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덕 변호사는 지난 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사)한류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 ‘나눔봉사·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도전 한국인상(Challenge korea Awards)’을 수상했다. 전병덕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민 인권신장에 기여했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기획·평가전문위원으로 국가균형발전에 공헌했다. 또한 청와대 법무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불합리한 법규와 제도에 관심을 갖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수상소감에서 “우리사회를 위해 더 귀한 일에 도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밝혔다. ‘도전한국인 상’은 사회구성원 각자가 처한 현실에서 용기를 가지고 불굴의 의지로 도전해 가는 모범활동을 격려하고, 도전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대표 해맞이축제인 제22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준비과정 점검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항문화재단과 축제 관련 부서, 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축제 추진계획 보고 및 축제장 교통, 안전 등 준비상황을 논의했다. 포항문화재단은 올해 축제의 프로그램에 대해 보고하며 젊은층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동춘 서커스의 <초인의 비상>과 무성영화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매년 새해아침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1만명 떡국 나눔 프로그램은 포항의 유명 크리에이터 <흥삼>이 참여한다. 전시, 체험, 참여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포항의 특산품 판매와 홍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이번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은 지역의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새벽시간을 이용하여 운영되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연말을 맞아 여객들의 참여로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돕고 멸종위기 토종묘목 보호에 기여하는 뜻깊은 문화행사가 개최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6일 이틀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아이 좋은 숲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상나무 모빌 만들기 체험과 친환경 커피 나눔 행사, 아동시설 교실숲 기증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토종 나무인 구상나무의 멸종위기 상황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나무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빌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공항 이용객들은 어린이들이 나무와 함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만든 모빌에 적어 구상나무에 장식했다. ‘소중한 친구야, 싱그러운 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자’, ‘하얀 눈처럼 깨끗한 공기가 너와 함께하길 바랄게’ 등의 메시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와 함께 행사 참여객들에게 커피 농장의 환경을 알리고 커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바리스타가 해외 친환경 커피 숲 농장에서 생산한 원두로 직접 내린 핸드드립 커피를
강릉시 연곡면 환경미화원 일동(반장 강기동 외 4명)는 5일(목) 연곡면사무소(면장 심상복)에 나눔으로 행복한 강릉을 위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깨끗한 연곡 만들기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일조하고 있는 연곡면 환경미화원들은 15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후원해 왔으며, 올해에도 환경미화 중 발생하는 고철 등을 팔아 발생한 수익금과 성금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강기동 연곡면 환경미화원 반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7일(토)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스포츠7330봉사단 6기 해단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스포츠7330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생활체육 동호인, 은퇴선수, 대학생 등 21개조 총 195명으로 구성된 6기 스포츠7330봉사단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간 전국의 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0여회의 체육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7330봉사단 6기 단원을 포함하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봉사단원이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영상 상영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했다. 봉사단 활동을 모두 마친 단원들은 활동인증서를 받게 되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 선정 및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최우수 봉사 조로 선정된 ‘Firebird’는 한양대학교 중앙야구동아리 소속 대학생 5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성동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야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지역 사회 스포츠 사회공헌에 앞장서왔다. Firebird 조장인 권재현(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학생은 “스포츠7330봉사단 활동을 통해 좋아하는 야구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2월 5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질병관리본부 주최 『2019년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경산시보건소는 「생물테러 대비 장비점검 분야」에서 개인보호 장비관리 중 보안 및 장비상태, 보관관리 등 12개 분야 14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산시보건소는 생물테러 장비 보관실의 온․습도 통풍관리 및 비상시 신속대응 가능한 출입동선 확보와 생물테러 개인보호장비 보관상태, 비상연락체계 구축, 각종 대장 및 매뉴얼 등이 타 보건소와 차별화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에 이어 감염병관리 분야에서 또 전국대회 상을 받은 경산시보건소는 명실공히 전국에서 감염병관리가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신종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생물테러 재난사태에 상시 대비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평화기원음악제 조직위(대표이사 박승억)가 주최하고 하늘뮤직앙상블이 주관한 ‘주한외교사절단 초청음악제’가 구미예술문화 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가을의 끝자락인 지난30일 음악제가 펼쳐진 공연장에는 스리랑카와 에디오피아 주한대사와 총영사를 비롯해 내빈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평화의 염원을 담은 클래식의 선율과 출연진의 율동에 심취돼 We are One임을 알렸다. 이날 음악제는 울산 천만사 주지 향덕스님(에디오피아경제문화 총영사)이 HWPL(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에서 UN회원193개국 전·현직 대통령과 UN대사를 대상으로 지구촌 전쟁종식(DPCW)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을 하는데 감명을 받아 ‘제1회 주한대사초정 세계평화기원음악제’를 열게 된 것이다.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음악제는 HWPL 대구경북지부와 대한뉴스, CNB국회방송의 후원과 LG디스플레이노동조합 구미지부·(주) 대한바이오팜의 협찬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 공연장에서 펼쳐진 첫 순서는 천계소리 흰여울단의 웅장한 ‘평화의 북소리’가 장내를 울리며 시작됐다. 이어진 향국악단의 민요연곡은 우리민족고유의 흥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창립31주년을 맞이하여 제5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연예대상 시상식 및 정통혼례 페스티발 미시즈 한복대회가 12월3일 KBS 부산 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상은 문화, 예술, 교육, 체육, 관광, 방송, 언론인등, 사회에 귀감이 되고 대한민국의 국익발전에 공헌한 분들을 추천받아 공적을 통하여 선정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심사하여 시상하게 된다. 첫 번째 대상 수상자는 천연염색 브랜드대상으로 사단법인 소백산천연염색 남옥선, 문화예술최고대상 오경순, 언론문화예술대상 대한뉴스 김기준, 봉사문화예술대상 김정주, 미술문화예술대상 박정숙, 교육문화예술대상 김시현, 공연문화예술대상 원준호, 모델문화예술대상 곽옥순, 댄스문화예술대상 권보영, 시니어모델문화예술대상 김일순, 건축문화예술대상 김한규, 미시즈. 퀸 한복모델선발대회 퀸에는 부산 (황순애 64세)씨가 영광을 차지했다. 시상식에는 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이사장을 비롯한 각기관 단체장, 협회 관계자, 수상자 등 관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패, 상금을 수여 하고 축하와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조선의 향연, 전통혼례, 궁중의상 쇼 공연 등, 궁중의상 쇼에서 왕의 역할을 맡아 행
곽용환 군수는 지난 2일에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국립중앙 박물관이 주최하는 2019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의 개막 행사에 참석 하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원혜영 국회 한일의원연맹 고문,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정재숙 문화재청장, 가야문화권 자치단체장, 문화계 인사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특별전 개막을 축하 하였다. 특별전 개막행사에 참석한 곽용환 군수는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의장으로서 특별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사를 하였다. 또한 기념공연에는 고령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이 참여하여 가야금을 연주해 고령이 가야금의 고장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별전은 영호남에 걸쳐 이루어진 가야문화를 집대성하여 동서 화합이라는 ‘공존’과‘조화’의 메시지를 구현하였으며, “가야본성-칼과 현”은 12월 3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이후 12월까지 부산박물관 및 일본의 박물관에서 순회 전시를 하게 된다. 이번 특별전은 국보급 문화재를 비롯한 1,0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가야문화의 찬란한 문화를 볼 수 있으며, 고령에서 출토된 것으로 알려진 국보138호 금관, 보물2018호인 고령 지산동고분 출토 금동관, 대가야박물관에서 보관하
글로벌기업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전해상)가 ‘창립2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비전2030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경영진은 기업의 동력인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신 성장 분야의 진출을 통해 초일류 성장 기업이 될 것을 확약함으로서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더 높였다. 지난2일 구미코 전시실에서 거행된 기념식 및 선포식에는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및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 임직원 등과 경북도지사, 구미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300여명의 축하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CEO 는“구미시는 도레이의 아시아 성장거점이다”라며 구미시의 인프라 및 정주환경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화답에 나선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고용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귀사의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상 대표이사는 “지나간 여정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오늘을 만든 주인공인 임직원들이 미래를 지향한 전략과 방향을 가지고 새로이 도전해야하지 않을까”라고 Question mark를 던졌다. 이어 그는 도레이첨단소재는 비전2030을 위한 신성장분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뉴 모빌리티(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