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국가대표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이색적인 비빔밥을 함께 만들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와 전주비빔빕축제조직위원회는 2019 전주비빔밥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9일 오전 11시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향교에서 펼쳐지는 ‘모여라! 비빔밥’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전주비빔밥축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주한옥마을 한벽문화관 앞 천동로 일원에서 비빔밥을 주제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여라! 비빔밥’은 친구, 가족, 동호회 등 누구나 3인 이상 팀을 구성해서 참가하는 비빔밥 창작경연대회로, 재료나 형태에 제한이 없어 매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빔밥이 선보여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행사 종료 후 재료비 5만원이 지원되며, 테이블과 배식용기, 앞치마, 위생모, 이름표, 배식용기, 수저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공기밥 5그릇 분량의 밥과 각종 재료, 비빔용기, 주걱 등을 준비해 참가하면 된다. 시는 현장에서 형태미, 창의성, 전통성, 참자가 구성 및 위생 등에 관한 심사를 진행, 최우수상 1팀(30만원), 우수상 4팀(20만원), 장려상 9팀(10만원)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이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2기 위원으로 위촉되어 제12차 일자리위원회에 참석하였다. 제12차 일자리위원회는 9월 3일(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지역고용정책 개선방안」,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문화서비스·일자리 창출 방안」,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 「디자인 주도 일자리 창출 방안」, 「일자리위원회 운영세칙 개정(안)」을 상정‧의결하였다. 일자리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고용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주도의 일자리정책을 강력 지원하는 등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또한, 일자리위원회는 그간 규모있는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정책에 집중하면서도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미래의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12차 회의에서는 문화·환경·디자인 등 그동안 회의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하였다.이번 회의를 통해 전용만 위원(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은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노인복지법 전면 개정(안)을 신속히 처리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효과적인
경주시는 지역 최대 문화관광축제인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개최일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라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신라문화선양회 연구위원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한국예총 경주지회 임원 및 신라문화제 조직위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라문화제의 빈틈없는 행사 준비로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의하고 ‘2020 문화관광 우수축제 선정’을 목표로 잡았다. 시는 이번 신라문화제 주요행사를 총 9개 분야 45개 종목으로 확정하고, 시민이 참여해 축제를 만들도록 하기 위해 경주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경주가 축구의 고장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신라축국경기’와 ‘소망돌탑쌓기’를 실시하며 지역농민이 참여해 경주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사금 쌀 가래떡 최장 기록 도전행사’도 개최한다. 특히, 신라문화제의 대표행사의 하나인 시가지 퍼레이드는 지난해까지 선 보였던 것과는 색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코스프레 경연대회’에 전국의 끼와 재능 있는 재주꾼들이 참가하고, ‘진흥왕 행차재현’과 ‘화랑 플레시몹’, ‘바라춤’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전국 539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증대하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시장 167개소 외에도 추가로 372개소의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다만 각종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로 인해 국민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허용구간 외 주·정차와 소방전으로부터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등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주차허용으로 인한 무질서와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찰 순찰인력을 강화하고 자치단체·상인회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주차를 관리할 계획이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으로 전통시장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상인들의 매출액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근 불확실한 경제전망과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한국예총경주지회(지회장 김상용)는 2019 신라문화제 부대행사로 ‘제14회 화랑·원화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 응모자격은 1995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자로서 경북도내 주소를 둔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 중(도내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포함) 학교장 또는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면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인원은 화랑 3명(남), 원화 3명(여) 등 총 6명이며, 선발자에게는 △화랑 지(智)-상금 200만원(인증서), 화랑 인(仁)-상금150만원(인증서), 화랑 용(勇)-상금 100만원(인증서) △원화 진(眞)-상금 200만원(인증서), 원화 선(善)-상금 150만원(인증서), 원화 미(美)-상금 100만원(인증서)이 각각 수여된다. 선발된 화랑, 원화는 경주시가 주최·주관하는 신라문화제를 비롯한 국내외 문화행사에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원화 진(眞)은 선화공주 역할을 겸하며 익산 ‘서동축제’에 참가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2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사)한국예총 경주지회 홈페이지에서 응모원서를 다운받아 우편(38089, 경주시 알천북로 1, 경주예술의 전당 B1)‧방문‧이메일접수 모두 가능하며, 접수비와 참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임직원이 정성껏 모은 성금 400만원으로 인근지역의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및 독고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2019 사랑담은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결손가정 자녀 5명에게는 장학금 190만원을 전달하였다.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또한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세아시멘트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9월 3일(화)에는 헌혈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이어 진행된 ‘2019 경주 국제 유소년(U-12) 축구대회’가 28일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주시,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 주최·주관으로 6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브라질, 미국, 스페인, 카자흐스탄 등 11개국 20팀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알천축구장 및 시민운동장에서 총 62경기가 진행됐다. 28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청룡팀이 전년도 준우승팀인 코린치안스를 맞아 열띤 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브라질 코린치안스팀이 1대0으로 한국 청룡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3·4위전에서는 한국 화랑팀이 미국 시애틀사운더스팀을 3대1로 누르고 3위의 영예를 안았다. 결승전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영균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회장, 유병일 경주시축구협회장이 시상했으며, MVP는 코린치안스팀의 기에르모(GUILHERME IGNÁCIO BROTOLASI) 선수가, Best Player에는 청룡팀의 권연우 선수와 화랑팀의 최재영 선수가 선정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로 10번째로 열린 경주 국제 유소년(U-12) 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연규식)는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권순태 안동대총장)와 공동주관으로 호남․제주․영남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포항 라한호텔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9개 광역(제주, 전남, 전북, 경남, 울산, 부산, 광주, 대구, 경북)단체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과 관련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안병옥 국가기후회의 운영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토론회가 진행되었으며, 연세대환경공해연구소 이용진 교수의 ‘미세먼지와 에너지’, 생태교통시민행동 김인순 공동대표의 ‘미세먼지와 교통’이라는 주제발표로 진행되었다. 세션마다 토론자들은 영남, 호남, 제주 각 지역을 대표해 참석하여 여러 지역의 상황들과 문제들을 짚어보며 열띤 토론의 장을 이어갔으며, 미세먼지의 발생원, 관련법, 그 외 여러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도 소개되었다. 또한 포항시민들과 지역의 공단 업체에서도 많이 참석하여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으며, 토론회가 끝나고 광역지속가능발전협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8월 27일,연구소 설립 20주년을 맞아 ‘풍기인삼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그 동안의 우수 연구성과를 홍보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 소비자, 인삼연구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풍기 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연구개발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그동안 개발한 우수 연구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인삼 가공품 및 농기계 전시와 인삼화분 만들기, 인삼잎차, 인삼맥주 시식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그리고 2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인삼산업 현안과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농업인 현장 토론회를 열어 새로운 연구방향을 설정하고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풍기인삼연구소는 한국의 인삼 시배지 풍기에 1999년 8월 풍기인삼시험장으로 설립되어 지역 인삼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그 동안 친환경적으로 연속해서 인삼을 재배할 수 있는 ‘베드재배 시스템 특허기술’을 전문 생산업체에 기술 이전하고 병해충 방제력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등 많은 연구성과를 달성하였다. 최근 5년간 대표적인 성과로는 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경마공원, 금호오계공업단지, 대창일반산업단지, 대창사리공업단지,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교통수요 증가와 금호, 대창지역의 주민들이 편리하게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호읍 오계리, 대창면 병암리 인근에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신설을 추진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1월 한국도로공사를 직접 방문하여 경부고속도로 금호읍 오계리, 대창면 병암리 인근에 하이패스 전용IC 신설의 당위성을 건의했고,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IC 설치 타당성조사 용역을 1월에 착수해 3월까지 마무리하고 4월에 한국도로공사를 통해 국토교통부로 타당성조사 결과보고서와 고속도로 연결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이번 8월말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경제성분석(B/C) 1.08로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보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을 수차례 방문 건의를 통해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IC 설치 위치(대창 간이 버스정류장)가 경부고속도로 하이패스IC 설치의 최적지임을 강조해 최단기간(8개월)내 ‘하이패스IC 신설 확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