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11월 18일 오후 3시 과천청사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최첨단의 ICT 올림픽으로 구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최근의 올림픽은 ICT 기술의 진보에 따라 발전하고 있으며, 올림픽 자체가 개최지의 첨단 ICT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경연장으로 진화하고 있다.한편, 올림픽 개최 이후 개최지의 재정적자가 심화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고, 올림픽 개최가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등 유의미한 올림픽 유산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강원도와 미래부는 이번 MoU를 통해 평창올림픽을 기회로 ICT 및 관련 융합 산업을 활성화하고,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선수단, 관계자, 관중 및 강원도 지역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문화, 관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ICT 기술을 적용한 신규 서비스를 발굴‧추진한다.또한, 경기장 등 올림픽 개최지역 뿐 아니라 강원도 지역에서 IoT 등 첨단기술을 기
강원도에 따르면, 금년도 3/4분기 관광지 방문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금년 9월까지 강원도를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전년 동기(1~9월) 대비 16.8% 증가 한 1,537천명으로 조사되었으며,이는 전년도 3/4분기 비교하면 19.7%가 증가한 것으로 외국인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외국인관광객 증가한 이유는최대 관광시장인 중국시장 마케팅 홍보를 강화하였고,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지속적인 강원관광 마케팅을 전개했으며,중국 여유법 강화(‘13년 10월)에 따라 감소한 중국관광시장 회복 등이 주요 원인으로 해석된다. 유재붕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금년말 외국인관광객 200만명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하면서“내년도에는 한중 상호방문의 해, 한일 국교 50주년 등을 맞아 상호 인적교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이들 단체관광객 등을 집중 유치하면서 양양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중국관광객 유치와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등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도 더욱 노력하는 한편,외국인관광객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
정부기관 3단계 이전 완료 후에도 안정적인 도시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알리고 기업 등의 투자를 촉진하는, 행복도시 최초의 투자유치 박람회가 오는 11월 14~16일까지 3일간 행정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정지원센터는 행복도시의 전시, 컨벤션 기능을 하게되며 아름다운 세종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정부세종청사, 국립세종도서관과 어우러져, 명품 행복도시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건축물이다. 박람회 행사는 일반시민 및 기업인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첫째 도시알리기 및 비전제시, 둘째 투자유치 촉진, 셋째 시민참여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그리고 개막식에서는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 행복청장이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지자체 등과 함께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상생 협력해 나갈 것을 선포하는 지역발전 미래희망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첫째, 도시알리기 및 비전제시 행사로는 상생발전, 도시디자인, 건축디자인, 투자유치 전략 등을 논의하는 미래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공동․단독주택 및 상업건물에 대한 설계 및 사업공모 작품과 함께 교통, 문화, 환경,
글 이건륭길림성 지사장 ▲ 귀화입적한 조선인 어린이들 연변에는 현재 80만에 달하는 조선족이 살고 있다. 연변의 조선족은 언제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1945년6월까지 동북에는 216만 3,115명의 조선인이 살고 있었는데, 이때까지 조선족을 조선인, 고려인, 선인(.人)으로 불렀다. 광복 후 동북에 동북국이 서고, 이어서 중공길림성위원회가 서면서 연변의 조선족을 점차 조선인이 아닌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규정지었다. 동북국에서는 1945년 9월 말에“화북(.北)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 조선의용군(.勇.)을 제외한 동북의 조선인 거주민은 중국 경내의 소수민족과 같다”고 인정했다. 1948년 12월에 중공 연변지위서기 류준수(.俊秀)는 중앙의 지시에 따라 “연변 경내에 거주하는 조선인민은 중국 경내의 조선 소수민족이며, 중화인민공화국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승인한다. 민주정부는 민족평등의 원칙에 따라 조선인민에게 토지권, 인권, 재정권을 주고 생명과 생산안전을 보장한다.”그리고“무릇 과거에 연변지구에 거주하였거나 토지개혁에서 이미 당지 민주정부에 호적가입을 신청
강원도는 도와 도 산업경제진흥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협의회, 마을기업협의회, 지역자활센터 등 도내 사회적 경제 관련 단체들은 10월 31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 종합운동장 남문 광장에서‘강원도 청정 농·특산물 박람회’라는 주제로 강원도내 사회적경제 제품에 대한 판매와 홍보의 장을 마련, 판매촉진을 유도하고 강원도 농특산품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제3회 강원도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개최한 1, 2회 페스티벌과는 달리 강원도 사회적경제 제품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다양한 제품과 체험, 문화공연, 배추와 감자 등 강원도의 청정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 뿐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참여, 더욱 풍성한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2012년과 2013년 춘천과 원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이 도내 소비자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에 기여한 것처럼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5년 도시민 농촌 유치지원 공모사업에서 전라남도가 고흥군, 해남군, 진도군을 포함해 가장 많은 3개 시군이 선정돼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을 그동안 추진해온 순천, 나주, 곡성, 구례, 화순, 강진, 영암, 영광, 장성 9개 시군에 더해 12개 시군으로 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군에는 2015년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귀농・귀촌 상담센터와 귀농인의 집 설립 등 하드웨어 구축과 귀농․귀촌학교 등 귀농․귀촌인의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S/W)을 운영한다. 고흥군은 빈집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주거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 팸투어, 창업․정착 멘토링, 귀농․귀촌 성공 아카데미 등 12개 사업을 추진해 1천 245세대를 유치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일정 기간 체류할 수 있도록 폐교를 활용한 귀농희망센터를 건립하고, 농촌생활체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과 2군단은 10월23일 2군단사령부에서 고현수 2군단장, 최기호 산림개발연구원장이 함께한 가운데『산림휴양과 힐링스쿨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협약은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에서 운영하는「강원도립화목원」,「집다리골자연휴양림」,「강원숲체험장」의 녹색환경속에서 2군단 소속 용사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사기충전을 목적으로 숲속에서의 체험활동과 심신치유를 할 수 있는 힐링스쿨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 협약으로 군의 도민화 운동에 의한 신뢰와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새로운 병영문화속에서 용사들이 마음의 여유와 자기발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강원도는 춘천지방병무청과도 이미 협약을 체결하여 입영장병에게 숙박시설에 대한 할인혜택을 주고 있으며 2군단 소속의 용사에게도 시설물에 대한 할인 혜택을 주게 되었다.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원장 최기호)은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용사들에게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고, 군의 도민화 운동에 연계한 “개방, 공유, 소통의 협치로 정부3.0 시책에 적극 부응한 군의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하였으
부산시와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10월27일오전11시벡스코에서부산이니셔티브에관한협력체계구축을위한업무협약(MOU)을체결한다.ITU는UN산하의전기통신관련세계최고국제기구이며,국제협력,규제및표준화와개발도상국에대한지원업무를수행하고있다.아시아에서두번째로전권회의를개최하는부산시는이번ITU와의MOU를통해글로벌ICT허브도시로의도약을꿈꾸고있다. 번협약식에는서병수부산시장과하마둔뚜레ITU사무총장이참석하며,MOU서명에앞서진행될양기관대표연설에서는서병수부산시장이청소년들의ICT활용능력개발과참여촉진,정보격차해소그리고사물인터넷상호호환성확보등을위한부산의비전과전략을담은‘부산이니셔티브(BusanInitiative)’를발표할계획이다. 이와관련하여하마둔뚜레ITU사무총장은“포스트ITU전권회의사업에관한부산시의노력을높이평가하며,MOU협약식을통해우리가약속하는미래가기대된다“고말했다.그동안부산시는ITU대학교설립,ITUYouth센터설치그리고글로벌사물인터넷상호운용성센터구축등ITU전권회의포스트사업을발굴하여각계전문가들의의견수렴을통해기본계획을수립해왔다.이번MOU체결과부산이니셔티브발표를통해ITU와의긴밀한협력관계를구축하고후속사업추진실행력을확보할계획이다. 부산시김상길ITU전권회의지원
올해 10돌을 맞는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24·25일 한층 화려하고 웅장하게 펼쳐진다. 올해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민선6기를 맞아 '새로운 부산의 시작'을 알리는 축포 의미를 담아 이틀간 전야 콘서트와 멀티불꽃쇼를 펼친다. 전야 콘서트는 24일 오후 7시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연다. 전야제는 피크닉 형식의 뮤직페스티벌. 인순이, 효린, 케이윌, 성시경, 알리, 더원, BMK 등 인기가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25일 오후 8시부터 50분간 '새로운 부산사랑'을 주제로 광안리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라디오 DJ 배철수 씨의 내레이션과 다양한 불꽃으로 스토리텔링 불꽃쇼를 펼친다. 광안대교의 최첨단 조명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파사드쇼, 나이아가라불꽃, 타워불꽃 등도 선보인다. 특히 불꽃지름이 무려 400m에 달하는 초대형 불꽃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부산사랑'의 감동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멀티불꽃쇼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
강원도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국내외 관광, 소비문화의 새로운 트랜드에 맞추는 전통시장 마케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기획된 ‘2014년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의 여섯번째 행사를 폐광지역인 영월 서부시장에서 10월 24일(금) 13시부터 21시까지 유명 연예인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1대학-1시장 자매결연’ 시책으로 영월 서부시장과 세경대학교간 대학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영월지회와의 MOU 체결식도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덕하 축구단을 초청, 영월 조기축구단, 영월초등학교, 영월군청, 세경대학교와의 미니 친선경기와 함께 이덕하, 박상면, 김형일, 박준규, 김한국, 심권호, 신문선 등 스타들이 영월시장 전병거리에서 팬사인회와 함께 직접 전병을 만들어 1일 판매하는 행사도 이어지고,영월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라디오 스타’의 재현으로 시장 입구에 오픈 스튜디오를 마련해 상인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틀어 주고 깜짝 게스트로 이덕하, 영월군수, 시장 상인들도 출연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