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9월 21일(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소재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경기도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9.12, 파주)와 아프리카돼지열병(9.14, 연천)이 연이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도내 토종닭 농장, 가금판매소 등 방역 취약 관련 시설에 대한 검사 및 점검 강화, 위험구간 집중 소독 실시 사항과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 추진 등 방역관리 추진 사항을 보고하였다. 이와 관련, 송미령 장관은 “경기도는 전국 산란계 사육마릿수의 25%(21/85백만수)를 차지하는 만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관리가 필요하고,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생 5건양주3·파주1·연천1이 모두 경기도에서 발생한 만큼 빈틈없는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나고 자칫 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추가 발생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추가 확산방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오는 9월 20일 평택항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에서 전기차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수요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대자동차 및 (사)평택예술총연합회가 함께 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전기차 최신 모델(아이오닉6, 아이오닉9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기차 보조금 혜택 등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홍보 부스에서는 폐뚜껑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분리배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무공해차(전기·수소차)의 보급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9월 1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공동간담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국가독성과학연구소가 체결한 대체시험법 활성화 업무협약(2024년 1월)에 따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독성 예측 등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그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과 환경독성의 만남’을 주제로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 부처 등 50여개 기관에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 약 120명이 참석한다. 오전 일정에서는 △신현길 국가독성과학연구소 박사가 독성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오한빈 서강대학교 교수가 생식발달독성 및 피부 부식성 예측 모델 개발 연구를, △최유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박사가 시험 지침 제정 절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에는 △발라찬드란 마나발란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펩타이드 독성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접근 방식을, △이상희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이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현황을, △대만 국가위생연구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9월 19일 대불국가산업단지(전남 영암군 소재)에서 ‘전기추진선박 기술공유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유 등 화석연료 중심의 선박을 전동화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 기관, 산업계,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한다. 토론회는 공동 주관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등 선박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용수전용댐인 연초댐(경남 거제시 소재)에서 올해 10월 운항할 예정인 소형 순수 전기추진선박의 현황을 점검하고 선박의 제어시스템 안정성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전동화(친환경) 선박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참여기관 간의 협업체계 구축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연초댐 전기추진선박은 전작 약 8.2m 폭 2.6m의 댐 순시용 소형선박(6인승)으로 약 184㎾h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약 2~3시간을 운항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연초댐 전기추진선박에 앞서 다목적댐인 횡성댐(강원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준비상황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년 9월 18일, 경북 영주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이창구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축제조직위원회, 영주문화관광재단 및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는 점이다. 영주시는 두 축제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세계적인 명성의 풍기인삼뿐만 아니라 사과, 한우 등 영주의 다채로운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창구 축제조직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안전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정원희)은 10월 15일부터 자연장 묘역에 안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는 장사방법으로 영천호국원은 잔디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총 안장기수는 409기이며 1기당 안장면적은 0.8㎡이다. 자연장 안장신청은 ‘25년 9월 26일 이후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안장 및 이장 승인 후 대기하고 있는 경우에도 국립묘지안장신청 시스템에서 묘역종류를 자연장으로 변경하고 희망일을 지정하면 가능하다. 다만 자연장 묘역 굴토 및 안장 시간, 당일 안장자 중 자연장 희망자 등을 고려하여 이장 신청 기수를 하루에 5기로 제한하고 있으며, 이장 희망일 전에 만장되면 자연장 안장이 불가능하고, 자연장 안장을 한 경우에는 국립묘지 외부로 이장을 할 수 없다. 2001년 1월 개원한 국립영천호국원은 5만 6천여 분의 국가유공자와 2만 8천여 분의 배우자 등 총 8만 4천여 분이 안장되어 있으며 매년 100만명 이상의 참배객이 찾는 호국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정원희 원장은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예우를 위해 품격있는 안장이 될 수 있도록 자연장 준비에 만전
▲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9월 17일(수),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년도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현재 소방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특별사법경찰 수사활동 중 특이 수사사건, 우수 송치사례 상호 공유 및 소방관서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2개 소방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상위 6개 소방서가 제출한 수사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지 소방장은 ‘소방공사감리 결과보고서 거짓 제출 사건’이라는 주제 발표로 체계적인 수사 과정과 명확한 법리 적용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이로써 경산소방서가 도내 소방 특별사법경찰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현재 소방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소방 관련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역량뿐 아니라 경산소방서 전체의 노력과 협업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수사와 안전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가속화.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오는 9월 19일 오헤브데이 호텔 라벤더홀에서 「제2회 남원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부 협약식과 2부 정책세미나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필요성과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제2중앙경찰학교와 경찰수련원 등 경찰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해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 남원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찰공무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지원할 지역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어 열리는 정책세미나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한국경찰학회, 남원발전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여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의 경제성 ▲경찰특화도시 조성 필요성 ▲향후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경찰청은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 입지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그 결과는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준비 상황과 강점을 전국에 알리고, 최종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과 지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는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효원가족공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는 구립 봉안시설인 '중구 추모의 집'을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저렴한 비용과 안정적인 운영이라는 기존 장점에 더해, 안치 방식과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봉안 위치 선택 편의성 증진, 유족이 선호하지 않는 가장 아래(1단)와 가장 위(10단) 단을 비워두고, 2~9단에 우선적으로 고인을 안치한다. 또한, 부부의 경우 나중에 안치되는 배우자 옆으로 먼저 모신 배우자를 옮겨 함께 모실 수 있도록 했다. 사용료 감면 대상 확대: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보훈대상자 외에 장애인연금 수급자와 장기 기증자도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기한 폐지, 기존에는 화장 후 5일 이내에 봉안 신청을 해야 했지만, 이제는 시간 제한을 없애 유족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유골 관리 절차 명확화, 사용 기한이 만료된 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유골에 대한 처리 규정을 명확히 해, 법적 분쟁이나 관리 부실 우려를 줄였다. 중구 추모의 집은 2005년부터 경기도 화성 효원가족공원에서 운영되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이하 재정원)은 9월 16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운영하는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발굴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재정원은 2022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번째로 이룬 성과로 꾸준한 인적자원개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과 인사관리, 역량기반 교육훈련 체계 운영과 맞춤형 실무교육 제공 등 직원의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향상시켰다. 윤석호 원장은 “직무중심의 인사 운영과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인적자원 개발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