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기업인 원투씨엠은 에뛰드하우스의 슈가터치 이벤트에 에코스 스탬프 서비스를 공급하여, 멤버십 앱과 오프라인 매장이 연결된 ‘슈가터치 이벤트를 6월에 이어 8월에도 이벤트를 연장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슈가터치 이벤트는 에뛰드하우스 멤버십 앱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멤버십 앱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해주는 옴니채널 서비스다. 에뛰드하우스 매장에 방문해 매장 내 비치된 슈가터치 스탬프를 멤버십 앱 이벤트 화면에 찍으면 참여할 수 있다. 진행되고 있는 ‘슈가터치’는 ‘출석체크’ 이벤트로 진행되며, ‘몬스터 클렌징 코튼, 5천원 할인쿠폰, 전품목 30% 할인쿠폰, 전품목 40%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새롭게 선보였다.이번 이벤트에 사용되는 슈가터치 스탬프는 원투씨엠에서 공급하는 ‘에코스 스탬프’로 2013년에 설립한 원투씨엠의 ‘디지털 도장’기술이며, 특허 220여개로 보호받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에 도장을 찍기만 하면 된다. 작동 원리는 스마트폰의 ‘패턴 잠금’ 방식과 비슷하다.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이 도장에 담긴 특정한 정전기 패턴을 터치 패널로 인식해 정보를 네트워크로 전송한다. 이후 클라우드로 구축한 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지난 8월 18일(토) 개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한국의 5세대(5G) 이동통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5G체험관은 지난 11월 한-인도네시아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인니 통신정보부, 통신사(KT, 텔콤셀) 등과 협력하여 구축하였다. 인니 통신정보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니의 국민스포츠인 배드민턴과 남북단일팀이 출전하는 농구 종목을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실감미디어 서비스와 가상현실(VR) 게임을 5G로 제공한다. 5G체험관을 방문한 인니 통신정보부 장관, 산업부 장관 등은 한국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5G태블릿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며, 4차 산업혁명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5G 도입을 통한 산업 활성화가 필수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8월 19일 5G체험센터에서 삼성전자가 인니 최대이동통신 사업자인 텔콤셀과 5G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우리 첨단기술이 인니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향후에도 인니와 5G 등 정보통신기술(ICT)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신(新)남방정책 실현
								시티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8월 2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커버낫 신세계백화점 강남 팝업스토어는 8월 21일부터 진행되며 커버낫의 2018 F/W 신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 팝업스토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레깅스 또는 파우치 중 한 제품을 증정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우산과 에코백 중 한 개를 증정한다. 단, 이벤트로 증정되는 제품은 1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커버낫은 이번 연도,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유통채널을 이용한 콜라보레이션 등의 기획도 준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및 국립전파연구원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5G용 기지국, 단말기 및 중계기에 대한 무선설비 기술기준 개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정부 및 이동통신사, 기지국‧단말기·중계기 제조사, 시험기관, 학계,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연구반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3GPP 국제표준에 기반한 3.5㎓와 28㎓대역의 5G 무선설비에 대한 기술기준 관련 조항을 신설하였다. 이번에 신설한 5G 무선설비 기술기준은 세계 최초인 만큼 출력, 대역폭 등 일부 기준에 대해서는 국내 기술기준으로 먼저 반영하고 국제표준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3GPP 국제표준(Rel. 15)에도 반영하였다. 우선, 대역폭 규정에 대해 3.5㎓ 무선설비는 3420 - 3700㎒ 범위 내에서 최소 10㎒폭에서 최대 100㎒폭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으며, 28㎓ 무선설비는 26.5 - 29.5㎓범위 내에서 100㎒, 200㎒, 400㎒폭을 사용하도록 기준을 정했다. 또한, 5G에서는 안테나와 기지국이 통합된 일체형 기지국 설치가 예상됨에 따라 기존 3G, LTE 무선설비에 적용되던 안테나 공급전력 기준과 달리 총복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처분이 8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내려졌다. 대상 차량은 16일 기준으로 1만5천여 대 규모이다. 다만, 안전진단을 받는 차량이 계속 늘어나 운행정지 대상 차량은 1∼2일 사이 5천대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오전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대상 차량에 대해 점검명령과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할 것을 시·도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요청을 받은 시·도는 이날 오후 운행정지 명령권이 있는 시·군·구에 방침을 전달, 운행정지 명령서 발급과 배송이 진행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15일 24시를 기준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차량은 총 1만5천92대이다. 이는 전체 리콜 대상인 BMW 차량 10만6천317대의 14.2%에 해당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14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BMW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 방침을 발표하며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발표 당시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대상 차량은 2만7천246대였으나 14,15일 이틀간 안전진단이 이뤄지면서 운행정지 명령 대상은 1만5천대 수준으로 줄었다. 여기에 16일 오전 기준으로 안
								배럴즈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본격적인 F/W 시즌을 맞아 시즌 테마 ‘GREY WIND’ 룩북 공개와 함께 1차 발매를 시작했다. 커버낫의 이번 시즌 테마 ‘GREY WIND’는 도시를 연상시키는 컬러 ‘GREY’와 ‘WIND’를 합친 단어다. 빌딩 사이로 부는 매서운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기능성 웨어에 도시적인 디테일을 추가해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남, 여 누구나 입기 좋은 롱 슬리브, 후드티, 맨투맨과 롱 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가벼운 야외 활동이나 여행 등에 최적화된 캐주얼웨어로 구성한 이번 컬렉션은 8월 13일, 1차 딜리버리를 시작으로 2018 F/W 상품들을 계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커버낫은 2018 F/W 발매와 함께 가방 컬렉션인 ‘TRAVELER SERIES’를 공개한다.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에 편리한 수납공간, 기능성 원단 등 실용성을 갖춘 가방 컬렉션으로 샤코슈백, 메신저 백, 페니 백, 토트백, 럭 색 등 총 7 종류의 가방을 선보인다. 가벼운 외출이나 여행 등 상황에 따라 알맞게 활용할 수 있다. 커버낫의 2018 F/W 컬렉션 제품과 ‘TRAVELER SERIES’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에서 개발한 ‘농용트랙터 중심 위치 측정방법’이 지난 7월 25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시험 방법으로 채택됐다. 이번 성과는 농촌진흥청과 국가기술표준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2016년부터 2년 반에 걸쳐 ISO에 제안하고 기술적 대응을 통해 이뤄졌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기술 가운데 농업기계 분야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것은 앞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위치추적장치(GPS)를 이용한 트랙터 선회반경 시험방법’에 이어 두 번째다. GPS를 이용한 트랙터 선회반경 시험방법은 2015년 ISO 국제표준으로 채택됐으며,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농림업용 트랙터 표준시험코드로도 승인받았다. 이번에 채택된 ‘농용트랙터 중심위치 측정 방법’은 농용트랙터의 안전도 평가 항목 중 전도각 예측에 사용되는 것으로, 2009년 개발했다. 트랙터의 전륜과 후륜을 각각 들어 올려 거리와 무게 등을 측정해 자동으로 중심 위치를 산출하는 방법이며, 기존 방식보다 쉽고 시간이 덜 걸린다. 세계 각 나라에서 기술 규제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농업기계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우리나라에 불리한 국제표준을 개선하고, 우리 기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특성화대 등 과학기술 관련 16개 기관이 주관하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12일(수)까지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인과 과학기술 관련기관의 협동조합 창업을 활성화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다양한 협동조합 사업모델 발굴을 독려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공모 대상 아이디어는 ‘과학기술인이 함께 협업하는 아이디어’, ‘과학기술 공공행정을 효율화하는 아이디어’,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창업 아이디어’이다.공모전은 ①과기특성화대 분과, ②과학기술 출연(연) 분과, ③과학교육 및 문화 분과, ④연구산업 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분과별로 우수 아이디어 3팀을 선정하여 본선에 진출한 총12팀에게는 상금을 지급하고 이 중 우수팀 3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또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경우 창업지원 컨설팅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과학기술인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하여, 과학기술인협동조합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전 설명회를 서울 창조경제혁신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8월 1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결제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와 공동으로 온라인 해외 직판 수출기업을 위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작부터 성공까지' 포럼을 개최했다. 온라인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성공적인 해외 직판, A-Z 팁'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글로벌 온라인 판매에 관심 있는 기업체 임직원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 기업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아마존과 동남아 최대 쇼핑몰 중 하나인 쇼피(Shopee), 러시아 유망 쇼핑몰 마이몰(myMall),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해외 직판 전용 플랫폼 케이몰24(Kmall24)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와 파워셀러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노하우, 셀링 전략 및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호주, 일본 등 주요 시장 진출전략과 초보 셀러를 위한 배송, 통관, 마케팅, 수출대금 정산, 부가가치세 납부 등 해외직판 단계별 설명시간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모바일로 제출한 문의사항을 즉석에서 확인해 답변하고 포럼 발표 기업 및 글로벌 셀링 유관 서비스 제공사의 홍보 및 상담 부스를 포럼장 안팎에 배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사들과의 견해 차이를 보이면서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당국이 제동을 걸었다. 지난해 손해보험사들의 좋은 실적을 견인했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금년 상반기에 다시 80%를 넘어서면서, 손보사들이 이를 근거로 자동차보험료를 올리고 싶은 심정이지만 금융당국의 시선은 마땅치 않은 모양이다. 8월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1개 손해보험사의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7%. 지난해 상반기(77.8%)와 비교하면 3.9%포인트(p) 올랐다고 했다. 이 같은 요인은 금년 들어 폭설과 장마 등 계절적 요인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상승한 것으로 상반기 자동차보험 영업적자는 116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악사손보 등 4개사만 이익을 내고 나머지 손보사들은 적자를 봤지만 금융감독원은 ‘손해율은 악화했으나 사업비율은 개선해 적자 폭은 작다’고 분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의 시각은 ‘최근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상승에도 영업이 안정화하는 추세’라는 것과 ‘앞으로 정비요금 개편, 건강보험 적용확대 등 손해율 상승 요인이 있으나, 인터넷 가입 확대에 따른 사업비 절감 등 실적 개선 요인도 있어, 보험료 조정은 다소 제한적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