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연꽃축제(사진제공: 뉴21커뮤니티) 2015년 8월 13일부터4일간 전남 무안에서 연꽃축제가 열린다. 무안연꽃축제는 단일 연꽃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1997년 시작되어 매년 여름 일로읍 복용리 회산 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양최대 10만평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 사이로 피어난 백련들을 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뉴21커뮤니티(주)에서 운영하는 산지직송 유통IT 전남오픈마켓에서는 무안연꽃축제와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연잎밥 10% 할인, 연잎 20% 할인, 무안 양파즙은 최저가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축제기간인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한편 뉴21커뮤니티(주)에서는 전남축제&쇼핑 어플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축제&쇼핑 어플은 축제 일정, 주차장, 맛집 등의 정보안내와 지역별 특산물들을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는 어플이다.
서울 서남권 도시철도 소외지역의 대중교통난을 해소해 줄 신림선경전철 사업이 본격화된다. 그동안 서울시-민간투자사업시행자간의 협상, 서울공공투자센터 검토, 서울시 재정계획심의 등 내부 심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완료하고, 연말 공사에 착수해 2020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신림선경전철은 영등포구 여의도동(샛강역)~대방역~보라매역~신림역~서울대 앞까지 총 연장 7.8km 구간에 정거장 11개소, 차량기지 1개소 전 구간이 지하에 건설된다. 시는 신림선경전철을 이용하면 여의도에서 서울대 앞까지 출퇴근시간이 약 40분대에서 16분으로 약 25분 단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지하철 9호선 샛강역, 국철 대방역,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지하철 2호선 신림역 등 4개 정거장 환승이 가능해 출퇴근 시 혼잡한 지하철 9호선과 2호선의 이용불편이 크게 개선되고, 버스, 승용차 등 도로 교통수단 이용수요가 지하철로 전환돼 도로 혼잡 완화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신림선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남서울경전철(주)와 1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실시
인천광역시는 수인선 송도역~인천역(7.3㎞)을 2016년 2월 27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5년 7월 28일 국토교통부 제3차 역명심의 위원회 결과 수인선 인천구간의 역명은 인천, 신포, 숭의, 인하대 역으로 역명이 확정되었다. 철도역명 확정은 각 자치구에서 인터넷 등 설문조사 후 다수의 의견이 나온 역명에 대해 지명위원회를 개최하여 의결된 역명을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최종심의 확정하였다. 수인선은수원역과남인천역을 연결하는 협궤 철도였지만, 2004년 12월 28일부터 표준궤도 복선전철화 사업이 시작되어 2012년 6월 30일오이도역과송도역 사이의 구간이 1차로 개통되어 운행 중이다. 이번에 송도역~인천역 구간이 개통되면 인천 전 구간이 개통되는 것이며 경기도 한대앞~수원역 구간은 2017년 12월에 개통 예정이다. 수인선 인천구간이 개통되면 인천역에서 경인선과 환승이 가능하고 오이도역에서는 4호선과 환승이 가능하여 서울권 진입이 한결 수월해지며 2017년 말 수인선 전구간이 개통되면 수원까지 환승 없이 이동 할 수 있어 경기도 서남부권 이동이 훨씬 편리해진다.
▲ (사진출처=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경기도 중소기업 생산소재를 활용한 착한교복 입히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화) 오전 11시 경기도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의 원단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복대자인 개발과 보급을 통해 양질의 교복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양질의 반값 교복 공급을 통해 교복구매비 부담을 경감, 다양한 교복디자인 선택의 기회, 섬유업계 상생발전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국내외 교복의 소재, 디자인 등을 조사하고, 시제품 품평회를 통해 학생‧교사‧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11월에 약 40종의 교복디자인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경기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22만 명이다. 이들이 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교복을 입는 것은 학생들의 꿈, 희망, 즐거움이고 첫 시작을 하는 설레는 마음”이라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착한 교복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경
노원구 공릉1동과 공릉2동 사이에 있는경춘선 폐철길이 숲길로 변신, 지역주민들의 녹지문화공간이자 화합의 장소로 재탄생됐다. 서울시는 경춘선 폐철길 공원화 사업 총3단계 구간 중 1단계 구간인 공덕제2철도건널목(舊신공덕역사남쪽)~육사삼거리 1.9km 공사를 완료, ‘경춘선숲길’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1일(화) 밝혔다. ‘경춘선숲길’은 폐선된 경춘선 중 서울시 구간인 광운대역~구(舊) 화랑대역~서울시계 총 6.3㎞에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 구간의 총 면적은 4만8,170㎡로, 시는 기존 철길과 신호기 등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산책로, 주민 커뮤니티 공간 ‘마을의 뜰’, 철길숲길, 자전거길 등 녹지공간들을 조성했다. 공원 곳곳에는 옛 철길이었음을 형상화한 레일모양의 의자, 조형물 등을 설치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도록 했다. 도깨비시장을 중심으로 현대성우아파트에서 새터언덕까지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고향마을에서 친근하게 볼 수 있는 감나무, 살구나무, 매화나무들도 함께 심었다. 곳곳에 조성된 ‘마을의 뜰’엔 앵두
국토교통부가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보성-목포(임성리)철도건설 및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이 올해 추경예산이 추가로 확보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는다고 11일 밝혔다.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은 2007년 공사중단 이후 2015년 재 착공 예산에 52억 원(총 7개공구, 1개 공구당 평균 7억 원)이 배정되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또한 경기 화성에서 충남 홍성까지 총연장 90.0km, 총사업비 3.8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 올해 예산에 400억 원(총 10개 공구, 1개 공구 당 평균 40억 원)이 배정돼 보상비마저도 부족하여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추경으로 보성-목포 사업에 100억 원, 서해선 사업에 400억 원이 편성되어, 지역주민들의 용지 보상비 집행 등을 비롯해 정상적인 공사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추경 편성분은 자금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전남 고흥·장흥·강진·해남·무안·목포 지역 및 경기도 화성·평택, 충남 아산·당진·예산·홍성 지역
충남도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기 위한 ‘2015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015년 을지연습을 일주일 여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전쟁이전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 태세 점검을 위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와 병행해 실시됐다. 이날 협의회는 국지도발 사태에 따른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에 앞서 지방보훈청의 국가수호 및 호국응전의식 고취계획, 도의 2015 을지연습 사전준비를 위한 준비사항 총괄보고, 32보병사단의 군 UFG 연습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15년 을지연습은 17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최초 상황보고와 전시직제편성, 행정기관 소산, 전시창설기구 운영, 도상연습, 현안과제토의, 실제훈련 등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상해 실시된다.
군산시는 중국 산동성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8월 7일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10개 농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산동성 위해시 한중교역센터 입점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한중교역센터는 우수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교역 플랫폼으로 한중교역센터에 입점한 업체들에게 중국 각지 도매상 연결, 원스톱 통관서비스, 보세창구 무료이용, 물류지원 등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중교역센터 운영자인 (주)성세 중국 법인 정윤희 부장은 한중교역센터의 운영상황, 입주방법, 중국 도매상 연결 등 입점에 따른 혜택 및 장점 등을 자세히 설명하였다.한편 중국 산동성 위해시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한·중 FTA 시범 협력도시로 지정되어 원스톱 통관절차, 세제 혜택 및 각종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어중국 내수시장으로 진출하길 희망하는 우리 업체에 물류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남동구는 지난 7월 1일 맞춤형 복지급여체계로 전환된 후 7월 한 달간 생계급여 8,396가구 34억 1천 6백만원, 주거급여 9,648가구 9억 8천 9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과 비교하여 생계급여는 419가구 3억 8천만원, 주거급여는 1,924가구 5천만원 증가한 수치다. 조사 진행중인 가구가 수급자 가구에 편입되었을 때를 감안하면 8월 이후 지급액은 맞춤형급여를 첫 지급한 7월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맞춤형 급여 시행 첫 달인 7월에는 많은 신규세대가 급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사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8월 이후에도 맞춤형 급여제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맞춤형 급여는 연중 신청이 가능한 만큼 급여신청을 원하는 세대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및 접수할 수 있으며 제도를 몰라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구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시가 8월 12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함께하는 평화콘서트 ‘나비’를 개최한다. 이번 평화콘서트 ‘나비’는 다가오는 광복70주년과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14)을 맞이해 개최하는 것으로, 노래공연과 샌드아트, 유공자표창, 평화 퍼포먼스 등으로 이루어진다. 피해할머니와 활동가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자라나는 세대들은 전쟁 없는 평화로운 나라에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할머니들의 염원을 담아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였다. 공연은 할머니들이 ‘위안부’로 가시기 전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동요를 부르는 동심, ‘위안부’할머니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동심, 모두가 같은 마음이 되는 동심의 의미를 담았다. 평화콘서트 ‘나비’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활동상 및 평화메시지 소개, 할머니들의 삶을 닮은 감성적인 샌드아트,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 공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 대학생으로 구성된 ‘희망나비’의 공연 및 유공자 표창, 평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은 백창우가 이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