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40대 사무직 직장인들의 근무시간은 하루 평균 9시간 42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오전 8시 46분에 사무실로 출근해 9시간 42분(점심시간 제외)을 일한 후, 오후 7시 28분경에 퇴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야근하는 날을 포함 시키면 퇴근 시간은 훨씬 뒤로 미뤄진다. 이는 최근 시원스쿨이 자사 홈페이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저녁 있는 삶,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해당 설문에는 20대~40대 사무직 남녀 직장인 466명이 참여했다.설문에서 시원스쿨은 사무직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과 야근 횟수, 야근 시 추가 근무시간 등에 대해 개방형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야근이 없는 날은 오전 8시 46분에 출근하고 오후 7시 28분에 퇴근해 하루 평균 9시간 42분(점심시간 제외)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주 2.2회 야근을 하는 날에는 평균 3시간 18분을 더 일해, 오후 10시 46분경에 회사를 나서는 것으로 집계됐다.즉, 야근 하는 날의 추가 근무 시간을 포함해 주5일 평균 근무시간을 계산해 보면, 직장인들은 하루 11시간 9분(점심시간 제외) 일하고 오후 8시 55분에 퇴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원
알바천국이 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 함께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올해 1~2월 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 회원 1,3,78명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아르바이트생 5명 중 1명(20.9%)은 “최저임금 7,530원 미만”의 시급을 받고 근무했으며, “최저임금 7,530원”, “최저임금 7,530원 초과” 시급을 받은 응답자는 각각 50%, 29.1%를 차지했다. 특히 “최저임금 7,530원 미만”의 시급을 받았다고 답한 응답자의 연령/상태를 봤을 때, ‘만 15세~18세 학교에 다니지 않음’ 응답자의 비율이 3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만 15세~18세 학교에 다님(24.5%)’, ‘만 19세 이상 성인(20.8%)’, ‘만 19세 이상 대학생(16.9%)’순으로 많았다. 수령 요건을 갖췄음에도 퇴직금을 받은 아르바이트생은 소수에 불과했다.4주간을 평균해 1주 15시간 이상, 만 1년 이상 근무 후 퇴직경험이 있는 아르바이트생 263명 중 퇴직금을 받은 사람의 응답 비율은 36.5% 그쳤다. 각 연령/상태별 “퇴직금을 받았다”고 답한 응답 비율은 ‘만 19세 이상 성인(38.4%)’ ‘만 19세 이상대학생(35
사람인이 면접 경험이 있는 구직자 694명을 대상으로 ‘면접 1회당 평균 지출 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균 6만원으로 집계됐다. 거주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방 거주자가 7만 1천원으로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5만 5천원)보다 많았다.응답 구직자 10명 중 8명(80.5%)은 면접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으며, 이들 중 38.6%는 비용 부담으로 면접을 포기한 경험이 있었다. 면접 준비 시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로는 ‘교통비’(45.2%)를 첫 번째로 꼽았다. 특히, 지방 거주자의 59.2%가 교통비를 1위로 선택해,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37.6%)보다 21.5%p나 높게 나타났다. 계속해서 ‘의상 구입비’(32%), ‘면접 컨설팅, 강의’(7.8%), ‘헤어, 메이크업비’(6.6%), ‘숙박비’(4%), ‘식비’(2.3%) 등의 순으로 답했다. 남성의 경우 52%가 ‘교통비’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여성은 ‘의상 구입비’(40.9%)를 첫 번째로 꼽아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응답자의 39.8%가 ‘면접비를 지급받은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급받은 면접비는 평균 3만원으로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2018년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을 수행할 연수기관 33곳을 선정하고 4월 9일부터 참여 연수생 2천1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이공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산업계 수요기반의 맞춤형 인재육성사업이다. 과기부는 2003년도부터 2017년까지 총 3만9천457명의 이공계 미취업 학사에게 전문기술연수를 지원하였고, 동 사업의 평균 취업률은 73.9%로 이공계 청년 실업해소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92억 원의 예산으로 2천100명의 이공계 청년들에게 전문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며, 이번 선정된 한국생산성본부 등 33개 연수기관은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소재, 화학·에너지, 지식서비스 등 5개 분야의 특화된 전문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실업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하고 구직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우수 인력 확보 지원을 위해 ‘채용약정형 연수’를 도입한다. 한국품질재단, 한국세라믹기술원, 벤처기업협회 등 9개 연수기관은 연수생 695명에 대해관련기술 분야의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4월 20일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전남 무안)에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구마·유채꽃 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전남 무안교육지원청(김천옥 교육장)이 후원하는 이날 대회의 주제는 ‘고구마·유채꽃 사랑’이다. 참가대상은 유치부(200명)와 초등부(1∼2학년, 100명)이고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단체별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그림 형식은 자유다. 수상작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출품한 작품 중 최우수상 각 2점, 우수상 각 4점, 장려상 각 4점 및 입선 각 20점을 선정해 4월 말 국립식량과학원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는 기능성 성분을 더한 다양한 신품종 고구마의 개발 및 육성과 경관용 유채를 식용 기름으로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착유방법 및 식재료 활용법 등을 개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고구마 및 유채꽃 그리기를 통해 우리 작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식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유채유 및 고구마 시식코너도 함께 운영되며 참가 어린들에게는 말랭이 등의 고구마 가공식품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지식재산에 대한 창의적인 이러닝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4월 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18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를 모집한다. 플립러닝 방식을 적용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을 전파하고자 하는 초중고 교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은 학생들이 수업 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학습해 오면 수업시간에는 문제풀이와 토론을 통해 지식을 익히는 수업으로 학습자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법이다. 신청방법은 플립러닝 학습법을 활용한 1차시 학습지도안과 이러닝 샘플 동영상을 이메일(ipschool@kipa.org)로 제출하면 된다. 2013년부터 시작한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사업은 작년까지 총 20개의 학교가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시행 6년째를 맞아 선도학교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2개교를 추가하여 총 6개교를 선정한다. 선정된 선도학교에는 새로운 발명교육 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비 지원과 더불어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선정’ 현판식 개최 및 감사패도 수여된다. 해당학교는 자체적으로 11월까지 플립러닝 학습자료를 개발하게 되며, 각 선도학교가 개발
알바천국이 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 함께 지난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올해 1~2월 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 회원 1,378명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아르바이트생 5명 중 3명은 근무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거나, 근로계약서를 작성해도 교부 받지 못하는 반쪽자리 계약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근로 전 “근로계약서 작성, 교부 모두 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37.3%뿐 이었으며, “근로계약서 작성, 교부 모두 못함”, “근로계약서 작성만하고 교부 받지 못함”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40.6%, 22.1%에 달했다. 특히 “근로계약서 작성, 교부 모두 못함”이라고 답한 상태 별 응답 비율은 ‘만 15세~18세 학교에 다니지 않음(56.3%)’ 상태에서 가장 높게 조사돼 만 15세~18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동 권익이 보호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만 15세~18세 학교에 다님(45.5%)’, ‘19세 이상 성인(40%)’, ‘19세 이상 대학생(35.8%)’순으로 높았다. 근무 중 부당대우를 경험한 아르바이트생은 전체 응답자의 39.7%으로, 주로 “근로계약서 미작성(
사람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금융사 제외)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국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직원들은 지난 한해 동안 1인당 평균 2억 2,7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되었다.1인당 영업이익은 공시된 전체 직원수 대비 영업이익(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산출했다.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은 10억 5,896만원의 ▲SK이노베이션이었다. 다음으로 ▲롯데케미칼(7억 6,539만원), ▲GS칼텍스(6억 6,727만원), ▲SK하이닉스(5억 6,983만원), ▲SK에너지(5억 1,744만원), ▲현대글로비스(4억 4,735만원), ▲S-Oil(4억 1,948만원), ▲SK텔레콤(3억 7,744만원), ▲삼성전자(3억 4,933만원), ▲한국가스공사(2억 3,543만원)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최근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 하고 있는 정유사들이 1인당 영업이익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1억원 이상인 기업은 16개사(53.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조사대상 30개 기업의 2017년 영업이익 평균은 2조 6,669억원이었다. 가장 많은 영업이익(별
㈜에듀윌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며, 법무부가 협력하는 ‘2018 에듀윌 대학생 봉사단’가 6일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에듀윌 본사 E-스퀘어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법무부 이법호 소년범죄예방팀장, 에듀윌 정학동 대표이사,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조형호 사무국장을 비롯, 지난 3월 30일 진행된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9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참석했다. ‘에듀윌 대학생 봉사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7주 동안 수도권 소재 4개의 보호관찰소에서 검정고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 활동 및 멘토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보호관찰소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추후 법무부 장관 명의의 ‘명예 보호관찰관’ 위촉장을 받고, 명예 보호관찰관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 ‘에듀윌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이후 6일 오후부터 7일까지는 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보호관찰소 청소년에 대해 이해하고, 청소년에게 검정고시를 교육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쌓는 시간이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에듀윌은 2009년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맺고10년간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에 검정고시 교재와 강의를
‘시원스쿨 독일어’가 업계 최초로 독일어 시험 B1을 준비할 수 있는 강좌와 교재를 선보인다.독일어 B1은 독일어 능력을 검증하는 어학 시험이다. 말하기, 듣기, 쓰기, 문장이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독일 내 대학에 입학 가능한지 유무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독일어 B1 성적 취득 시 독일의 주요 대학에 입학이 가능하고 독일어권 국가를 여행하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다. 이에 독일로의 유학 및 취업, 이민 등을 준비하는 이들은 독일어 B1 성적 취득이 필수다. 특히 최근 삼성그룹이 임원 승진 필수요건으로 외국어 회화능력 1등급을 규정하기로 발표하면서 독일어 능력 검증 시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 독일어를 전문으로 배울 수 있는 학원이 많지 않을 뿐더러 수강료 또한 높은 편이어서 독일어 시험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시원스쿨 독일어는 저렴한 비용으로 독일어 능력 검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60일 완성! 독일어 능력 시험 B1’ 인터넷 강좌와 교재를 출시했다.강의는 정유진 강사가 맡았다. 독일 원어민의 완벽한 발음과 정확한 독일어 문법과 어휘 등을 배울 수 있어 독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