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참! 좋은 친구 청년동행카드'를 6월 28일부터 출시한다. IBK기업은행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특별법(중소기업은행법: 1961년 7월에 제정 공포)에 의해 설립된 은행으로 중소기업자에 대해 효율적인 신용제도를 확립해 중소기업자의 경제활동을 돕고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취지를 가진 은행으로 이번 ‘참! 좋은 친구 청년동행카드’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카드에서 지원되는 교통비는 7월부터 21년 말까지 매월 1인당 5만원까지 지원되며 버스, 지하철, 택시, 주유비 등으로 사용하면 5만원 한도 내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 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과 체크카드로 발급 가능하며 영화관 8천원(체크 4천원), 주요 커피전문점 20%, 3대 소셜커머스 20%, 주요 패밀리레스토랑 20%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는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용카드는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전 주유소 리터당 60원, 대형마트 5%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금융감독원이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부산은행 등 9개 은행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산정체계의 적정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일부 은행(KEB하나은행, 씨티은행, 경남은행)에서 대출금리를 조작해 부당하게 높은 이자를 받아온 사례가 적발된 가운데 대출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대출자들은 은행의 금리상정 방법을 알 수가 없는 현실을 개탄하면서 금리산정 방식의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 대출자들은 은행이 대출자의 소득을 낮추거나 담보를 누락하고, 대출자의 신용도 상승 등을 반영하지 않는 방법으로 대출 금리를 부당하게 올려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의 대출금리 조작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금융위원장인 최종구위원장은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에서 "은행권 전체 신뢰와 직결되는 사안이므로 해당 은행은 피해 고객 수와 금액을 확정해 신속하게 환급해야 된다"고 강하게 말했다. 또 최 위원장은 "은행별로 내규위반사례 고의성과 반복성을 엄격히 조사해 필요시 임직원에도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금융위는 금감원, 은행연합회 등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6월
비디오 커머스 스타트업 뮈젤이 선보인 ‘메디테라피 더마릴렉스 힐링패치’ 제품이 올리브영 일부 매장에 입점하며, 유통망 확장에 본격 돌입한다.‘메디테라피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는 뮈젤이 라이프 스타일 케어 브랜드 ‘메디테라피’로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발바닥에 붙여두면 마사지를 받은 듯 시원함과 상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유칼립투스 오일, 목초액, 쑥 추출물 등과 같은 천연 성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 후에도 시원한 청량감이 최대 6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 오래 서서 일하거나 걸었을 때, 심한 운동 또는 육체 노동으로 피로함을 느낄 때 사용하면 제격이다.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는 지난 1월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품 판매를 시작, 한 달여 만에 네이버 판매량 기준 ‘발바닥 패치’ 1위를 달성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는 유사 발바닥 패치 제품들과 달리 15년 이상 제조·수출 경력이 있는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다.올리브영 정기세일과 입점을 기념해 오늘부터 7월 16일까지 올리브영 매장에서 정가 19,200원의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를 20% 할인 된 가격인 15,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제품 출시 후 처음 진행되는 최저가 혜택으로
원전 지역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유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본지원금 단가를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원전 안전·수출·해체 분야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원전 안전운영과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인 핵심인력을 키우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 조정점검회의에 정부 에너지전환 로드맵에 따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원전 분야 ‘에너지전환 후속 조치와 보완 대책’을 보고했다. 정부는 먼저 중장기적 원전 감소에 대비해 원전 지역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한다. 정부는 에너지전환의 영향을 받는 지자체와의 지속 협의를 통해 희망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효과가 높은 사업에 대해 산업부 및 관련부처 예산을 통해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지원금이 지역경제에 실제 도움이 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지역별 에너지재단을 설립하고 지자체의 사업선정 권한과 자율권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본지원금 단가를 인상해 원전 지역에 재생에너지 사업을 촉진한다. 원전 산업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한수원은 20년 이상 장기
4차 산업혁명 시대 공공서비스의 융합 거점(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뭉쳤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은 6월 20일 부산에서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호주 등 아시아지역 9개국 표준화 전문가를 초빙하여 ‘제1회 스마트시티 아시아지역 표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당정주도로 열린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포럼’의 후속조치로 개최된 것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의 표준화 논의를 위해 아시아 지역에서 국제 표준포럼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스마트시티 관련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내 관련 기술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 날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김갑성 위원장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스마트시티 인프라 분과(TC268/SC1) 요시아키 이치카와(Yoshiaki ICHIKAWA) 의장이 기조 연설에 나서, 스마트시티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추진 정책과 국제표준화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갑성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해 12월 19일 제정·공포된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의 시행령 제정안이 6월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6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부동산서비스란 부동산의 개발·이용·유통 등의 전 과정에서 수반되는 서비스로서 우리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며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부동산서비스산업은 그간 개발·분양 중심으로 발전하여 임대·관리·유통 등 부동산 생애 주기의 후방 분야의 성장은 상대적으로 미흡했으며, 전체 산업 규모와 서비스 품질, 시장 투명성 등 측면에서도 주요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반면 해외에서는 부동산과 금융이 결합한 리츠, 부동산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혁신적 스타트업, 임대·관리업 등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부동산서비스산업의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이 제정되었으며, 법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 및 정책위원회 구성 국토부는 5년마다 정책의 기본방향, 분야별 진흥정책, 소비자 보호 강화 등을 포함한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부동산서비스산업 관련 중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혁신성장 선도사업인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시범공역을 경기 화성에 수도권 최초로 지정하는 등 3개소를 늘려 3차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기존에 전국 7개소에 운영 중인 드론 시범공역은 경기 화성, 전남 광양, 제주 서귀포 등 3개소를 추가하여 총 10곳으로 늘게 되고, 2016년 1차로 시작한 시범사업은 2017년 2차에 이어 3차로 지속 추진한다. 드론 시범사업은 고도 제한이나 비가시권 비행제한과 같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기술개발이나 드론 비즈니스모델 실증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드론활용 주요 8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8개 분야는 ①물품수송, ②산림보호 및 산림재해 감시, ③시설물 안전진단, ④국토조사 및 민생순찰, ⑤해안선 및 접경지역 관리, ⑥통신망 활용 무인기 제어, ⑦촬영, 레저 스포츠, 광고, ⑧ 기타 등이다. 이에 다양한 시험을 할 수 있는 별도의 시험공간이 필요하여 시범공역을 지정⋅운용해왔으나, 업계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은 공항 관제권과 안보 관련 금지구역 등의 제약으로 공간 확보가 어려웠다. 이번 시범공역은 다양한 관계기관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 협조 아래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경기 화성지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은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럽연합(EU) 개인정보보호법(GDPR*) 중소기업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두시간동안 총 세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신한 DS 김재수 부장은 개인정보보호 환경의 변화와 우리 기업의 준비과제를 주제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 전환 필요성을 촉구하였으며,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도엽 변호사는 GDPR의 주요개념, 통지의무, 손해배상권 및 책임 등 세부적인 내용을 소개하였고,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지은 변호사는 국내 개인정보보호법과 EU GDPR 조문을 비교하며 유사점과 차이점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지난 5월 25일자로 시행된 유럽연합(EU) 개인정보보호법(GDPR) 관련 국내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약, 의료기기 분야 등 유럽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 50명이 참여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TTA)’를 통해 국제표준 적합성 평가시험 지원 및 인증 컨설팅 서비스 등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의 핵심기술인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7개 분야 51종의 규격에 대한 품질검증, 제품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최신 규격 4종(붙임 참고)에 대한 시험환경을 구축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55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차세대방송통신기술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서비스 신청을 통해 무료로 품질검증, 애로기술 및 개발기획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블루투스 세미나를 개최하여 시험인증, 기술개발 전문가 등이 최신 기술규격, 응용기술 및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동안 국내 중소기업은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국제표준인증 획득에 많은 예산을 필요로 했다. 앞으로 차세대방송통신기술지원센터 지원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개발기간을 단축하여 소요예산을 절감하는 등 글로벌 시장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6월 15일 주한 독일대사관 베어트 뵈르너 경제부대사와 한독상공회의소 안트예 레제시 부회장 일행이 새만금 현장을 방문하고 새만금 투자유치를 위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뵈르너 부대사는 주한 독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기업인 행사에서 새만금에 대한 정보를 접한 후 새만금 현장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새만금을 통해 독일의 강점인 고급 기술과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투자전략국장은 주한 독일기업뿐만 아니라 아시아 진출을 검토 중인 독일 현지 기업들에 새만금이 소개될 수 있도록 대사관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레제시 한독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오는 10월 독일 아헨공과대와 한독동문네트워크(ADeKo)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한독미래기술컨퍼런스에 새만금개발청이 초청받은 것과 연계해, 인근 지역의 독일상공회의소와 함께 새만금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방문단 일행은 산업연구용지에 이어 고군산군도를 방문해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여러 섬을 둘러보며 “산업단지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것은 새만금이 갖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