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2일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에 규모 5.8의 지진이 있었다. 1978년 우리나라에서 지진을 관측하기 시작한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었다. TNT 폭탄 50만톤이 한 번에 폭발한 위력이었고 한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부상자 23명이었고, 재산피해 신고는 이틀 동안 1115건이 접수되었다. 전체적으로 재산 피해액은 약 60억원이었다. 경주지진 후 1년이 2개월이 지난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다시 규모 5.4의 지진이 터졌다. 규모에는 경주 지진보다 다소 약했지만, 피해는 훨씬 더 컸다. 75명의 부상자와 약 1800명의 이재민, 그리고 1600건 이상의 주택 피해와 850억원 이상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최근 16년간 한국에서 일어난 규모 2.0 이상(아주 미세한 지진)의 지진횟 수를 보면 그 횟수와 규모가 심상치 않다. 2001~2010년까지 10년간의 지진 횟수는 449회이고, 2011~1016년까지 6년 일어난 지진 횟수는 546회이다. 한국은 비교적 지진으로부 터는 안전한 지대였다고 생각해 왔으나 이제 상황은 달라진것 같다. 지진의 빈도와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는 현상이 뚜렷하다. 무슨 이유일까? ■ 세계가 놀란 첫 번
“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시니어에게 일은 삶의 자부 심을 높여 줍니다.” 우드블라인드 전문기업 가치무 리에서 근무하시는 최00씨의 말이다. 올해 64세로, 퇴직후 재취업에 도전하여 당당히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처음에는 시니어가 젊은 직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이 있었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열의가 회사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최씨가 일하고 있는 가치무리는 정부의 시니어 일자리 개발사업을 맡고 있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원하는 고령자친화기업이다. 고령 자친화기업은 직원 대다수가 만 60세 이상 시니어로 구성된 기업을 설립하면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제도 이다. 시니어의 연륜과 능력을 활용해 민간영역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있도록 돕는 것이 그 취지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하는 시니어 일자리에는 정부 재정지원으로 이뤄지는 공익활동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지만, 민간기업 일자리도 상당 부분 있다. 공익활동은 지역 사회 발전과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인데, 예를 들면 취약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이 있다. 공익활동 이외에도 재능을 나누
11월 16일 포항 흥해읍 대성아파트가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균열이 발생해 있다. 이 아파트는 붕괴위험으로 출입이 통제됐다. 한편, 포항 강진 으로 사상 처음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됨에 따라 대학입시 일정도 일제히 일주일 연기됐다. 광주 서구 화정동 광덕고등학교 정문에 수능 연기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행정안전부는11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2017 대한민국 전자정부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심보균 차관이참석해 대상(대통령상)을 받은 육군본부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월 2일 경남 창원-김해간 장유방향 창원터널 앞에서 엔진오일을 드럼통에 싣고 이송하던 5t 화물차가 폭발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 다. 화물차 운전사가 ‘화물운송자격’ 없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암동 MBC 본사 모습. MBC노조는 11월 15일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보도·시사부문 조합원 등은 새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제작·업무 중단을 계속한다. 이에 앞서 방문진은 13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5명, 기권 1명 으로 김 사장의 해임안을 가결했다. 야당 측 이사 3명은 불참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1월 18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공식 개장하기로 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현재 4단계 확장사업도 추진 중이다. 2023년까지 약 4조 2천억을 투입해 2터미널 여객 처리능력을 1800만명에서 4600만명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 다. 국토부 사진 제공
11월 13일 서울 마포구 박정희대통령기념관에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열린 박정희 동상 기증식에서 건립 추진 단체와 반대 단체가 맞서고 있다.
11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을 위한 공청회에서 FTA대응대책위 관계자들이 강력 항의하고 있다.
유엔군 사령부는 11월 13일 판문점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의 당시 총격 상황을 담은 CCTV를 22일 공개했다. 유엔군사령부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