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장(권수각)은 8월 8일 15시경 한수면 송계계곡 주변 폭염으로 피서객이 몰린 한수면 송계계곡 야영지역 주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날 송계계곡에 피서철을 맞아 야영과 물놀이는 하는 시민들 대상 물놀이 안전수칙과 귀중품 절도 등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 내용이 적힌 물티슈 300개 및 부채 500개 등을 나눠줬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여성 범죄예방 등 안정된 치안분위기 유지를 위하여 생활안전과와 여성청소년과가 합동으로 추진한 캠페인으로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기는 시민들과 1:1만남으로 홍보물도 전달하고 치안소식을 전하는 실질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 피서객은 아이들과 방학을 맞이하여 매년 제천 한수면을 방문하는데 피서지역 내 안전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경찰관님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제천경찰서는 피서지 주변 안전사고와 범죄예방, 질서유지 등 피서객이 안전을 체감 할 수 있는 경찰활동을 전개했다.
<대한뉴스>는 2019년 8월 5일부로 아래와 같이 인사발령을 냈다. ▷충북지사 지사장 이동규 ▷김해·양산지사 지사장 최연호 ▷전남지사 지사장 김길석 ▷전남지사 지방국장 박상택 ▷전남지사 중부본부 본부장 문무훈 ▷전남지사 중부본부 지방국장 김명석 ▷지방2국 국장 이재철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인 ‘2019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이 8일 화백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영균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부회장, 유병일 경주시축구협회장 등 대회관계자, 선수와 지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2개교 133클럽 762개 팀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23개 구장에서 주·야간 총 1,584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주시는 인조잔디와 관람석을 정비하는 등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국최고수준으로 축구장 시설을 재정비하고, 폭염 속 진행되는 대회의 안전과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의료진 4백여 명, 구급차 100여대, 경기요원 1천여 명, 책임공무원 150여 명 등을 투입한다. 시는 이번 대회기간 연인원 50만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경주를 방문하고 500억 원에 가까운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홍보효과를 포함한다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 안강읍 체육회에서는 읍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도시화로 인해 사라진 근대 모습을 회상하고 안강읍의 어제와 오늘을 재조명하는 옛 사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과거와 현재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 제작과 공모전에 공모된 사진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과 옛 추억을 함께 돌아 볼 수 있는 사진첩 발간하고 읍 승격 70주년 화합 한마당 행사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공모대상은 안강읍의 옛 전경 사진으로 흑백·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면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총무과 총무팀(경주시 안강읍 비화원로 47, 054-779-8033)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공모 사진은 심사기준에 따라 9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에 100만원, 금상 1점 70만원, 은상 2점 50만원, 동상 2점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와인품평회 ‘베를린와인트로피’의 하계 품평회에서 영천의 오계리 와이너리(대표 조성현)와 고도리 와이너리(대표 최봉학)가 입상했다. 오계리 와이너리는 2016년산 아이스와인으로 금상, 고도리 와이너리는 청수 품종으로 만든 2017년산 화이트 와인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영천와인은 작년에도 베를린와인트로피에서 한국와인 최초로 We와이너리(대표 박진환)에서 레드와인 은상, 화이트와인 금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베를린와인트로피는 세계 5대 국제와인품평회 중의 하나이며 국제와인기구(OIV)의 승인 및 감독하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품평회이다. 매년 2회(2월, 7월)에 걸쳐 열리고 있으며, 이번 품평회에는 34개국 6,327종의 와인이 출품되어 34개국에서 참가한 196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해 그랜드골드, 금상, 은상의 수상 와인이 가려졌다. 와인 칼럼니스트 겸 베를린와인트로피 아시아 디렉터인 박찬준 대표는 “국산 와인의 품질이 세계 무대에서 점차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와인생산자와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피나는 노력을 해온 결실”이라며 “국산 와인의 보다 큰 발전을 위해서는 아시아 다른 나라
초등교사 등용문 전국교육대학교 학생들의 스포츠 잔치인 ‘제21회 대한민국배구협회장기 전국교육대학교배구대회’가 단양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지며 전국 교육대학 배구팀(남자부 11, 여자부 11) 약 450여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미래 초등학교 교사를 배출하는 전국 11개 교육대학교의 배구동아리 발전과 스포츠 저변확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1999년에 창설한 대회로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여름 휴가시즌과 겹쳐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 가족 등 하루 평균 1,000여명이 단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지 방문, 지역상권 이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의 생생문화재사업 프로그램인 ‘의병들이여! 옥천으로 집결하라!’는 중봉조헌 선생의 문화유적지에서 다양한 의병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의 대표적인 문화 역사 인물인 조헌선생의 의병활동을 체험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5일 청산중학교 1,3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시작되어 오는 8월 10일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협회, 9월 23일은 죽향초등학교 학생 등 10월까지 3번의 행사가 진행된다. 체험학습은 안남면 도농리에 위치한 조헌선생의 묘소, 표충사 등의 유적지를 방문하고 조헌의 일생을 기록한 문헌자료 『항의신편』속 판화 8점을 활용한 스토리북 만들기 등을 체험함으로써 딱딱한 역사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역사 교육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올해 옥천군은 중봉 조헌 선생의 유적을 활용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사업비 3천만원)에 선정되어 역사체험프로그램인 ‘your옥천, your 문화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이지당(군북면 이백리)에서 인문학강연 및 원데이 클래스 ‘이지살롱’(2회)을 시작으로 5~6월 가족 체험 프로그램 ‘둥실둥실 배바우에서 1박2일’(2회)을 개최하였다. 조
전국 최초 복싱전용 훈련장인 영주시 대한복싱훈련장은 복싱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이 흘린 훈련의 땀으로 가득하다. 영주시(시장 장욱현)에 따르면 8월 4일부터 23일까지 복싱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 36명(코치 4, 선수 32)이 대한복싱훈련장에서 합숙훈련을 한다. 선수들은 전문훈련을 대한복싱훈련장에서 받는 동시에 철탄산에서는 지구력, 서천강변에서는 조깅 등 아침과 오후로 나누어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스파링을 실시한다. 지난 6월에는 러시아 볼소이까멘시 복싱선수단과 국가대표팀, 상무팀 등이 합동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영주는 전국 각지에서 2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는 데다 복싱훈련 인프라가 잘 구축돼 전지훈련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지훈련팀 방문으로 지역 내 숙박과 음식업소 등 지역경제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주를 찾은 훈련팀이 다시 영주를 찾도록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 시민운동장 내에 위치한 대한복싱훈련장은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2016년 8월 착공, 2018년 8월 준공됐다.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면적 2,004㎡ 규모의 전국 최초의 복싱전용훈련장으
폭염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건강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상청의 ‘폭염특보’를 항상 주시할 필요가 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최고기온 33℃이상 2일 이상 지속되면 폭염주의보 폭염이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한 더위를 말하며, 통상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폭염주의보,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항상 기상상황에 주목하고, 더위로 인해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열발진 등)가 발생할 수 있으니 평소에 질환별 주요증상을 알고 응급처치 방법을 사전에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 기저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신장질환 등), 비만자 등은 체온조절 기능이 약해지므로 더 주의해야 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
세계 유일의 무예종합경기대회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기량이 뛰어난 우수선수가 대거 참가한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달 31일 기준 1차 명단엔트리 등록을 마감한 결과 20개 종목 203개 세부 경기에 104개국 2,918명의 선수단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2회 대회 명단엔트리는 지난 2016년 1회 대회 명단엔트리 87개국 1,780명보다 64%(17개국 1,138명) 증가했다. 이는 당초 선수단 목표인 2,520명보다 16%(398명) 초과한 것이며 이중 해외선수단은 2,347명으로 80.4%나 된다. 선수등록이 가장 많은 종목은 세계선수권대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크라쉬로, 339명이 등록했다. 이어 유도 207명, 통일무도 187명, 무에타이 165명, 펜칵실랏 173명 등의 순이다. 최대 규모 참가국은 대한민국으로, 모두 571명(연무·기록 제외 시 257명) 등록했다. 100명 이상 참가하는 국가는 인도 141명, 몽골 119명, 우즈베키스탄 113명 등이다. 이번 대회는 국제연맹에서 모든 경기를 주관하고, 선수모집도 종목별 국제연맹에서 각 국가의 연맹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였다. 그 결과 세계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