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입당한 배현진 전 MBC 앵커와 길환영 전 KBS 사장, 송언석 전 기획재정부 2차관에게 배지를 달아준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길환영, 김성태 원내대표, 홍준표 대표, 배현진, 송언석.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간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을 맡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3월 1일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열린 제 99주년 3·1절 기념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함께 독립문까지 행진한 뒤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3월 28일 오전 강원 고성군 간성읍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긴급 지시를 통해 “산림청장과 소방청장은 지자체와 협조하여,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또 “특히 인근 주민들에 대한 안전통보, 주민대피와 등산객 통제 등을 통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
청와대 브리핑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바라카 원전 방문 뒤 숙소로 돌아오는 길, 아부다비에서 내륙 쪽으로 170km 떨어진 신기루성 근처의 사막을 2시간가량 체험했다. 이번 UAE공식 방문에 사막체험은 계획되어있지 않았다. 하지만 전날 정상회담에서 문대통령이 사막을 가고 싶다고 말을 던진 것에 대해 모하메드 왕세제가 3월 26일 밤 헬기 두 대와 차량 수십여 대, 그리고 이용할 수 있는 신기루성 등을 내줘 이뤄졌다. “아랍인들은 건강을 위해서 맨발로 뜨거운 모래를 걷기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한 에너지 장관의 말에 “그러면 한 번 해보죠”라고 대답한 문재인 대통령은 신발과 양말을 벗고 뜨거운 모래 위를 5분가량 걷고, 김정숙 여사와 사진 촬영을 했다. 이어 장소를 옮겨 작은 모래언덕 위에 설치된 차양으로 이동해 매사냥과 사냥개 사냥을 구경했다. 문 대통령은 매사냥을 구경한 뒤 “내 팔 위에 매를 직접 앉혀보고 싶다”고 자청해 매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신기루성으로 돌아오니 모하메드 왕세제가 보내준 음식과 악기연주가 준비되어있었다. 에너지 장관은 특히 새끼양 요리를 보여주며 “아랍에서는 귀한 손님이 왔을 때 동물을 훼손하지 않고 통째로 구워서
3월 27일, 미세먼지 경보가 이틀째 전국적으로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낮은 저기압으로 공기의 흐름이 정체돼 더욱 심화된 미세먼지로 인해 도시가 온통 답답한 세상을 보이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3월 26일 오후 우리나라가 수출한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 완료행사에서 참석했다. 아랍에미리트측에서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자가 참석했다.
중국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추모식’이 3월 26일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렸다.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은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유족을 외손녀 황은주와 증손자 안도용, 안중근함 부함장 정창식 중령 등 승조원 및 안중근의사숭모회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약전 및 최후의 유언 봉독, 참석 내빈의 추모사,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 전국 학생 글짓기대회 수상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본에서 안중근 의사를 연구하고, 기리며, 존경하고 있는 교수, 변호사 등 30여 명도 참석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3월 ‘문화가 있는 날’(3. 28.)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총 1,950개(3. 21. 기준)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획 프로그램들이 공모와 선정을 마치고 3월부터 지역 곳곳을 찾아간다. 지역 문예회관 등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작은 음악회’가 지역민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현악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기존의 클래식을 재해석한 특별공연 ‘소소한 콘서트-채음앙상블’[경기 안양아트센터 수리홀, 3. 27.(화) 19:30]을 5,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 ‘오은영의 더 판타스틱 매직 월드(The Fantastic Magic World)’[3. 27.(화) 16:00]는 충남 태안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일상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감성콘서트 ‘집콘’[세종시 에브리선데이카페, 3. 28.(수) 20:00]이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파한다. 2015년과 2016년
문재인 대통령이 3월 22일 베트남-UAE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순방은 22일부터 28일까지 5박7일간으로, 베트남에서 2박3일, UAE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3박5일 동안의 일정이다. 이번 베트남 국빈방문에서는 ▲쩐 다이 꽝(Tran Dai Quang)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응웬 티 킴 응언(Nguyen Thi Kim Ngan) 국회의장,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와 각각 면담,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 만남, ▲베트남의 국부 ‘호아저씨’ 호치민 주석 묘소 헌화, 거소 방문,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 착공식 참석,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아세안 청년 일자리 협약식 및 취업박람회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