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천등산 고구마 축제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15회 천등산 고구마 축제를 7일과 8일 양일간 산척면 고구마육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충주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 일정을 8일 하루로 축소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충주천등산고구마작목회(회장 이승각) 주관으로 전국 최고의 고구마를 맛볼 수 있는 제15회 천등산 고구마 축제는 고구마 캐기, 다슬기 잡기, 민물고기 잡기, 깻잎 따기와 고구마 화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먹거리 장터 등이 펼쳐진다. 주최측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행사 일정을 축소했지만, 체험행사와 공연 등은 그대로 진행되어 똑같이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승각 회장은 “태풍 영향으로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부득이 축소하게 된 것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일정은 축소됐지만 충주 천등산 고구마의 맛과 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행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항공고등학교 (교장 김병호)는 대구, 서울, 부산, 대전, 진주, 원주, 평택등 7개 지역을 선정하여 2020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항공정비분야 입학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지원방법 관심 있는 전국의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지역별 찾아가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대구를 시작으로 지난 토요일은 서울,경기지역 중학생 대상 및 학부모를 모시고 입시설명회를 했다.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학교장 인사와 학교소개, 경북항공고는 국방부지정 항공분야 군특성화와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면장을 취득 있으며, 입학 주요사항 및 요강안내 취업성공 사례발표, 학부모 사례발표등 학부모들이 입학을 준비하는 과정과 입학 후의 사례 발표와 입시홍보부장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원서접수는 특별전형, 일반전형으로 진행된다. 1차 전형은 내신 성적으로만 정원의 2배수로 선발하며, 2차 전형은 인성검사와 적성검사, 신체검사, 면접 등으로 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김병호 교장은 항공정비사의 꿈을 실천 할 수 있는 경북항공고등학교에 우수한 신입생이 지원할수 있도록 9월7일 부산 디자인센터 (4층 401호),10월5일 창신대학교
민족통일단양군협의회(회장 인원기)는 통일문제전문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수석 정치학박사와 함북 회령 출신의 탈북강사 이소율 씨를 초빙해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 ‘학생과 함께하는 통일안보 강연’을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호텔관광고 1, 2학년 학생과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형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주고받은 질문지를 통한 질의·응답 형식의 토크쇼 방식으로 약 60분 간 진행됐다. 강연을 시작한 이수석 박사는 북한사회의 변화와 남북관계를 중심으로 ‘유라시아 시대의 통일’이라는 주제로 통일의 당위성과 안보의식을 전달하였으며, 탈북강사 출신인 이소율 씨는 학생들에게 북한주민의 실상과 변화상을 전하며 통일의 필요성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인원기 민족통일 단양군협의회장은 “학생과 함께하는 통일안보 강연회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로 “통일의지 확산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통일부와 충청북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경북도지회와 농협경제지주경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가 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주 대회추진위원장(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경북도 한우농가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품평회를 열고 축산 기자재, 지역 특산물 전시, 축산인 한마음 행사, 도내 최고령우 및 가장 큰 슈퍼한우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0개 시군에서 총102두(한우품평 70두, 고급육품평 32두)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되었으며, 영천시는 고급육 부문에서 전경웅(청통면) 농가가 최우수상, 전태궁(청통면) 농가가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에서 영천축협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날 한우경진대회에서 영천시는 최우수시로 선정되었으며 암송아지 부문에 황정모(금호) 농가, 미경상우 부문에 정소열(청통) 농가가 각각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영천별빛한우가 경북최고 육질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고, 한우능력 개량을 촉진하는 경연의 장이자 소비자 홍보를 통한 축산
전주시가 국가대표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이색적인 비빔밥을 함께 만들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와 전주비빔빕축제조직위원회는 2019 전주비빔밥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9일 오전 11시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향교에서 펼쳐지는 ‘모여라! 비빔밥’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전주비빔밥축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주한옥마을 한벽문화관 앞 천동로 일원에서 비빔밥을 주제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여라! 비빔밥’은 친구, 가족, 동호회 등 누구나 3인 이상 팀을 구성해서 참가하는 비빔밥 창작경연대회로, 재료나 형태에 제한이 없어 매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빔밥이 선보여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행사 종료 후 재료비 5만원이 지원되며, 테이블과 배식용기, 앞치마, 위생모, 이름표, 배식용기, 수저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공기밥 5그릇 분량의 밥과 각종 재료, 비빔용기, 주걱 등을 준비해 참가하면 된다. 시는 현장에서 형태미, 창의성, 전통성, 참자가 구성 및 위생 등에 관한 심사를 진행, 최우수상 1팀(30만원), 우수상 4팀(20만원), 장려상 9팀(10만원)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이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2기 위원으로 위촉되어 제12차 일자리위원회에 참석하였다. 제12차 일자리위원회는 9월 3일(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지역고용정책 개선방안」,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문화서비스·일자리 창출 방안」,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 「디자인 주도 일자리 창출 방안」, 「일자리위원회 운영세칙 개정(안)」을 상정‧의결하였다. 일자리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고용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주도의 일자리정책을 강력 지원하는 등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또한, 일자리위원회는 그간 규모있는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정책에 집중하면서도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미래의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12차 회의에서는 문화·환경·디자인 등 그동안 회의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하였다.이번 회의를 통해 전용만 위원(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은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노인복지법 전면 개정(안)을 신속히 처리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효과적인
경주시는 지역 최대 문화관광축제인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개최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라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신라문화선양회 연구위원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한국예총 경주지회 임원 및 신라문화제 조직위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라문화제의 빈틈없는 행사 준비로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의하고 ‘2020 문화관광 우수축제 선정’을 목표로 잡았다. 시는 이번 신라문화제 주요행사를 총 9개 분야 45개 종목으로 확정하고, 시민이 참여해 축제를 만들도록 하기 위해 경주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경주가 축구의 고장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신라축국경기’와 ‘소망돌탑쌓기’를 실시하며 지역농민이 참여해 경주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사금 쌀 가래떡 최장 기록 도전행사’도 개최한다. 특히, 신라문화제의 대표행사의 하나인 시가지 퍼레이드는 지난해까지 선 보였던 것과는 색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코스프레 경연대회’에 전국의 끼와 재능 있는 재주꾼들이 참가하고, ‘진흥왕 행차재현’과 ‘화랑 플레시몹’, ‘바라춤’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전국 539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증대하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시장 167개소 외에도 추가로 372개소의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다만 각종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로 인해 국민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허용구간 외 주·정차와 소방전으로부터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등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주차허용으로 인한 무질서와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찰 순찰인력을 강화하고 자치단체·상인회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주차를 관리할 계획이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으로 전통시장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상인들의 매출액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근 불확실한 경제전망과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한국예총경주지회(지회장 김상용)는 2019 신라문화제 부대행사로 ‘제14회 화랑·원화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 응모자격은 1995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자로서 경북도내 주소를 둔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 중(도내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포함) 학교장 또는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면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인원은 화랑 3명(남), 원화 3명(여) 등 총 6명이며, 선발자에게는 △화랑 지(智)-상금 200만원(인증서), 화랑 인(仁)-상금150만원(인증서), 화랑 용(勇)-상금 100만원(인증서) △원화 진(眞)-상금 200만원(인증서), 원화 선(善)-상금 150만원(인증서), 원화 미(美)-상금 100만원(인증서)이 각각 수여된다. 선발된 화랑, 원화는 경주시가 주최·주관하는 신라문화제를 비롯한 국내외 문화행사에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원화 진(眞)은 선화공주 역할을 겸하며 익산 ‘서동축제’에 참가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2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사)한국예총 경주지회 홈페이지에서 응모원서를 다운받아 우편(38089, 경주시 알천북로 1, 경주예술의 전당 B1)‧방문‧이메일접수 모두 가능하며, 접수비와 참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임직원이 정성껏 모은 성금 400만원으로 인근지역의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및 독고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2019 사랑담은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결손가정 자녀 5명에게는 장학금 190만원을 전달하였다.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세아시멘트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9월 3일(화)에는 헌혈행사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