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BK창공 글로벌(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시범운용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IBK창공 글로벌(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독일 잘란트 주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협업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유럽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기업은 독일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 독일 현지 AC 등의 공동 심사를 통해 IT, AI, 첨단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벤처 스타트업 10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선발기업들은 9월 4일부터 2주간 해외진출을 위한 국내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16일 독일 현지로 출국해 유럽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IR, 데모데이 참여 등 현지 프로그램을 24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용의 성과를 토대로 IBK창공 글로벌(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정례화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기업은행은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500 Global’과 손잡고 ‘IBK창공 글로벌(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2일 김성태 은행장이 경기 시흥 소재 중소기업과 IBK창공(創工)-구로의 입주기업을 방문해 반월 시화 지역의 중소기업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김행장은 경기 시흥에 위치한 산업용 청소기를 제작하는 국내 최대 기업인 경서글로텍을 방문했다. 김행장은 현장의견을 청취했으며,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행장은 경기 반월 시화지역과, 서울 구로지역을 찾아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행장은 반월 시화 국가산업단지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으며, 최근 고금리, 고환율,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필요한 제도 및 금융지원을 즉시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성태 행장은 서울 남부지역을 찾아 IBK창공(創工)-구로를 방문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창업기업의 엑셀러레이팅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 하였으며, 취임 후 신설한 찾아가는 CEO현장소통 ‘지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개인 및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과 송금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통 크게 송금하GO! 선물받GO!’와 ‘달라 달라 보름달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 크게 송금하GO! 선물받GO!’ 이벤트는 기업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건당 미화 500달러 이상 해외송금(국민인 거주자 증빙서류 미제출 지급)을 보낸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누적 송금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0만원(5명), ▲교촌 치킨 모바일 쿠폰 3만원(50명),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쿠폰 1만원(100명) 등을 제공한다. ‘달라 달라 보름달라!’ 이벤트는 기업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건당 미화 500달러 이상 해외 급여송금(외국인 국내보수 및 연금 등 지급)을 보낸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GS편의점 쿠폰 5천원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누적 송금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파리바게뜨 케이크 모바일쿠폰 2만원(40명), ▲이마트 모바일쿠폰 3만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3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하반기 공채 인원 대비 20명 증가한 규모이다. 채용전형은 9월 5일부터 1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로 금년 상반기와 동일하다. 특히, 실기시험 전형을 1박2일 합숙면접으로 진행해 토론, 인터뷰, 발표, 롤플레잉 등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역량, 팀워크, 의사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사회형평적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은행은, 이번에도 장애인 가점제도와 보훈 대상자 및 고졸인재 별도 채용을 지속하며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합숙면접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원자에 대한 배려와 기업은행 특유의 따뜻한 문화가 담긴 각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긴장감은 최대한 덜고 준비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지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의 두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은 기업은행과 경기도미술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해 신작 제작비 지원,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 신진작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7월 오가영 작가 개인전 전시에 이어 두 번째 전시로, 전현선 작가의 개인전 ‘This is Why I Always Whisper’을 오는 9월 22일까지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진행한다. 전현선 작가는 그동안 기하학적인 형상과 인터넷에서 차용한 이미지를 수채 물감으로 캔버스 위에 얇게 쌓아올려 구상과 추상, 회화와 설치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산, 텐트, 무화과 등의 뿔 형태는 작가의 작업 세계를 관통하는 중심축이다. 특히, 위에서 내려다보아야 볼 수 있도록 바닥에 눕히거나, 병풍처럼 연결해 세워둔다는 점이 이번 작품의 특색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를 통해 작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평 김경재 회장을 ‘2023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이다. 2004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총 39명의 헌액자를 선정하였으며, 헌액 대상자의 기업가 정신, 세평 및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김경재 회장은 창업 이후 30년간 축적한 효소처리스테비아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감미료의 고급화에 성공하며 대평을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전 세계 50여개 국가로 수출하는 글로벌 천연물소재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성태 은행장은 “김경재 회장님의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가 정신이 우리 기업인들과 청년 창업가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IBK기업은행도 훌륭한 발자취를 남긴 명예로운 기업가들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대상으로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기업인 명예의 전당 디지털 기념관’에 헌액자의 업적과 기업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각종 비가격 서비스 등 최
(대한뉴스 김건기 기자)=플랫폼은 사전적 의미의 '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리는 곳'의 뜻이다. 디지털 시대에 플랫폼은 다양하다. 구글에서 정보를 찾고, 페이스북에서 친구를 만나고, 네이버에서 최신 뉴스를 접하고, 유튜브에서 원하는 영상을 마음껏 본다. 온라인 쇼핑몰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쇼핑할 수 있다. 국내 대표적인 플랫폼은 카카오톡, 쿠팡, 배달의 민족 등이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기존 경제체계를 혁신하며 플랫폼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다. 플랫폼 경제란 무엇인가? 코로나19는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비대면 온택트가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줌과 같은 온라인 화상회의 도구가 없었다면 학교는 무기한 휴교에 들어갔을지도 모른다. 영역에서 기술 혁신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대면을 최소화하고 온택트가 가능하도록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플랫폼 산업은 이런 온택트 시대에 가장 큰 수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플랫폼에서 모든 일을 해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e커머스 플랫폼에서 장을 보고, O2O 플랫폼에서 음식을 배달시키고, 미디어 플랫폼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다. 그야
재정 정책이 반영된 주요 국정과제 반영현황 ▶ 장병의 봉급이 22년 82만 원에서 → 23년 130만 원으로 인상된다. 봉급(병장 기준) + 사회진출지원금 인상 스케쥴을 살펴보면 (22년) 68+14 (23년) 100+30→ (24년) 125+40 → (25년) 150+55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 아동 만 0세 양육 가구에 月 70만 원 부모급여 신설한다. (22년) 영아 수당 30 → (23년) 부모급여 도입하여 70 (24년) 100만 원이다. ▶ 무주택 청년을 위한 청년 원가주택 + 역세권 첫 집 5.4만 호 공급예정이다. 27년까지 청년 원가주택 30만 호, 역세권 첫 집 20만 호 총 50만 호 공급계획이다. ▶ 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 운영에 22년~25년간 소상공인 부실(우려)채권 최대 30조 원 매입 조정을 위한 캠코(부실채권 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기관) 출자 계획이다. ▶ 장애인 돌봄·생활 등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10.7→11.5만 명). 저상버스 확대(2.3→4.3천대) 등이다. 모든 대학의 입학금 제도 전면 폐지 모든 대학의 입학금이 없어진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이 줄어드는 반가운 소식이다.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3년 예산 정부안을 확정했다. 내년 예산을 올해 본예산(607조7천억원)보다 5.2% 늘린 639조원으로 편성했다. 내년 본예산 총지출 증가율(5.2%)은 2017년 3.7%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재정 안전판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에 따라 내년 예산은 건전재정 기조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 상당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내놨던 한시 지원 조치는 종료하기로 했다. 일례로 지역사랑상품권은 중앙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 지방자치단체의 고유업무로 되돌렸다. 공무원 보수는 서기관(4급) 이상은 동결하고 장차관급은 10%를 반납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런 긴축을 통해 마련한 예산을 서민·사회적 약자 보호에 집중하기로 했다. 내년 기준 중위소득을 2015년 도입 이후 최대폭(5.47%) 인상해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2조4천억원 늘린다. 장애수당은 월 4만원에서 6만원으로, 기초연금은 30만8천원에서 32만2천원으로 올린다. 반지하·쪽방 거주자가 민간임대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 청와대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용산은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역대 대통령들도 세종 시대, 광화문 시대를 구상했으나 실현하지 못했는데 윤 정부에서 공약을 실천했다. 74년간 나라의 상징 청와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간 것이다. 앞으로 용산은 어떻게 변할지 여러 이슈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 지역 변화 알아볼 수 있는 곳 용산 탑 공인중개사사무소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대통령이 가는 곳은 늘 화제다. 윤 대통령은 용산 국방부 청사 인근 노포에서 참모들과 함께 점심 메뉴로 잔치국수를 즐겼다. 식사 후 디저트는 바로 옆 빵집에 들러 빵을 샀다. 이러한 모습은 시민들 눈에 띄어 SNS를 비롯해 언론에 보도되자 상가 골목은 화제의 명소가 되었다. 골목에서 주목받는 곳이 또 있다. 지역의 변화를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곳 용산 탑 공인중개사사무소다. 전문가의 눈으로 바라본 용산의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자 정미숙 대표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제가 아는 게 뭐 있겠습니까!”라고 말을 아끼며 여러 차례 거절했다. 그는 공중파 방송 및 여러 미디어의 쇄도하는 취재 의뢰도 자칫 말실수로 주변에 누를 끼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