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구성 및 운영을 위해 동별 대표자 중임제한 완화 대상을 500세대가 넘는 공동주택에도 적용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9.4)하여 9월 11일 이후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 중임제한을 제한적으로 완화 현재 500세대 미만 단지에만 제한적으로 완화(’15.12) 되어 있는 중임 제한을 500세대 이상 단지에도 완화, 동일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동별 대표자는 한번만 중임할 수 있는 것이 원칙이나, 앞으로는 선출공고를 2회 했음에도 일반후보자가 없는 경우에는 중임 제한 후보자도 동별 대표자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중임제한 후보자는 일반후보자가 있는 경우 자격이 상실되며, 해당 선거구 입주자등의 과반수가 찬성해야 동대표가 될 수 있는 등 일반후보자 보다 엄격하게 적용된다. 이는 동별 대표자가 될 수 있는 공동주택 소유자의 거주 비율이 50~60% 정도에 불과하고, 생업 등으로 관심이 적은 상황에서 중임제한 규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4인 이상)이 안 되거나, 의결정족수(
								본격적인 가을 웨딩 시즌이 시작되면서 신혼집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부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 인테리어에 영향을 미치는 소파 선택은 신혼 부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일 것이다. 지난해 시장조사전문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서 진행한 홈인테리어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게 하는 아이템으로 침대(30%)와 안마의자(29.4%)에 앞서 ‘좋은 소파(32.3%)’를 선택한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유러피안 감성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브랜드 ‘알로소(Alloso)’는 올 가을 신혼 인테리어 키워드로 ‘휴식’, ‘기능’, ‘개성’을 꼽았다. 알로소 관계자는 “소파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인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으면서 마모성이 우수하고 생활 방수와 방오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며, “또 최근에는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하는 소파 제품을 그대로 구입하기보다 취향에 따라 색상, 소재 등 마감재를 선택하여 나만의 소파를 디자인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혼집 필수 가구 소파, 신혼 인테리어 키워드에 맞춰 알아봤다. 사티 라인은 편안함과
최근 인공지능을 적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엘리베이터에도 인공지능을 도입하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음성 호출, 운행 경로 최적화, 고장 자가 진단 등 엘리베이터가 인공지능을 달고 더 빠르고 더 안전하게 진화해 나가고 있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인공지능이 적용된 엘리베이터에 대한 국내 출원이 2015년 이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4년까지는 출원 건수가 매년 한 자릿수에 불과했으나, 2015년 이후부터 매년 20건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최근 3년간(2015~2017)은 그 이전 3년간(2012~2014)에 비하여 출원 건수가 17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간의 출원을 기술 유형별로 살펴보면, 운행 효율화 기술(38건)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장 진단 및 예측 기술(16건),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11건)이 그 뒤를 이었다. 운행 효율화 기술 분야의 경우, 시간대별․요일별로 엘리베이터의 운행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엘리베이터를 배차하고 운행 경로를 최적화시키는 등의 기술에 출원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고장 진단 및 예측 기술 분야는 이전 3년에 비해 최근 3년간 특허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고전적인 산업에 ICT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면서 제조업, 통신 서비스업, 유통업까지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ICT 기술들을 접목하여 비용절감, 매출 증대를 꾀하고자 하는 사례들이 증가되고 있다. 특히, 최근 패션 산업에도 이러한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AI’와 ‘블록체인’ 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타트업이 미국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들 스타트업은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면서 소비자 스타일에 맞는 `고객 맞춤형 옷`을 찾아줘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러한 스타트업에 자극을 받은 기존 의류 회사도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가장 각광받는 미국 의류 쇼핑몰로는 단연 스티치픽스(Stitch Fix)가 꼽힌다. 의류계의 넷플릭스라 불리는 스티치픽스는 선택의 고통을 없애 주기 위해 AI(인공지능)을 채택하여 큰 흥행을 거두고 있다. 최근 알리바바의 패션AI(FashionAI)를 적용한 컨셉 스토어가 홍콩에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UUNIO)가 오는 31일 오후 8시 비트소닉(Bitsonic) 거래소에 첫 번째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니오의 첫 번째 상장 거래소인 비트소닉은 수수료의 일부를 돌려주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비트소닉은 거래 수수료의 40%를 추천인에게 주고 비트소닉 코인(이하 BSC) 보유자에게 50%를 배당한다. 총 90%의 가격을 돌려주는 셈이다. 현재는 140개 이상의 코인 거래를 지원하고 있고, 오는 9월 27일 원화(KRW) 마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유니오는 지난 7월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 클렛(CLET)을 출시하며, 한 달 만에 유저 2만명을 모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곧 정식 버전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이를 기념해 대규모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유니오 관계자는 “이번 비트소닉 상장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채굴형 거래소에도 추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생활맥주가 KB락스타 청춘마루에서 ‘비어 테이스팅 클래스 및 청춘 옥상 영화제 콜라보 행사’를 31일 갖는다.KB락스타 청춘마루는 KB국민은행이 젊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공간으로서 지난 4월 개관 이후 약 4만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수제맥주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 고객을 초청해 신제품 ‘안동트로피컬 페일에일’과 함께 독립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비어 테이스팅 클래스는 [아카데미룸(2F)/17:30~18:30] ’비어 테이스팅’, ’푸드 페어링 팁’, ’성공한 맥덕의 길’ 순서로 진행하며,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안동트로피컬 페일에일’ ‘블란서로동맥주’, ‘런던 IPA’, ‘브랜든의밀맥주’, ‘모카스타우트’ 총 5종의 시음 맥주를 제공한다. 특히, ‘성공한 맥덕의 길’ 시간에는 국제 공인 맥주전문가 자격증인 ‘서티파이드 시서론’ 보유자 추덕승 매니저가 ‘맥알못’도 ‘맥잘알’이 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청춘 옥상 영화제는 [루프탑(3F)/19:30~21:00] 서울독립영화제 추천 영화인 ‘너와 극장에서’를 상영한다. 영화제 참가자에게는 수제맥주 ‘안동트로피컬 페일에일’과 핑거푸
								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이 자사 인기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30일 홈앤쇼핑은 오는 31일‘모바일 1등이 쏜다’특집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전에는 △생활 △주방 △이미용 △식품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고효율 상품이 편성돼 모바일 플랫폼 강화와 함께 고객 호응이 기대된다. 특집전이 진행되는 31일 TV홈쇼핑 편성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삼성 갤럭시 노트9(512GB 5명, 128GB 15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0일 홈앤쇼핑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이다. 경품추첨 외에도 방송 상품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됐다. 홈센스 폴딩선반(오전 8시 15분)과 매직캔 쓰레기통(오후 2시 20분)은 모바일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철벽녀 아이라이너(오전 10시 25분), 육미본가 꼬리수육(오후 16시 00분), 정호영 야끼니쿠(오후 17시 40분)는 1+1 더블찬스 경품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최근 발표된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의 7월 자료에 따르면, 홈앤쇼핑 모바일 앱은 2015년 5월부터 홈쇼핑 앱 부문 순이용자수 1위를
								서울 송파(가락시영), 화성 동탄 등 20개 지구에서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7천818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물량 3만5천 가구 중 전국 20곳 7천818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8월 30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락시영(1401가구) 이번 모집은 2018년 분기별 모집 계획에 따라 진행한 3월 1만4천 가구(평균 경쟁률 3.4대 1, 최고 경쟁률 197대 1), 6월 1만 가구(평균 경쟁률 3.7대 1, 최고 경쟁률 99대 1) 모집에 이은 세 번째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가락 시영(1천401가구), 개포 주공(112가구) 등 서울지역 및 시흥, 성남, 화성 등 수도권 16곳(6천251가구)과 광주, 아산, 완주 등 비수도권 4곳(1천567가구)이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어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 지역에서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거주 가능하다. 또한 정부는 임대 보증금 마련이 부담되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버팀목 대출을 운영하고 있어 최대 보증금의 80%까지 낮은 이율(1.2~2.7%)로 자금을 지원받을
								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는 글로벌 크립토펀드인 유니벨류 어소시에이트(UniValues Associate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유니벨류 어소시에이트(UniValues Associates)는 혁신적인 글로벌 거래소 중 하나인 에프코인(FCoin)과 중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네뷸러스 등의 초기 투자기관이다. 이 외에도 하모니원(Harmony.one), 아이리스넷(IrisNet), 비테(VITE) 등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유니벨류 어소시에이트(UniValues Associates) 관계자는 “이번 휴먼스케이프와의 투자 계약을 통해 또 다른 성공 레퍼런스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휴먼스케이프의 지속 가능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철저한 검증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전략적 투자 기반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프로젝트로의 확장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네트워크로,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난치, 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로 가공한다. 또한,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배상돈)가 부서간 협업의 증대와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는 사무환경 변화에 발맞춰 최대 12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빅 테이블(BIG TABLE)’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로 인한 업무 효율성에 대한 관심과 기업 구성원간 미팅이나 협업의 기회가 많아지며 사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빅 사이즈’ 테이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퍼시스는 조직 구성원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오픈 오피스부터 회의실, 프로젝트룸, 벤치형 개인 업무 공간 그리고 카페 라운지 등 어느 공간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빅 테이블’을 선보였다. 최대 12명이 착석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형태의 상판이 돋보인다. 테이블 하부 또한 밑면 커버로 완벽하게 마무리해 어느 각도에서 보든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내추럴 우드 색상과 도시적인 블랙 색상의 조합으로, 럭셔리한 공간을 연출해주며 큰 크기에도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미팅이 진행되는 라운지나 협업 공간과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천연 무늬목, 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