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전립소가 누적 매출 1,000억원 돌파했다. CJ제일제당 전립소는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중년 남성의 전립선 건강을 지켜온 국내 최초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이다. 전립소의 주요 성분인 쏘팔메토는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 받은 전립선 건강 대표 소재이다. 아시아와 북미 인디언들이 전립선 비대증상 완화를 위해 쓴 천연 야자수 쏘팔메토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으로,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배뇨 어려움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쏘팔메토 추출물은 세계적으로 원료의 표준화가 이루어져 있으며, 인체 시험 결과 전립선 건강 및 이뇨, 배뇨 속도 느림 등 불편함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CJ제일제당은 전립소 제품 출시를 통해 ‘남성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하며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포문을 열었고, 이후 지난 2008년 세포 재생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연과 호박씨유 성분을 보강해 ‘전립소 쏘팔메토’를 리뉴얼 출시했다. 지난 2015년에는 비타민B군 4종의 일일 권장량 100%를 추가해 전립선 건강과 활력 건강을 동시에
한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하위권 수준으로 처졌다. 성장률 순위도 1분기에는 상위권을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한국은 1분기 대비 2분기 성장폭이 0.5%포인트 줄어 핀란드, 슬로바키아에 이어 세 번째로 하락폭이 컸다. 2분기 경기회복 신호가 약해지면서 성장폭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1분기 깜짝성장으로 OECD 회원국 중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2분기 들어 회복신호가 약해지면서 성장폭이 크게 감소했다. 5일 OECD에 따르면 회원국 성장률 평균은 1분기 0.5%에서 2분기 0.7%(현재 집계된 27개국 기준)로 소폭 확대됐다. OECD 회원국의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0.5%, 3분기 0.5%, 4분기 0.7%, 올해 1분기 0.5% 등이다. 한국의 2분기 성장률 0.6%는 현재까지 집계된 27개국 중 18위 수준이다. 1분기 1.1% 성장하면서 35개국 중 8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한 분기만에 순위가 대폭 하락한 것이다. 1분기보다 성장률이 상승한 나라가 13곳이었고, 4곳은 변동이 없었다. 한국을 비롯한 10곳은 성장률이 1분기보다 떨어졌다. 특히 한국은 1분기 대비 2분기 성장폭이
8월 전 세계 선박 수주경쟁에서 한국이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여전히 일감부족에 따른 국내 조선업계의 구조조정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영국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8월 한달간 국가별 수주실적에서 한국은 13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9척)로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이 11만CGT(7척), 일본이 4만CGT(2척)로 2,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수주 1위를 탈환한 것은 지난 5월 이후 3개월만이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51만CGT(33척)을 기록했다. 이는 7월 157만CGT(44척)의 3분의 1로 줄어든 규모다. 올해 1~8월 누적 전 세계 발주량은 1273만CGT(489척)으로 전년 동기 903만CGT(404척)보다 370만CGT 증가했다. 국가별 수주실적은 중국 422만CGT(195척), 한국 348만CGT(104척), 일본 109만CGT(58척) 순이다. 클락슨의 7월 집계 발표 당시에는 한국이 1위로 나왔으나, 최종 집계에서 중국이 1위, 한국이 2위로 수정됐다. 이는 뒤늦게 알려진 중국의 수주기록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클락슨은 매월 초 수주실적 발표 때 이런 내용을 반영해 수정치를 함께 내놓
공정거래위원회는 앞으로 가맹점 사업자가 가맹본부로부터 의무적으로 사야 하는 필수품목에 대한 정보 공개범위를 확대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10월 22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범위를 자의적으로 폭넓게 정해 가맹금을 과도하게 챙기는 폐단을 막기 위해 관련 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에게 필수품목을 공급하면서 매입단가 등에 가맹금(이윤)을 부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가맹희망자가 가맹금 부가 여부․지급규모 등을 알지 못해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여기서 필수품목은 가맹점사업자가 해당 가맹사업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에게 가맹본부 또는 가맹본부가 지정한 자와 거래할 것을 요구 또는 권장하여 공급받는 품목을 말한다. 개정안에는 필수품목을 통한 가맹금 수취 여부, 필수품목별 공급가격 상․하한, 가맹점사업자별 평균 가맹금 지급규모, 매출액 대비 필수품목 구매비율 등 정보공개서상 필수품목 관련 의무기재사항을 확대하였다. 가맹본부의 특수관계인이 필수품목 등의 구매·물류나 인테리어 시공·감리 등 가맹사업 과정에 참여하면서 얻는 경제적
롯데가 지주회사 체제전환이 결정되면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가 단순해지고, 지루한 형제간 경영권 다툼 과정에서 주도권을 쥔 신동빈 회장의 지배력이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일부 소액주주가 지주사 전환에 반대했지만, 대부분의 주주들은 찬성했다. 이에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롯데그룹의 유통․식품부문 4개 계열사는 8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회사 분할 및 분할합병 승인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으로 4개 계열사를 투자(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한 뒤 이 중 4개 투자회사를 다시 롯데제과 투자회사를 중심으로 합병하는 과정을 통해 10월 초 롯데지주 주식회사를 공식 출범시킨다는 내용이다. 분할합병 비율은 롯데제과 1, 롯데쇼핑 1.14, 롯데칠성음료 8.23, 롯데푸드 1.78이다. 분할합병 기일은 10월 1일이 되며, 사업부문 4개 회사의 주식은 10월 30일경 유가증권시장에 변경상장 절차를 거쳐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롯데지주의 주식 역시 같은 날짜에 변경상장 및 추가상장 절차를 거쳐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지주회사는 자회사 경영평가, 업무지원 등을 맡으며 초대 대표는 신동빈 회장과 황각규 경영혁신실장(
중국의 사드 관련 보복조치는 올해 한국경제의 최대 악재로 꼽힌다. 중국 당국이 롯데마트의 첫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때 만해도 한국정부의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이라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었지만, 당시 중국 당국은 위생규정 위반 등 이유를 앞세웠을 뿐 직접 사드를 거론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중국은 “한국 사드 배치는 중국의 전략적 안보 이익에 엄중한 손상을 주었고 중국인들의 우호 감정도 해쳤다.”며, 외교는 물론 경제부문에도 노골적으로 대놓고 드러내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4월 보고서에서 올 2분기부터 1년간 중국인 관광객이 30% 감소하고 대중국 상품수출이 2% 감소한다는 전제하에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이 0.2%포인트 떨어지고 고용이 2만 5천명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18일 한국은행의 통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1∼6월) ‘음향․영상 및 관련서비스’ 수지의 흑자는 1억 7990만 달러다. 이는 작년 하반기 2억 3420만 달러보다 23.2% 줄어들었고, 작년 상반기 2억 7610만 달러보다는 약 1억 달러가 급감한 것이다. 올 상반기 흑자는 반기 기준으로 2015년 하반기 이후 1년 반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월별로도 7월 흑자규
비더스킨이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비더스킨의 인기제품들을 사은품과 함께 새롭게 구성해 1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특별 사은품으로 이온 퍼프 화장솜 1박스, 보테니컬 뉴트리션 파워 세럼과 크림 체험분을 구성해 증정한다. 비더스킨은 유해화학물을 배제한 저자극성 천연성분 원료와 ‘에코서트(ECO-CERT)’ 인증을 받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만든 천연화장품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비더스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샘표가 연두 청양초 이벤트를 진행한다.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는 국산 청양고추를 우려내고, 양파와 생강 등 국산 향신 채소에 콩 발효액을 더해 감칠맛과 함께 칼칼함으로 매운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제품이다.샘표는 10월 12일까지 요리에센스 연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칼칼한 맛 연두 청양초가 필요한 순간’ 이벤트를 진행하고 150여 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먼저 연두 청양초로 해보고 싶은 요리를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100명을 선정해 연두 순 제품과 연두 청양초 제품을 준다.두 번째는 연두 청양초로 자신만의 요리를 만든 후, 요리 사진을 ‘#요리에센스연두, ‘#연두청양초’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연두 청양초 제품의 특징과 활용도를 잘 보여준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1명)과 해운대 호텔 숙박권(3명), 연두 순 제품과 연두 청양초 제품(50명)을 지급할 계획이다. 샘표는 지난 4월 요리에센스 연두 청양초를 출시했다.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연두 제품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해, 연두 청양초 역시 요리의 색이나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오레오 오즈’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오레오 오즈의 부드러운 마시멜로를 캐릭터로 표현한 ‘오레오 오즈맨’과 오레오 쿠키와 비슷한 풍미의 ‘오즈링’의 환상적인 댄스 호흡을 통해 마시멜로와 초코링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맛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광고는 흥겨운 노래가 흐르며 오즈링 위에서 리듬을 타고 있는 ‘오레오 오즈맨’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오레오 오즈를 상징하는 ‘O’ 모양의 원형 군무로 댄스가 절정에 이르는 순간, 하늘에서 우유가 쏟아진다. 오레오 오즈맨이 쏟아지는 우유 속에서 서핑을 하듯 댄스를 이어가다 그릇에 담긴 제품을 맛있게 먹는 아이의 모습으로 영상이 마무리되며 오레오 오즈만의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했다. ‘오레오 오즈’는 어린 아이들부터 추억의 맛을 찾는 어른들에게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유년기 시절의 추억의 맛을 찾는 미국인들에게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도 유명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동부대우전자가 알리바바와 손잡고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동부대우전자는 알리바바 본사에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신제품 런칭 행사를 진행하고, 티몰과 타오바오에 전용관을 오픈,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에서는 연길 및 오야백화점, B&Q등에 입점한 데 이어, 온라인에서도 본격적인 중국인 고객 유치 강화에 나선 것이다. '미니' 신제품 런칭행사에는 알리바바 티몰 사장을 비롯하여 중이캉 사장, 중국의 파워블로거 '왕홍' 등이 참석하였다.특히, 중이캉 백색가전 웨이쥔 사장의 세컨드 세탁기 시장 관련 분석 발표와 함께 신제품 시연회 및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런칭 행사는 새로이 출시되는 '미니' 신제품을 알리고 집중적으로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부대우전자는 중국 전자상거래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알리바바 그룹과 본격적인 협업을 진행, 현지 고객을 확보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알리바바 티몰을 다녀간 방문객은 약 8억명에 달했다.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중국 가전전문 조사기관인 중이캉 리서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