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자정부 G2G분야 수출 1위 종목인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브랜드명 ‘UNI-PASS’)이 ‘기회의 땅’ 아프리카에 또 한 번 상륙했다. 관세청은 7월 4일 가나 정부와 4천만 달러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통관․화물․심사․위험관리 등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주요모듈을 구축하는 것으로, 한국 ICT 업체가 가나 현지에서 향후 25개월간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프리카 수출은 탄자니아, 카메룬, 에티오피아에 이어 네 번째다. 전자통관시스템의 해외 수출은 단순한 시스템 수출뿐만이 아니라 무역 1조 달러를 견인한 한국 관세행정의 노하우와 경험을 함께 수출하는 것으로, 관세행정의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고, 절차간소화․통관시간 단축을 통해 우리기업에 유리한 무역환경을 조성하고, 해외통관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이번 4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로 국내 ICT 기업에 해외 전자정부시스템 구축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624명에 해당하는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두게 된다. 이번 수출은 관세청이 가나에
KGC인삼공사가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는 ‘철인3종 경기’ 및 철인3종 국가대표팀에 ‘홍삼톤골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철인3종 대회(서울, 통영) 참가자 전원에게 ‘홍삼톤골드’ 샘플팩을 증정하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음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오는 8일 제주에서 열리는 ‘아이언맨 70.3 제주 대회’도 후원한다. 또한, ‘홍삼톤골드’는 경기 우승자를 위한 시상품으로 사용되며,철인3종 국가대표팀 전원에게도 제품이 지원된다. ‘철인3종 경기’라고 불리는 ‘트라이애슬론’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가지 종목을 연이어 진행하는 스포츠로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된다. 국내에서는 현재3만여명 이상의 동호인이 활동하는 생활체육 대표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 여주, 삼척, 통영 등 총 8곳에서 대회가 열린다. ‘홍삼톤골드’는 맛이 진하고 섭취가 간편한 파우치형 제품이며, 면역력증진·피로개선 등 홍삼의 기능성을 충족하여 많은 소비자가 만성 피로 및 면역력 관리를 위해 찾고 있다.‘홍삼톤골드’는 전국 정관장 매장, 백화점, 대형마트 및 정관장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
안랩의‘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TEST’로부터 33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TEST가 모바일 백신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부터 이번 2018년 5월까지 매회 빠짐없이 평가에 참가해 3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AV-TEST 모바일 백신 테스트에서 매회 인증을 획득하는 제품은 국내에서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유일하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이번 테스트에서 최신 악성코드 탐지 성능을 평가하는 ‘진단율’에서 평가 점수 만점(6점 만점)을 기록했다. 또, 배터리 등 시스템 자원 소모와 메모리 사용률 등을 평가하는 ‘사용성’ 부문에서는 5점(6점 만점)을 기록, 부가 보안 기능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2점(13점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도자기 계열사 수안보파크호텔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실내 수영장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수안보파크호텔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100% 자연온천수로 만들어진 노천 온천 시설이 구비돼 있어 국내에서 유일한 친환경 청정호텔로 알려져 있다. 온천과 실내 수영장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도자기 핸드페인팅, 한국도자기 아울렛 매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어 온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휴양지 주목받고 있다. 본격적인 피서 시즌을 맞아 투숙객 및 방문 고객들에게 온천 사우나 외에 시원하게 물놀이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개장을 진행하게 됐다. 실내 수영장은 수안보파크호텔 투숙객과 방문객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투숙을 원하는 고객은 네이버 호텔 페이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수안보파크호텔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주말 드라마 ‘무법변호사’ 촬영 장소로 선정돼 화제가 된 바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샘은 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하반기 약 200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샘은 전체 임직원 약 3,000여 명 중 4%에 해당하는 120여명의 ㈜한샘 근무중인 계약직 전원을 8월 1일부로 조건없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한샘은 임직원들이 안정적인 근로 환경에서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함으로써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정규직 전환은 별도 자회사 설립 후 자회사로 전환이 아닌 ㈜한샘에서 그대로 근무하는 형태로, 단순 고용 안정을 넘어 승진 기회 및 복리후생 등이 모두 기존 정규직과 동일하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진정한 ‘양질의 일자리’라고 할 수 있다. 한샘은 지난 해 매출 2조원을 넘어섰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신규 채용도 계속해서 늘려 2014년 1800여명이던 임직원이 2018년 현재 3000명으로 증가했다. 하반기에도 신규 채용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예상 채용규모는 전체 직군 약 200명 수준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고객과 시장을 잘 아는 현장형 인재를 선발해 경영방침인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채용 역시 100% 정규직으로만
안랩이 7월 4일부터 12일까지 공인 파트너사와 함께 전국 5개 지역을 돌며 보안 전략 세미나 ‘안랩 ISF 스퀘어 2018 with Partner’를 진행한다. 안랩은 앞서 수도권 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을 대상으로 ‘안랩 ISF 스퀘어’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각 지역 내 파트너와 함께 전주, 부산, 대구, 서울, 대전 등을 방문해 지역별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위협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안랩은 ‘안랩 ISF 스퀘어 2018 with Partner’의 시작으로 전주 라마다 호텔에서 공공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랜섬웨어 등 최신 보안위협 동향 및 대응 전략을 발표하고,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 ‘안랩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지능형 보안위협대응 솔루션 ‘안랩 MDS’ 등 안랩 솔루션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위협 대응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안랩 EDR’은 최근 엔드포인트 보안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으로, 금융권은 물론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고객사는 ‘안랩 EDR’도입으로
국토교통부는 혁신성장 선도사업인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시범공역을 경기 화성에 수도권 최초로 지정하는 등 3개소를 늘려 3차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기존에 전국 7개소에 운영 중인 드론 시범공역은 경기 화성, 전남 광양, 제주 서귀포 등 3개소를 추가하여 총 10곳으로 늘게 되고, 2016년 1차로 시작한 시범사업은 2017년 2차에 이어 3차로 지속 추진한다. 드론 시범사업은 고도 제한이나 비가시권 비행제한과 같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기술개발이나 드론 비즈니스모델 실증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드론활용 주요 8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8개 분야는 ①물품수송, ②산림보호 및 산림재해 감시, ③시설물 안전진단, ④국토조사 및 민생순찰, ⑤해안선 및 접경지역 관리, ⑥통신망 활용 무인기 제어, ⑦촬영, 레저 스포츠, 광고, ⑧기타 등이다. 이에 다양한 시험을 할 수 있는 별도의 시험공간이 필요해 시범공역을 지정‧운용해왔으나, 업계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은 공항 관제권과 안보 관련 금지구역 등의 제약으로 공간 확보가 어려웠다.
우리 콘텐츠가 ‘한류’를 넘어 국가 중요 산업으로 성장하면서 세계시장을 집중공략하고 있다. 콘텐츠는 문화 전달자로서의 역할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 각지의 향유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감으로써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점에 왔다. 최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우리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보였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 오른 <LOVE YOURSELF 轉 Tear>는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콘텐츠산업은 성장 가능성과 시장이 큰 산업이다. 정부는 지난 6월 ‘2017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6년을 기준으로 한 ‘콘텐츠산업 통계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서 콘텐츠산업 분류에 근거해 출판‧음악‧게임‧영화‧방송 등 11개 산업에 대한 통계정보를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한국가수 최초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1위 쾌거 먼저, 미국 ‘빌보드 200’ 1위 쾌거를 이룬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은 반응 살펴본다. 이는 콘텐츠산업의 비중과 가능성을 가늠케 한다. 지난 5월 방탄소년단은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정책을 펴고 있다. 즉 원전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이른바 ‘에너지 전환정책’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 친화적 에너지 정책이다. 일각에서는 에너지 정책 방향이 성급하게 흐르는 것 같다는 목소리도 있고, 비싼 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전기세 등의 인상을 우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원칙과 장기적인 전략으로는 방향이 맞다. 대신 기본부터 충실하게 다지고 장기 플랜을 세워 시행할 필요가 있다. 화석 에너지에 대응한 신재생 에너지는 자연적인 제약이 크고 화석 에너지에 비해 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환경 친화적이면서 화석 에너지의 고갈 문제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ICT 및 신기술과 결합 통해 에너지산업 창출 최근 에너지산업은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확산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및 신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신산업이 창출되고 있다. 따라서 지역 내 대규모 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 기업, 기관과 연구소 등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및 연관산업 간 융복합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고,
국토교통 8대 혁신 성장 동력으로 스마트시티‧자율주행차‧드론(무인기)‧건설자동화‧제로에너지건축‧가상 국토공간‧스마트물류‧지능형철도가 선정되고,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에 향후 10년간 총 9조5천800억 원이 투자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월 29일 개최된 제2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국토교통 분야의 중장기 연구개발(이하 R&D)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제1차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 계획을 확정했다. 2016년 제정된 ‘국토교통과학기술육성법’에 근거하여 마련된 이번 계획은 국토교통 과학기술에 관한 종합적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중장기 투자전략을 정하는 국토교통 과학기술 분야의 최상위 법정 종합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기술 플랫폼이 강조되고 전통산업에서도 신기술과 융합한 전방위적 혁신이 진행되면서 향후 10년간의 대응이 국가 간 경쟁에서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기존의 분야별 칸막이 방식의 계획 수립에서 과감히 벗어나 1년여 동안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중심으로 미래 핵심 의제에 대한 집중적인 검토와 공청회·간담회·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종합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