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사업(이하 ‘공감e가득’ 사업)을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디지털 사회혁신이란,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효율·효과성, 공공 투명성을 증진하는 활동(DSI: Digital Social Innovation)을 말한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직접적 참여와 기여를 바탕으로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현안의 당사자인 주민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실행하는 방식(사회혁신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블록체인, 커뮤니티 맵핑 등 디지털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개선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공감e가득’ 사업은 특별교부세 35억 원 규모로 ‘공감e가득’ 프로젝트와 ‘공감e가득’ 도시 등 2개 분야로 진행한다. ‘공감e가득’ 프로젝트는 주민참여, 집단지성 등을 활용한 주민체감 서비스 중심의 단일 사업을 지원하며, ‘공감e가득’ 도시사업은 지역 생활권에서의 유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3월 12일(월)부터 3월 30일(금)까지 ‘내일이룸학교’ 사업 운영기관을 추가 모집한다.추가모집 규모는 국비 총 8억여 원, 4개 신규 운영기관 (훈련생 80명 이내)으로, 훈련과정·훈련생 수 등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하며, 사업 평가를 통해 최소 2년 이상의 운영기간을 보장한다. 이번 공개 모집에서는 이른바 “직업훈련 모듈화 과정”을 편성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을 발굴·선정할 계획이다.훈련생은 “직업훈련 모듈화 과정”에서 비슷한 직군의 훈련 과정 (최소 2개 이상)을 선택하여 순차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훈련 전 과정을 수료하지 않더라도, 한 과정 수료 후 조기 취업이 가능하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에는 ‘간호조무사과정’(애란원), ‘드론운영 전문인력 양성과정’(대구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을 포함하여 총 8개 운영기관 (훈련생 200여명)이 선정됐다. 내일이룸학교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관은 소재지 관할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사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제안서 등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3월 12일(월)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해바리기센터를 방문해 "해바라기센터에 오는 피해 여성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상담·의료·심리치료 지원 등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이 3월 12일(월)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성폭력위기센터를 방문해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최근 미투 운동과 관련해서 피해자들의 2차피해 방지와 신변보호를 위한 법률지원서비스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3월 12일(월) 오후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간담회에서 "최근 미투 운동의 반작용으로 여성을 업무 등에서 배제하는 펜스룰 현상이 우려스럽다"라며, "관계기관과도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3월 11일, 스티븐 므누친 미 재무장관 앞으로 서한을 보내, 최근 미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근거하여 발표된 미국의 수입철강 수입관세 부과 결정에 우려를 표명하고,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감안해 한국산 철강을 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그간 ①한국 철강, 자동차 기업이 대미 투자를 통해 미국 내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점 등을 강조하고, ②이번 조치가 양국의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국산 철강을 관세부과 대상에서 면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동연 부총리는 다음주(3.19.~3.20.)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계기에 스티븐 므누친 미 재무장관을 직접 만나, 수입철강 관세부과를 비롯한 양국 간 주요 경제·통상현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입장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2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8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부 부처와 지자체의 빅데이터 분석이 앞으로는 쉬워진다. 빅데이터 공통기반 '혜안(慧眼)'에 부처·지자체가 상시로 분석의뢰 가능한 창구가 마련되어 기관의 정책현안 분석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최근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하여 여러 기관에서 행정업무에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하고자 하지만, 전문분석 인력 및 분석기반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공통기반 ‘혜안’을 활용하여 분석하고자 해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전문분석인력 없이는 좀 더 심도 깊고 다양한 분석 수행이 어려웠다. 또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도 다양한 분석과제 발굴 및 부처·지자체의 분석 수요 파악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은 부처· 지자체에서 민원, 복지, 재난·안전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혜안’에 분석과제 의뢰를 위한 상시창구를 3월 12일 개설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부처·지자체의 분석과제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 3명을 충원하여 분석지원 인력을 확충했다. 또한, 올해 빅데이터 공통기반 ‘혜안’ 플랫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3월 12일(월) 오후 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시설인 서울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한다. 이날 현장방문은 최근 미투운동 확산을 계기로 사회각계 성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범정부적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 지원상황을 점검하고,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해바라기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정 장관은 피해자 상담실과 안정실, 진술녹화실, 심리치료실 등 서울센터 내 시설물을 꼼꼼히 살펴보고, 상담・의료・수사・심리치료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해바라기센터에 오는 피해여성들은 성폭력으로 인해 커다란 심리적 고통 속에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라면서“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서, 다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그간의 저출산 대책이 ‘인구정책의 대상 혹은 수단’으로만 다루었다고 평가하고, 기본계획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고 여성의 건강과 삶을 중심으로 기본계획을 재편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2017년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에 따른 것으로,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을 비롯한 검사·경찰 대상 교육과정에 대한 개선과제를 보건복지부, 검찰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이행하도록 권고했다고 3월 12일(월) 밝혔다. 개선권고를 받은 부처는 오는 4월 11일(수)까지 개선계획을 수립하여야 하고, 2019년 4월까지 법률개정, 예산반영 등 개선결과를 제출하여야 한다.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저출산 대책 중심) 여성가족부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의 기본방향, 임신‧출산 지원정책, 포용적 가족관 형성을 위한 정책 등의 기본계획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적극 반영할 것을 기본계획 수립 총괄부처인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아동을 ‘출산’하는데 필요한 ‘모성건강’만을 강조하고, 재생산 건강권에 대한 고려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재생산 건강 기본계획은 임신‧출산 전‧후에 발생하는 의료적 상황에 대한 지원을 중점적으로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3차 기본계획의 핵심목표인
여성가족부는 ‘부모교육 매뉴얼 콘텐츠 보급’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2018년도 맞춤형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여성가족부는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은 변화하는 현실에 맞게 부모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첫째, 아동의 발달특성과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 내용을 표준화하고, 둘째, 맞벌이 가구 등 집합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부모를 위한 온라인 동영상교육으로 교육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셋째, 경제적 어려움 및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부모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부모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다. 먼저, 아동의 발달특성 및 가족특성을 반영한 부모교육 매뉴얼과 ‘모듈식’ 교육 구성으로 부모교육 내용의 질을 제고한다.이를 위해 여성가족부는 육아정책연구소와 함께 최근 강의매뉴얼 12권과 강의 파워포인트(PPT) 62편, 동영상 13편으로 구성된 ‘부모교육 매뉴얼’ 신규 개발을 완료했다. 이를 부모교육 시행기관에 인쇄물을 배포하고, 홈페이지·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 자료를 게시해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부모교육 매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