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글 오종호 기자 | 사진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이자 농업인의 날이다. 가래떡데이는 소위 ‘빼빼로데이’에 대한 대안으로 ‘11’이라는 숫자가 가래떡을 연상시킨다는 점에 착안했다. 농업인의 날은 한자 十一(십일)을 합치면 농사의 상징인 흙 토(土)자가 된다는 데서 비롯됐다. 빼빼로데이 대신 가래떡데이 2003년부터 IT보안업체인 안랩에서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 대신 가래떡을 먹는 가래떡데이로 지정하여 사내 행사를 시행한 데서 시작됐다. 이후 이것이 확산되어 2006년부터 당시 농림부에서도 가래떡데이를 농업인의 날 행사의 일환과 함께 쌀 소비 활성화를 겸하여 진행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청계광장에서 100쌍의 가래떡커플들과 가래떡데이 행사를 갖는데, 국적불명의 여타 기념일과 달리 우리가 주체가 되어 만든 기념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우리 쌀로 만든 떡을 선물로 주고받으며 건강도 챙기고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생각하자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이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커플은 사이버 쌀박물관(www.rice-museum.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가래떡 오피스 어택(Of
[인터넷 대한뉴스] 그리고 悟得스님 가을바람이 산들산들한 지난 9월 초에 도문시 일광산 화엄사를 찾았다. 화엄사의 오득스님이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나를 맞았다. 오득스님은 스님이기에 앞서 가까운 친구사이였다. 요즘도 노고가 큽니다.” 내가 인사를 하자 스님은 “모두 보살의 복입니다”하고 받아넘긴다. 오득스님은 그간 변화된 사찰을 보여주려고 차를 마실 틈도 주지 않고 손목부터 잡아끌었다. 사찰을 건설하던 때만 해도 오득스님은 승려가 아닌 이평림으로 일했다. 그러다가 작년에 중국불교협회 부주석 명생스님으로부터 계를 받고 화엄사의 상주스님으로 계신다. “이 자리가 첫 삽을 박던 자리입니다. 첫 삽을 뜨면서 서러움에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그때가 어제 일 같습니다.” 오득스님이 식지로 정초식을 했던 자리를 가리키며 말문을 열었다. 부처님의 계시 2008년 6월 21일, 일광산은 아직도 찬 기운이 돌았다. 오득스님은 흑룡강성 쌍청현에서 온 50여 명의 공사시공자들을 거느리고 일광산에 올랐다. 북소리, 폭죽소리도 없고 축하해줄 사람 하나 없는 일광산의 고요함 속에서 오득스님은 홀로 첫 삽을 떴다. 좋은 일에는 불청객도 많은
[인터넷 대한뉴스] 그리고 悟得스님 가을바람이 산들산들한 지난 9월 초에 도문시 일광산 화엄사를 찾았다. 화엄사의 오득스님이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나를 맞았다. 오득스님은 스님이기에 앞서 가까운 친구사이였다. 요즘도 노고가 큽니다.” 내가 인사를 하자 스님은 “모두 보살의 복입니다”하고 받아넘긴다. 오득스님은 그간 변화된 사찰을 보여주려고 차를 마실 틈도 주지 않고 손목부터 잡아끌었다. 사찰을 건설하던 때만 해도 오득스님은 승려가 아닌 이평림으로 일했다. 그러다가 작년에 중국불교협회 부주석 명생스님으로부터 계를 받고 화엄사의 상주스님으로 계신다. “이 자리가 첫 삽을 박던 자리입니다. 첫 삽을 뜨면서 서러움에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그때가 어제 일 같습니다.” 오득스님이 식지로 정초식을 했던 자리를 가리키며 말문을 열었다. 부처님의 계시 2008년 6월 21일, 일광산은 아직도 찬 기운이 돌았다. 오득스님은 흑룡강성 쌍청현에서 온 50여 명의 공사시공자들을 거느리고 일광산에 올랐다. 북소리, 폭죽소리도 없고 축하해줄 사람 하나 없는 일광산의 고요함 속에서 오득스님은 홀로 첫 삽을 떴다. 좋은 일에는 불청객도 많은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위키백과 로마가톨릭 제265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난달 공식 퇴임했다. ‘신의 대리자’로서 종신직으로 여겨왔던 교황이 ‘완전한 자유의지’로 물러나기는 1294년 첼레스티노 5세 이래 무려 719년 만의 일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태에 ‘교황’의 존재에 대해 세간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세계 12억 가톨릭 신자들의 수장인 ‘교황’, 그는 누굴까. 베드로 후광, 신과 인간을 중재 교황은 기독교가 로마제국 전역으로 전파되던 시절 처음 등장했다. ‘교황(pope)’이란 용어는 라틴어로 아버지를 뜻하는 ‘파파(papa)’에서 유래했으며, 원래 이 칭호는 교회 내 여러 주교에게 통용되었다. 즉 초기 교회조직에서 교황은 로마 외에도 제국 곳곳에 설치된 주교구를 담당하는 고위 성직자 가운데 한 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로마의 주교는 다른 주교들에 비해 우월한 지위와 명성을 확보했다. 교황은 예수의 수제자 사도 베드로의 직계 후계자이자 신과 인간을 중재하는 존재로 여겨진다. 로마교회는 베드로가 세운 교회이며, 로마의 주교는 베드로의 후계자라고 믿고 특별한 권위를 부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위키백과 로마가톨릭 제265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난달 공식 퇴임했다. ‘신의 대리자’로서 종신직으로 여겨왔던 교황이 ‘완전한 자유의지’로 물러나기는 1294년 첼레스티노 5세 이래 무려 719년 만의 일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태에 ‘교황’의 존재에 대해 세간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세계 12억 가톨릭 신자들의 수장인 ‘교황’, 그는 누굴까. 베드로 후광, 신과 인간을 중재 교황은 기독교가 로마제국 전역으로 전파되던 시절 처음 등장했다. ‘교황(pope)’이란 용어는 라틴어로 아버지를 뜻하는 ‘파파(papa)’에서 유래했으며, 원래 이 칭호는 교회 내 여러 주교에게 통용되었다. 즉 초기 교회조직에서 교황은 로마 외에도 제국 곳곳에 설치된 주교구를 담당하는 고위 성직자 가운데 한 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로마의 주교는 다른 주교들에 비해 우월한 지위와 명성을 확보했다. 교황은 예수의 수제자 사도 베드로의 직계 후계자이자 신과 인간을 중재하는 존재로 여겨진다. 로마교회는 베드로가 세운 교회이며, 로마의 주교는 베드로의 후계자라고 믿고 특별한 권위를 부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홍성준 기자 대한뉴스에서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1기 대한뉴스 어린이 기자단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중 초등학교 1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희망찬 2013년을 바로 앞두고 열린 만큼 그 호응도가 높았다.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자리한 대한뉴스 사무실이 시끌벅적해졌다. 제2회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선발대회 참가자 중 총 13명의 학생이 제1기 대한뉴스 어린이 기자단 교육을 받기 위해 사무실을 찾은 것. 기자의 역할을 배우고 직접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떨리는 마음에 한껏 상기된 얼굴로 사무실 문을 두드렸다. 학생들은 인성교육과 기사 작성, 인터뷰 기사 발표 및 피드백, 동영상기자 체험 등을 익힐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재미 만점’기자 체험 이번 교육에는 김원모 대한뉴스 발행인, 김윤재 현 대한뉴스 편집주간 및 전 한국일보 기자, 김윤옥 대한뉴스 편집본부장, 조애경 대한뉴스 편집부장이 직접 지도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직 기자들에게 배울 수 있어 더욱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홍성준 기자 대한뉴스에서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1기 대한뉴스 어린이 기자단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중 초등학교 1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희망찬 2013년을 바로 앞두고 열린 만큼 그 호응도가 높았다.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자리한 대한뉴스 사무실이 시끌벅적해졌다. 제2회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선발대회 참가자 중 총 13명의 학생이 제1기 대한뉴스 어린이 기자단 교육을 받기 위해 사무실을 찾은 것. 기자의 역할을 배우고 직접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떨리는 마음에 한껏 상기된 얼굴로 사무실 문을 두드렸다. 학생들은 인성교육과 기사 작성, 인터뷰 기사 발표 및 피드백, 동영상기자 체험 등을 익힐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재미 만점’기자 체험 이번 교육에는 김원모 대한뉴스 발행인, 김윤재 현 대한뉴스 편집주간 및 전 한국일보 기자, 김윤옥 대한뉴스 편집본부장, 조애경 대한뉴스 편집부장이 직접 지도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직 기자들에게 배울 수 있어 더욱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베네통 코리아 세상의 모든 것을 포용하는 또 하나의 문화 지난해 11월 불편한 관계의 각국 지도자들끼리 키스하는 합성사진이 등장하자 세계가 들썩였다. 광고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물론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남미의 좌파 지도자인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입맞춤하는 장면도 포함돼 있었다. 이는 베네통이 진행한 언헤이트(UNHATE) 캠페인으로 화해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키스를 통해 희망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언제나 예상치 못한 주제로 전 세계인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브랜드의 가치와 감각을 유지하는 베네통, 이달의 브랜드 톡톡에서 만나본다. 베네통의 컬러 왕국 “1965년쯤, 베네통이 세상에 나오던 시절엔 컬러 있는 옷이 없었다. 베네통 컬러의 원칙은 거기서 출발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너무 단순한 이유지만 컬러가 없던 시절, 컬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충만했을 때 베네통은 그런 욕구를 잘 읽은 것뿐이다. 그래서 컬러를 전면적으로 사용했는데, 그게 엄청나게 히트를 쳤다. 컬러 때문에 사람들이 행복해졌다” 베네통 브랜드의 창업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베네통 코리아 세상의 모든 것을 포용하는 또 하나의 문화 지난해 11월 불편한 관계의 각국 지도자들끼리 키스하는 합성사진이 등장하자 세계가 들썩였다. 광고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물론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남미의 좌파 지도자인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입맞춤하는 장면도 포함돼 있었다. 이는 베네통이 진행한 언헤이트(UNHATE) 캠페인으로 화해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키스를 통해 희망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언제나 예상치 못한 주제로 전 세계인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브랜드의 가치와 감각을 유지하는 베네통, 이달의 브랜드 톡톡에서 만나본다. 베네통의 컬러 왕국 “1965년쯤, 베네통이 세상에 나오던 시절엔 컬러 있는 옷이 없었다. 베네통 컬러의 원칙은 거기서 출발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너무 단순한 이유지만 컬러가 없던 시절, 컬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충만했을 때 베네통은 그런 욕구를 잘 읽은 것뿐이다. 그래서 컬러를 전면적으로 사용했는데, 그게 엄청나게 히트를 쳤다. 컬러 때문에 사람들이 행복해졌다” 베네통 브랜드의 창업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서울시장 출마 때부터 여의도 정치권 안팎을 뒤흔들었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재산 기부로 또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4일 안 원장은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은 입장에서, 앞장서서 공동체를 위해 공헌하는 이른바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필요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며 “우선 내가 가진 안연구소 지분의 반 정도를 사회를 위해서 쓸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오랜 생각을 실천했다’고 말한 안 원장의 의도를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견해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정치적 행보를 시작했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나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누리꾼들의 거침없는 속내를 들어봤다. 우주여행: 밑지는 장사를 할 턱이 없는 정치인들이니 득실을 따지는 것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안철수 씨는 1,5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아직 대선에 나갈 계획인지 아닌지조차 불명확한 상황에서 말이죠. 안철수 씨의 재산환원에 박수를 보내면서, 한나라당, 민주당, 기타 야권의 이름께나 하시는 양반들께 한 말씀 드립니다. 안철수 씨처럼 재산환원이라도 하는 게 어떠실지? 특별한 민트: 정치적 의도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