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4일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 개교식에서 미래 해양 기술리더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장학금은 해군 부사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는 조선기자재 특성화고였던 해운대공고를 해군 부사관을 양성하는 학교로 전환해 개교하게 됐다. 일정한 자격을 갖춘 졸업생은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되며 별도의 시험 없이 장기복무도 가능하다. 개교식에 참석한 기업은행 유일광 개인고객그룹장은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구현해 갈 해군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국군장병의 위국헌신을 예우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군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국군 종합 지원 사업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을 시행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군 경력을 기반으로 한 군인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공채 인원 대비 20명 증가한 규모이다. 채용전형은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 3개 분야이다. 기업은행은 지원자들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 3월 4일 IBK기업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3월 5일부터 2주일간 주요대학을 직접 찾아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생동감 있는 채용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으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 채용에도 장애인 가점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공개채용 외에 우수한 인재들을 적기에 모집하고자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용을 통해 젊은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저성장 및 내수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는 기업은행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1조원 규모의 여·수신 금리우대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조성됐다. 기업은행은 해당 펀드를 통해 ▲성장유망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3000억원), ▲소상공인 성장촉진 설비투자 프로그램(5000억원), ▲소상공인 예·적금 우대금리 프로그램(2000억원) 등 3개 부문에서 금리우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신규 수출계약 체결 기업, 고용증대 기업, 병무청이 지정한 나라사랑 가게 등 성장유망 소상공인을 위해 운전자금 대출 금리를 최대 1.2%p까지 감면 지원한다. 특히 금융정보 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자체 대안평가모형인 빅데이터모형을 활용해 프로그램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설비투자를 통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시설자금 대출 금리를 최대 1.0%까지 감면 지원한다. 녹색경영 실천 기업,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 등은 최대 1.2%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봄철 배당 시즌을 맞아 외국인직접투자(FDI) 배당금을 송금한 기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25년 배당금 송금은 IBK이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업은행을 통해 외국인직접투자(FDI) 배당금을 송금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송금 실적에 따라 상위 25개 기업에게 ▲삼성 BESPOKE 에어드레서(5개 기업), ▲쿠쿠 풀스테인리스 제빙기(20개 기업)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기업은행과 외환 거래가 없었거나 거래 금액이 미화 기준 10만 달러 미만인 기업 중 올해 누적 외환 거래 금액이 미화 기준 10만 달러 이상인 외환 신규기업의 경우 선정 시 우대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배당금 송금 시즌에 맞춰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0일 호주달러 7억불(미 달러 기준 약 4억 5천만불) 규모의 캥거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캥거루채권은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호주달러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벤치마크인 BBSW(Bank Bill Swap Rate, 3개월물 호주달러 스와프금리) 대비 76bps의 가산금리로 발행해 국내 발행사의 캥거루채권 5년물 기준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달성했다. 이는 최근 호주 대형은행의 채권 발행 가산금리 대비 5bps 낮은 수준으로 미국달러로 발행할 경우에 비해 5bps 이상의 조달비용을 절감한 효과를 이끌어 낸 것이다. 또한 사회적 채권(Social Bond)으로 발행해 글로벌 우량 투자자들의 관심도 더욱 뜨거웠다. SSA(정부·국제기구·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당초 목표 발행액 호주달러 4억불의 10배가 넘는 40억불 이상의 주문이 쇄도하면서 캥거루본드 시장 한국물 역대 최고 수준의 주문을 기록했다. 견조한 투자 수요에 힘입어 7억불까지 발행규모를 확대하면서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달시장 다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8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웹케시(대표 강원주)와 ‘IBK경리나라를 통한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입주 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원기업에게 ▲IBK경리나라 서비스 이용수수료 1년간 무료 지원, ▲세무?회계 교육 및 창업기업 지원책 제공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광운대학교는 광운창업지원센터, DDM청년창업센터, 도봉청년창업센터, 구리청년내일센터, 강북청년창업마루 등 5개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창업패키지 사업, 브릿지3.0 사업 등을 통해 매해마다 교원창업, 학생창업자를 포함해 스타트업 150여개에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입주기업의 창업 초기 금융 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운대학교와 웹케시는 입주기업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건홍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원하는 창업기업이 IBK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14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함께 ‘중기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3만 번째 가입고객 축하 행사와 중소기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하 행사는 기업은행 창원지점에서 진행됐으며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일광 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이 참석해 3만 번째 가입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기업은행 영업점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기업은행 경남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과 기업은행을 거래하는 경남 소재 7개 중소기업 대표들도 참석해 지방 중소기업 인력 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행 유일광 부행장은 “뿌리산업인 제조업이 살아나야 산업 전반의 활력이 제고된다”며,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근로자분들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을 위해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을 출시하고 가입자 10만명 달성까지 매 천 번째 가입고객에게 연 3.0%p 특별우대금리를 추가 적용해 최고 연 8.0%의 금리를 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평가 최고등급인 ‘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산림, 물 등 환경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평가결과를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가장 신뢰성 높은 지속가능성 평가로 꼽히고 있다. 기업은행은 ‘2040 탄소중립’ 및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자체 목표를 수립하고 지난해 국내 정책금융기관 최초 탄소중립 이행 관련 SBTi(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인증을 획득하며 탄소중립 전략의 대외 공신력을 강화했다. 또한 자체 온실가스 통합관리 시스템인 ‘IBK 탄소중립허브’를 개발·운영해 효율적이고 정밀한 배출량 산정 및 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녹색전환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부 협의체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중소기업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Leadership A 등급 획득은 탄소중립 이행 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한 결과, 2024년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 대비 13.4조원(5.7%) 증가한 247.2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중기대출 시장 점유율(23.65%)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2024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조 4463억원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2조 6738억원을 기록하며 최근의 양호한 성과를 이어갔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0.27%p 상승한 1.32%를 기록하였으나,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와 위기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적립해둔 추가충당금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전년 대비 0.21%p 감소한 0.47%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25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착실히 실행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와 함께 다문화 사회 통합 지원을 위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캠프는 수도권, 충청, 영남, 호남 등 전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소외계층 아동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더욱 폭넓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 기간 아동 돌봄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협동 프로그램, ▲미술체험 프로그램, ▲예술공연 및 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캠프에 참여한 경남 밀양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장미경 센터장은 “IBK 모두다 아트캠프는 여름에 비해 현저히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겨울방학 기간에 열리는 만큼 가뭄 속 단비와도 같다”라며,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