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이영석)은 1월 22일 수도권에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광명시자원회수시설(경기도 광명시 소재)을 방문하여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광명시자원회수시설은 소각시설 2기(총300톤/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먼지 등)을 저감하기 위하여 SNCR(산화·환원에 의한 시설), 여과집진시설 등의 방지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고농도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단계가 계속됨에 따라 각 부문별 저감대책을 추진중”이라며 “공공부문에서 솔선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치료 후 절단된 손가락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국내에 있는 불법 체류 외국인(우즈벡 국적 등)들이 산업재해를 신청하여 승인을 받을경우 산재 비자가 발급된다는 점을 악용, 도끼, 돌 등을 신체를 상해한 뒤 마치 공사 중 상해를 입었다는 허위의 청구서를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하여 5억원 상당의 요양·휴업 급여를 부정수급하고 산재 비자를 발급받도록 한 비자 브로커 총책 A씨(44세‧남) 등 16명을 검거하여 사기 및 산업재해보상보험법위반 등 혐의로 총책 A씨 등 14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비자 브로커인 A씨는 행정사 사무실에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평소 친분이 있던 조력자 B(통역 담당)와 함께 `22. 8.경부터 `24. 7.경까지 국내 외국인 식당, 공사 현장 등에서 일을 하고 있던 외국인들 중 체류 기간이 임박한 외국인들을 포섭하여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고, 외국인들과 공모하여 허위의 요양신청서 작성 및 제출하여 요양·휴업 급여를 편취하고 승인된 요양신청서를 근거로 외국인들이 산재 비자(G-1-1)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외국인들은 대부분 체류 기간이 임박하거나 만료된 자들로 국내에서 경제활동을 지속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는 1월 23일 오후 서울대학교(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2024년도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을 마친 학생들에 대한 이수식을 개최한다. 그린리더십 교과과정은 대학생이 기후환경 및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지식, 가치, 실행력을 갖추도록 구성한 인턴십(실습)이 포함된 교육이며, 서울대와 환경부는 2011년부터 그린리더 186명을 양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환경부 장관과 서울대 총장 공동명의로 이수증이 수여된다. 또한, 서울대는 실습(인턴십) 과정에 적극 협조한 3개 기업에게 감사현판도 증정한다. 이들 기업은 학생들이 녹색산업을 경험하도록 협력하고 실습 과정을 신규 채용과 연계했다. 한편, 환경부는 서울대를 본보기로 2023년부터 그린리더십 교과과정을 고려대와 수원대로 확대했다.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의 수강생은 전공에 상관없이 환경과 연계된 다채로운 학제가 융합된 과목을 학습하여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순환경제 등을 인식하고 해결 능력을 키운다. 실습 과정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관련 산업, 연구 등 다양한 진로도 탐색한다. 그린리더십 과정을 운영 중인 서
▲쇼트트랙 1,500m 시상식(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 제32회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조미혜)이 쇼트트랙 1,500m에서 남녀 모두 금·은·동메달 획득했다. 김길리(21·고려대) 선수와 김태성(24·단국대) 선수는 현지시각 1월 21일(화) 팔라벨라(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진행된 제32회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각각 2:37.614, 2:27.77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쇼트트랙 1,500m 시상식(남) 사진. 아울러, 여자부 서휘민(23·고려대) 선수가 2:37.985로 은메달, 김건희(25·경희사이버대) 선수가 2:38.302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남자부에서도 이동현(21·단국대) 선수가 2:27.948로 은메달, 배서찬(23·경희사이버대) 선수가 2:28.087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쇼트트랙 1,500m의 시상대 전체를 대한민국 선수단이 차지했다. ▲쇼트트랙 연습 사진. 김길리 선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은·동 메달을 모두 획득해서 기쁘다”며 “오늘 흐름을 이어서 남은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차장 오상권)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인천시 연수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 21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해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소외된 이웃에게 전 직원이 동참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위문품은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기초 생활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한 부모·조손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청장 직무대행 오상권 차장은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을 담아 위문품을 준비하였다.” 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 하겠다.” 고 전했다.
▲함양경찰서 범죄예방계 경감 진형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은 20,839건에 달하며, 누적 피해액은 5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사회적 방심이 결합해 만들어낸 결과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통계이다. 최근의 보이스피싱 범죄는 정교한 접근 방식으로 피해자의 신뢰를 유도하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카드 배송 기사, 금융기관 직원, 검사 등으로 속여 말하는 방식이 주로 이용되는데 예를 들어 “○○카드 배송기사입니다. 신청하신 카드를 발송 중입니다”라는 전화로 피해자에게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하며 앱을 설치하게 되면 피해자의 휴대폰을 완전히 통제해 사진, 메모, 위치정보 등 개인정보를 탈취하며, 큰 피해를 초래하는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또한, 검사로 속여 말하며 “사기 계좌로 의심된다”라는 협박성 말을 전하는 고도화된 수법을 악용 피해자의 심리를 교란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다양한 수법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따라서, “보이스피싱은 내가 속지 않는 것이 아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체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다. 폐기물 매립시설은 인‧허가-설치‧운영-사후관리까지 약 50~60년에 걸쳐 관리가 필요한 국가의 필수 기반시설이다. 오염 원인자 책임 원칙에 따라 생활폐기물 매립장은 공공(지자체 등)에서 산업(사업장)폐기물 매립장은 민간에서 구축‧운영 중이다. 1990년대 초반 ‘사용종료 매립장 사후 관리체계 도입’ 등 ‘폐기물관리법’ 개정을 통해 지금의 매립제도가 정립된 이후 매립장의 위생상태 및 관리체계는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민간 매립업체의 사고 또는 부도에 따른 매립장의 방치로 주변지역 환경오염 위험이 지속되고, 그 책임을 국가 및 지자체가 떠안게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민간 매립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매립장 환경관리 정보 제공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사용이 종료된 매립장의 부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하고, 매립 폐기물 성상 및 매립기술 변화를 반영하여 매립장에 소모되는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등 운영‧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설 연휴를 맞아 겨울철 눈밭을 뛰어다니는 담비 가족, 하늘다람쥐를 사냥하는 긴점박이올빼미 등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희귀한 활동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담비, 삵, 하늘다람쥐, 긴점박이올빼미를 비롯해 일반 야생동물인 고라니, 노루, 멧돼지, 너구리 등이 담겼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무등산, 소백산, 경주, 팔공산 등 국립공원 일대에 설치된 무인카메라로 야생동물의 활동 장면을 포착했다. 특히, 소백산에서는 장기간(2015~현재) 하늘다람쥐 관측(모니터링)을 통해 긴점박이올빼미가 하늘다람쥐 사냥을 시도하는 장면을 잇달아 포착했다. 특히,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2023.12.31.)된 팔공산국립공원에서는 삵이 촬영되었다. 삵이 배설한 자리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너구리, 멧돼지, 노루의 모습도 함께 관찰됐다. 지리산, 무등산, 소백산에서는 생태통로(죽령)에서 고라니를 쫓아가는 담비와 눈밭을 뛰어다니는 담비 가족 등이 겨울을 보내는 모습이 촬영됐다. 잡식성인 담비는 2~3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호랑이, 표범 등 상위 포식자가 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매출 급상승으로 업계의 새로운 이목으로 집중 받고 있는 유니앤코어(대표 김성현)가 신년을 맞이해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 위한 첫 시작의 문을 열었다. 구독경제 전문기업 유니앤코어는 지난 1월 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비즈니스 세미나’에서 신규 파트너스 포함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 비즈니스 세미나는 유니앤코어의 성장 전략과 파트너스 지원 체계를 소개하고, 유니앤코어가 보유한 다양한 제품에 대한 교육과 신년 로드맵 등이 포함된 행사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표된 2025 석세스 로드맵은 신규 세미나, 리더십 트레이닝 프로그램, 인센티브 투어 등을 포함한 파트너스들의 동기부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25년 새롭게 발표된 ‘포르쉐 챌린지’ ‘더블 S 챌린지’ 등 파트너스 간의 비즈니스 확장 및 신년 건강관리에 도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의미를 더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또한, “유니앤코어 화장품의 차별화된 가치”라는 핵심 주제 아래, 화장품 관련 특허를 국내에서 개인 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겨울방학을 맞아 생물 분야에 관심 있는 인천‧경기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초중고생 연령대)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연구 시설 견학 행사를 2월 13일 관내(인천 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생물종목록 6만종 시대에 맞추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과 생물자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자리로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서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최대 1,100만 점의 표본을 보관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연구기관으로 현재 희귀 표본을 포함한 약 3백만 점의 국내외 생물 표본을 보관하고 있다. 원래 수장고는 국가 보안시설로 일반인은 쉽게 볼 수 없지만 생물 분야에 대해 관심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 연구를 체험하고 관련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공개하는 것이다. 참석자들은 수장고, 표본제작실, 야생생물소재은행 등 생물 분야 연구 시설을 직접 보고 실제 연구 과정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생생채움 전시관에서는 ‘석주명 선생 표본귀환 기념전’을 비롯하여 ‘생물의 7계’,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