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T 국제박람회 메디컬 프리젠테이션장에서 강철구 대전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이‘대한민국 대전-러시아 의료관광의 다리’라는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대전시가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러시아 최대 국제 관광박람회 MITT(Moscow International Travel & Tourism)에서 현지 최대 병원 그룹과 환자 송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와 의료관광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의료한류 전파에 나섰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국제 관광박람회 MITT에 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등 6개 의료기관과 충청권 의료관광 협력지자체(영동군, 공주시), 대전마케팅공사 등이 공동으로 대전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의료한류 홍보를 통한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였다. 또한, 지난달 19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병원그룹과 대전지역의 을지대병원, 선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이 모스크바 병원그룹 본사에서 러시아 환자 송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유럽지역으로 매년 3천여 명의 환자 송출을 하고 있는 모스크바 병원그룹과 계약 체결을 위해 유럽지역보다 신속한 원스톱 치료시스템, 저렴한 가격
대전시가올해 하반기부터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하기로 했다.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 베이비부머세대(55년∼63년생)의 인구는 20만 8천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1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높은 학력과 경제력을 갖고 있으나, 전통 대가족의 해체로 자신의 노후를 스스로 준비해야 하고, 노후 준비가 덜된 예비 노인세대로 퇴직 등으로 신 노년층의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퇴직 후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화·다양화되고 있는 일자리 수요에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One-Stop지원하는이모작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시스템 운영으로 취업 위주의 교육과 일감뱅크, 상담, 커뮤니티, 자조모임 구성, 일자리 발굴과 정보센터로서의 역할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전시는 이모작센터 운영을 위해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공모를 통해 위탁 기관을 선정하여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일부터 경기도 직행좌석버스 이용 시민들은 버스정류장에 나오지 않고도 간편하게 실시간 빈자리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직행좌석버스 164개 노선 1,912대의 실시간 빈자리 정보를스마트폰앱, 인터넷 홈페이지, 자동응답전화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광역급행버스의 실시간 빈자리 정보를 스마트폰앱과 웹, ARS를 통해 제공한 바 있고, 직행좌석버스까지 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1일 평균 64만명 정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직행좌석버스 빈자리 정보 서비스는 스마트폰앱(경기버스정보2). 홈페이지(www.gbis.go.kr), ARS(1688-8031)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향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빈자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버스 정류소 안내전광판을 통해 빈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승객들이 제공된 정보를 통해 버스를 선택적으로 탑승함으로써 승객 분산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를 통해 입석 승객 감소와 더불어 직행좌석버스 좌석제의 조기정착에
경기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9개사 선정 및 인증서 수여 경기도가 올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한 기업들에 인증서 수여 및 각종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중‘일자리 우수기업’으로 2014년도 하반기 최종 29개사를 선정하고, 각종 혜택과 함께 인증서를 수여했다. 금년도 신청기업의 수는 전년도 81개 기업에 대비하여 총 125개 기업으로 160% 증가하였으며, 질적으로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이에 도는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전년도 대비 2배 수준인 29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연말을 맞아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현덕 경제실장을 비롯하여 한연희 일자리정책과장 및 직원들이 직접 기업 현장을 찾는 파격을 보여줬다. 경제실 직원들은 축하 메시지 전달과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 등을 통해 기업 현장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도내 3년 이상 소재 중소기업 중 최근 1년을 기준으로 근로자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인 작업장이면서 10% 이상의 고용률 증가
오늘 18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 이윤철)과 조선일보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상북도 영주시가 전국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지역 산업정책을 가장 우수하게 펼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가진 고유의 핵심 경쟁력을 개발하고 구축하기 위해 지역 산업정책의 효율적인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지역발전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격려,포상함으로써지역의경제발전과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지역산업정책대상 - 경북 영주시 영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베어링산업 창조생태계 구축, 백두대간 녹색성장 산업 육성, 중소기업 성장 지원, 기업친화적 일자리 창출 등 과감한 산업정책을 단행한 결과 중소·중견 기업 성공적 유치, 일자리 창출 및 매출액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 내륙권 강소도시로 자리매김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종합 최우수상
제5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에 차양옥 회장 유임 사진설명: 제5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 차양옥 회장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제5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회장에 차양옥 현 회장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유임된 차양옥 회장은 지난 1995년 생활개선회 회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뒤 2009년 대산면 생활개선회장, 2013년 창원시 생활개선회 연합회장으로 활동해 오다가 올해 7월부터 제4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해 열정적으로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왔다. 제5대 회장의 임기는 1년으로 2015년 1월부터 시작하게 된다. 차양옥 회장은 “여성 발전과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여성들의 섬세함과 자애로움으로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을 만드는데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도·미래부 간 평창 ICT 올림픽 구현을 위한 MoU 체결 ▲ 평창 ICT동계올림픽 구현을위한 미래창조과학부-강원도간 업무협약 체결식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난 18일 과천청사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최첨단의 ICT 올림픽으로 구현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최근의 올림픽은 ICT 기술의 진보에 따라 발전하고 있으며, 올림픽 자체가 개최지의 첨단 ICT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경연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한편, 올림픽 개최 이후 개최지의 재정적자가 심화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고, 올림픽 개최가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등 유의미한 올림픽 유산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강원도와 미래부는 이번 MoU를 통해 평창올림픽을 기회로 ICT 및 관련 융합산업을 활성화하고,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선수단, 관계자, 관중 및 강원도 지역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문화, 관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 동(洞) 전담 ‘서울시 마을변호사’166명 12월 본격 활동 서울시가 1개 동(洞)을 전담해서 생활 속 법률 고민과 궁금증을 무료로 상담해주는‘서울시 마을변호사’ 166명이 12월1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서울시 마을변호사’는 동주민센터에 사전 신청을 하면 별도의 비용을 들이거나 변호사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 정해진 날짜에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시는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변호사와 마을을 1:1로 연결(동별로 2명)해주는‘서울시 마을변호사’제도를 자치구별로 신청을 받아 19개 자치구 83개 동(洞)에서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때 시는 해당 마을에 현재 거주하거나 사무실이 있거나 유년시절을 보내는 등 변호사와 마을과의 연결고리를 우선 고려해, 마을에 대한 애착에 기반한 변호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개업변호사가 일부 자치구에 편중돼 있어서 변호사가 없는 동이 51.8%(219개동)에 이르고 있는 만큼, 법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크고 작은 생활
1904년 1월, 영국의 조종 밑에 발동한 일로전쟁은 러시아의 실패로 끝났다. 전승국인 일본은‘포츠머스강화조약’에 따라 료동반도 조차권과 장춘으로부터 대련에 이르는 남만철도를 러시아의 손에서 빼앗아낸다. 동시에 조선에 대한 통치권을 빼앗아 조선을 자기의‘보호국’으로 만든다. 조선이‘보호국’으로 되자 조선의 가난한 농민들은 살길을 찾아 연변지구에 들어왔다. 통계에 의하면 광서말년에 연길현 경내에 들어와 거주한 조선족은 12,950호에 65,855명에 달하는 바 당시의 만족과 한족보다 15,000여 명이나 더 많았다. 1904년에 룡정에 거주한 조선족은 96호에 400여 명밖에 안되였으나 1909년에 이르러서는 230호에 15,00여 명으로 늘어났다. 1906년 11월 18일, 참정대신 박제순은 조선주재 일본통감 이또에게 일본정부에서 관리를 파견하여 간도에 거주하는 조선인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해줄 것을 청구했다. 그러자 이또는“오냐, 내가 바라던 일이다.”고 하면서 이듬해에 연변에다‘조선통감부림시간도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도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가 12월 1일 전라남도 담양군 일대 37.68㎢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고시해관광휴양·생활환경정비·지역특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담양군은주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정·고시한 담양 개발촉진지구는 담양군에서 국토교통부에 승인·신청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한 것이다. 이번 계획에는 관광휴양사업, 생활환경정비사업, 그리고 지역특화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관광산업,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예산은 총 13개 사업에총 4,476억원(국비 831억원, 지방비 415억원, 민자 3,23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개발한다. 우선 관광휴양사업으로 ‘15년 9월에 개최되는담양세계대나무 박람회를 위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함께 관광클러스터 축으로운교지구 조성사업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