함한 모든 야외활동에서 함께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어반 아웃도어’ 제품들을 소개한다. ‘빈틈’ 허용하지 않는 기능성 다운 자켓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와 강풍이 함께 찾아오는 11월, 한강 근교에서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보온은 물론 바람을 막아주고 쾌적하게 몸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블랙야크에서 출시한 ‘M 인피니엄 다운자켓’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기술이 적용돼 우수한 보온성과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몸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은 물론, 투습 기능으로 옷 안쪽에 땀과 습기가 차는 것을 막아줘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을 하는 경우에도 답답하지 않고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퇴근 후 야외 활동을 즐길 때 쌀쌀한 찬바람에도 걱정이 없다. 고어텍스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는 국가 간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투명한 서비스 환경의 기초를 제공하지만, 아직은 서비스 자체에 초점이 맞추어진 블록체인 플랫폼의 부재로 한계에 마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이퍼커넥티드 코인(Hyper Connected Coin)이라는 의미를 가진 하이콘(HYCON)은 국내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하이콘은 지난 1월,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을 생성했고, 6월 1일에는 자체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현재 하이콘은 Hycon Ecosystem의 중심 기술이 상용화되고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 메인넷을 뒷받침한 하이콘의 차별화된 블록체인 기술력에 주목할 수 있다. 하이콘은 지난 10월 31일 고스트프로토콜(GHOST Protocol)의 성공적인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해당 업데이트로 초당 최소 200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구현하였으며, 빠른 시일 내 스펙터(SPECTRE) 프로토콜을 적용하여 초당 3,000건 이상을 트랜잭션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능을 출시할 예정으로 기술력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하이콘이 스펙터
주식회사 티플러스가 한국감정원으로부터 53억 규모의 통합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한국감정원의 부동산관련 정보시스템 운영 및 정부정책지원과 개별업무시스템의 통합 유지관리 및 개선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티플러스가 주사업자, 공간정보기술과 투데이게이트가 부사업자로 참여하는 공동이행방식으로 이행되며, 본 사업은 2020년 9월까지 진행된다.주사업자인 티플러스는 국내∙외 300여개가 넘는 파트너사에 차별화된 인프라 및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R&D 센터를 보유하여 트렌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공공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티플러스의 한재희 부사장은 “티플러스의 솔루션이 정부 및 관련 부처로부터 요구되는 정책지원 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적기에 수행함으로써 한국감정원이 신뢰받는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동산 정보 등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및 관리를 위한 통합유지보수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플러스는 공공블록체인사업부문과 헬스케어 의료정보사업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블록체인사업부분에서는 애스톤(ASTON)의
클라우드 전문가 그룹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GS네오텍 본사에서 공공 및 교육기관 실무자를 위한 AWS 교육 무상지원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AWS 교육 무상 지원 프로모션은 기관 실무자들의 클라우드 이해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나흘간, 20여 명의 기관 실무자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타 교육 기관에서 170만원 상당에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내용으로 기획되었으며, AWS 본사 교육팀의 강사가 초빙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전반적인 클라우드 교육과 함께 활용도 측면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한 실무자들은 기본 클라우드 용어에서부터 IT 인프라 구축까지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진 ‘AWS 기술 에센셜’과 ‘AWS 기반 아키텍처 설계’ 두 교육을 이수했다. 프로모션에 참여했던 실무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AWS에서 최적의 IT 솔루션을 설계하는 법을 배웠다”며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모범 사례 연구가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GS네오텍 이호성 과장은 “AWS 전
우리나라가 세계은행의 2018년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19)에서 190개국 중 5위로 평가됐다.특히 G20 국가 중에서는 1위, OECD 국가 중 3위로 선진국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2014년 이후 5년 연속 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국 순위를 보면 뉴질랜드 1위, 싱가폴 2위, 덴마크 3위, 홍콩 4위, 미국 8위, 영국 9위, 독일 20위, 캐나다 22위, 일본 39위, 중국 46위, 이탈리아 51위 등이다. 기업의 전반적 경영환경을 평가하는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는 기업 생애주기(Life Cycle)에 따라 창업에서 퇴출에 이르는 10개 부문을 구분해 총 평균으로 순위를 매기는데, 동일 기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국가간 순위를 비교할 때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분쟁해결(2위), 전기공급(2위), 건축인허가(10위) 등이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재산권등록(40위)과 자금조달(60위)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중 ‘건축인허가’의 순위는 기술검수를 위한 전문 자격요건(건축사) 사례가 반영되어 점수와 순위가 대폭 상승(전년
제 3세대 신뢰기반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인 ‘이그드라시(YGGDRASH)’가 암호화폐 거래소 넥시빗(nexybit) 에 상장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1세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파이넥스(Bitfinex)와 이더파이넥스 (Ethfinex)의 상장에 이어 비트소닉 거래소에 상장했던 이그드라시(토큰명 YEED)는 11월 2일 넥시빗 거래소에 상장하는 등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넥시빗 거래소는 ‘수익 공유 암호화폐 거래소’ 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서비스 런칭 후 지난 주 10월 26일, 코인 정보를 게시하는 ‘코인힐스(Coinhills)’ 기준 6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신생 거래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세계 최초로 현물과 선물 거래 및 채굴형 거래소의 형태로 서비스를 개시한 넥시빗은 이용자들과 함께 수익을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신규 가입자 및 넥시 토큰(넥시빗의 거래소 토큰) 홀더에게 일일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에 만연한 거래 불투명성을 막고자 토큰 상장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그드라시 프로젝트는 업계 최초로 멀티체인을 구현한 테스트넷(https://testnet.yggdrash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대표이사 김의열)가 이달 1일부터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차 쿠션담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치즈폼 가을 신메뉴 음료를 3잔 포함해 총 7잔 구매 및 공차 멤버십 APP 스탬프를 적립하는 고객에게 쿠션담요를 증정하는 행사다. 치즈폼 신메뉴는 치즈폼 딥초코 밀크티, 치즈폼 딥바닐라 밀크티, 치즈폼 커피 밀크티, 치즈폼 딥초코 4종으로 구성됐다. 최근 소장가치는 물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굿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차는 쿠션 또는 담요로 활용 가능한 쿠션담요를 마련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일상에서 허리 쿠션, 낮잠 베개 등으로 쓸 수 있는 쿠션은 피부에 닿아도 안심인 100% 면소재로 제작됐다. 쿠션 안에 든 담요는 공차의 베스트 토핑으로 사랑 받는 밀크폼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이 특징이다. 보들보들 한 소재의 담요는 추위에 대비해 무릎, 어깨 담요로 사용 가능하다. 공차는 티 음료 전문 브랜드답게 쿠션담요에 공차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주요 고객인 2030 여성을 집중 공략했다. 공차는 자연
우리나라는 예부터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니를 제때 챙겨 먹어 왔다. 하지만 일상에 바삐 움직이는 현대인의 특성상 누군가와 함께 하루 한 끼를 챙겨먹는 것도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이런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 종합쇼핑몰 ‘샵콘’이 집에서 한 끼를 먹더라도 건강하고 맛있게 요리를 해먹자는 취지로 ‘한 끼를 부탁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며, 쇼핑에 관심 있는 샵콘 신규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는 샵콘에서 판매하고 있는 식료품 또는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등 주방도구를 2만원 이상 구매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를 완료했다는 댓글을 업로드 하면 된다. 특히 개인 SNS 계정에 인증샷을 업로드하고 댓글에 URL을 함께 기입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샵콘코인(1명), 3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2명), 에어팟(2명), 샵콘 100,000 포인트(3명), CGV 영화티켓 2매(2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샵콘코인은 당첨자 발표일인 12월 3일 환율 기준으로 지급한다.삽콘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일상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맛있는 한 끼를
싱가포르 가상화폐거래소 비코인(Bcoin.sg), 한국 가상화폐거래소 바이너리즈(Bimax.io), 전자문서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애스톤, 블록체인센터(오킴스 법률사무소 산하 기관)는 글로벌 블록체인기업 육성 및 산업발전을 위한 컨소시엄(가칭: 아시아 블록체인 육성 글로벌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한국과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건전한 블록체인생태계를 구축하고, 블록체인기반의 다양한 서비스(Dapp)를 발굴, 확대하기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블록체인기반 기술자문 및 개발지원, 법률/특허/세무자문, 국내외 가상화폐거래소 상장까지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또한 싱가포르 크립토펀드(네오캐피탈, 싱가포르소재)가 초기 300억규모의 크립토펀드를 조성하여 컨소시엄에 참여할 예정으로 사업화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자금지원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본 컨소시엄을 주관한 오킴스법률사무소는 최근 서울 신사동에 블록체인센터를 개소하고, 블록체인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변호사·변리사·회계사의 상시적·통합적 법률자문과 사업개발을 위한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킴스법률사무소는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단순히 자문 및 컨설팅단계에 그치는 것이 아니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대표 배승익)이 게임 업계와의 제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최근 국내 콘텐츠 업계의 다양한 기업들과 활발한 제휴를 맺고 있는 ‘픽션‘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의 공식 파트너로도 참여하는 등 내년 서비스를 앞두고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발표는 카카오 ‘클레이튼(klaytn)’ 참여를 공식화한 직후 게임업계까지 제휴를 확대한다는 것을 공식화한 것으로, ‘픽션’이 클레이튼 참여를 계기로 기존에 알려졌던 생태계 모델에서 게임까지 아우르는 모델로 확장하게 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실제로 ‘픽션’은 올해 9월초부터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활발한 접촉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넥슨, 스마일게이트 출신이라는 CEO의 이력을 감안했을 때, ‘픽션’이 구축할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에 게임 관련 콘텐츠까지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픽션 관계자는 “게임 업계와 활발한 접촉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기업들과 제휴를 하게 될지, 어떤 식의 제휴를 하게 될지 구체적으로 공개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조만간 다양한 제휴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