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서욱)는 11월 3일(수)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함께하는 강력한 사이버 국방‘이라는 표어 아래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 시상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2013년부터 매년 국방부 주최, 사이버작전사령부(사령관 김한성 육군준장)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 시상식 및 컨퍼런스는 지난 8월 23일(월) 해킹방어대회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2개월 넘게 진행한 「2021 화이트햇 콘테스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사이버작전사령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욱 국방부장관 환영사, 안규백 국회의원과 김선희 국정원 3차장의 축사, 해킹방어대회 시상식과 컨퍼런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11일(예선)과 10월 9일(본선)에 실시한 해킹방어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각 분야(일반부, 청소년부, 국방분야) 상위 3개 팀을 시상하였다. 올해 해킹방어대회는 총 322개팀이 참가해 22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은 ‘사이버공격에 대한 작전 수행 과정에 필요한 과제를 해결하고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선 결과 일반부는 '강진오팬클럽'팀, 청소년부는 '필승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오는 11월 3일(수)부터 11월 12일(금)까지 10일 동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는 범정부의 혁신 성과를 집대성하여 국민께 보고하고 공유하는 장이다. 온라인과 동시에 올해 처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도 선보이는 ‘혁신박람회’에는 정부부처, 지자체 등 86개 기관이 참석한다. 국방부는 올해 정부혁신의 추진방향인 ‘국민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확대, 일하는 방식 개선’ 에 따라 총 34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중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등을 도입하여 예비군 교육훈련의 성과와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인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구축과 스마트 행정서비스 개선’ 성과를 금번 혁신박람회에 전시한다. 2021년 혁신박람회에서 국방부는 최신식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중심으로 총 3편의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으로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성과를 한눈에 알기 쉽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게시한다. 우선, ’심층톡톡, 과학화예비군훈련 담당자 나와주세요‘ 영상에서는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구축과 행정서비스를 개선한 목적과 운영방식, 향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1월 1일 방한 중인 릭 버(Rick Burr) 호주 육군참모총장을 접견하고,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 장관은 지난 9월 13일 제5차 한-호 외교·국방(2+2) 장관회의와 한-호 국방장관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점을 평가하고, 동 회의 시 협의된 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서 장관은 호주 자주포 사업에 한국 기업이 단독협상대상으로 선정되어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음을 상기하면서, 동 방산 협력을 계기로 양국 육군이 자주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운용성을 증진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아울러, 버 총장은 최근 인태지역 내 안보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역내 안정을 위한 호주의 기여 의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버 총장은 서욱 장관을 예방한 후 계룡대로 이동하여 남영신 육군참모총장과 대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은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한 2021년 호국의 가을, 열린현충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에서 전시회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작 전시회’는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식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16회 현충원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작 36점을 현충원 호국전시관 다목적실에 전시한다. ‘현충원의 사계 사진 배너전’는 현충원의 사계 사진 배너를 현충원 겨레얼마당 주변 도로에 전시한다. ‘동작문인협회 시화전’은 동작문인협회에서 제작한 호국, 현충원, 자연 등 자유시 시화전 60여점을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현충천 주변에 전시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0월 29일(금) 오후 국방부에서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국군의무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을 포함한 약 70여명의 현장 지휘관들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관하였다. 서욱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은 방역태세 확립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며 "지휘관과 간부들부터 경각심을 갖고 솔선수범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감염 취약요소에 대한 부대별 맞춤형 방역관리와, △동절기 대비 효과적인 환기 실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이 현장에서 보다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행 노력과 지휘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11.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 계획과 연계하여, 군 내·외 방역상황을 종합 평가 후 군내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부대 내 장병들의 피로감과 장병 기본권 보장 필요성, △군 내·외 높은 예방접종 등을 고려, 11.1일부터 군내 거리두기 1차 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 군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0월 29일(금)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군 인권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였다.「군 인권관계관 회의」는 국방부 및 각 군의 인권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한 고위급 회의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방부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관하며장병 인권개선에 대한 국방부 및 각 군의 노력을 독려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박재민 국방부 차관 이외에 법무관리관, 인사기획관, 보건복지관 등 국방부 인권정책 소관 국장 및 국방부 검찰단장, 육‧해‧공군 인권센터장 등 각 군 관계관과 국민권익위원회, KIDA 등 유관기관 관계관이 참석하였다. 이번 「군 인권관계관 회의」는 ‘2021년 국방 인권정책 추진상황 점검’ 및 ‘민·관·군합동위원회 주요 권고사항에 대한 추진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민·관·군합동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하는 한편, 장병 인권개선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내부로는 장병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부대 운영, 고충 처리 등에 있어 문제 소지가 없는지 사전에 수시로 점검하고, 외부로는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9일 서울 디어라이프(서울 마포구)에서「2021년 공정병역 콘텐츠 공모전」수상자 10여 명을 초청하여 ‘공정병역’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2021년 공정병역 콘텐츠 공모전」은 병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주제로 영상 부문 184편, 웹툰 부문 39편 등 총 223편이 접수되었다. 1차 온라인 국민 평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영상 32편, 웹툰 7편 등 우수작 39편을 최종 선정하였다.이날 행사는 우수작품 상장 수여를 시작으로 작품 관람, 공모전 참여 소감 등 공정병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수상자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병무행정에 더 큰 관심이 생겼다. 병무청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계속 참여해 공정병역을 국민들께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직․간접적 경험을 살려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병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오늘(10월 28일) 오전, 방한 중인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성 장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 양국 해군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서욱 장관은 델 토로 장관의 취임(8.9.)을 축하하며, 미라클 작전에서 보여 준 미측의 헌신적인 지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의를 표명하였다. 델 토로 장관은 해군성 장관으로 취임 후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주요 국가 및 군기지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서욱 장관과의 재회를 고대하고 있다는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델 토로 장관은 한국은 이제 지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강국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고 하면서 미국은 한국과 동북아에서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인태지역 내 국제관계 질서 유지를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델 토로 장관은 그간 한국 해군의 역량 발전에 대해 깊은 인상을 갖고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한미 해군·해병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하고 양국간 안보증진에도 크게 기여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서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8일 대전컨벤션센터(대전시 유성구)에서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전문가와 사회복무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무요원 교육 미래‧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위드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사회복무요원 교육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병무청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방송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메타버스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중앙대 김상윤 교수의 특강 △ 고려대 최원설 교수의 ‘미래환경을 고려한 교육방향’ 연구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미래 발전형 사회복무교육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된 자유토론 시간에는 코로나 이후 시대 교육방향, 제트(Z)세대 사회복무요원의 이해 등 심도 있는 내용들이 논의되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보건복지, 환경안전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분야에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교육정책 방향은 미래 사회복무요원 교육체계수립에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에 이어 올해 9월 1일부터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 백마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군은 약 60일 동안 비무장지대 백마고지 유해발굴을 통해 총 26점의 유해와 6·25 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5,132점의 전사자 유품을 발굴하였다. 발굴된 유해들은 현장감식 결과 다수가 국군전사자 유해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신원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정밀감식과 DNA 분석 등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유품 중에는 6·25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야삽, 철모, 탄피 등 각종 탄약 및 전투장구류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강원도 철원의 무명 395고지로 불리었던 백마고지는 지금으로부터 69년 전 1952년 10월 6·25전쟁 당시 중부전선의 중요 전투지역이었다. 국군 9사단은 3배가 넘는 중국군에 맞서 열흘 동안 총 12차례의 공격과 방어전투를 수행하였으며, 수많은 국군전사자들이 조국을 위해 희생하였다. 우리 군은 유해발굴을 진행하면서 백마고지 지역 개인호, 교통호 등의 진지들이 화살머리고지 지역에 비해 2배 이상의 깊이로 구축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고지에서는 유해‧유품들이 약 1.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