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은 국민과 함께하는 호국추모공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한 2021년 호국의 가을, 열린현충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이하 현충원)에서 전시회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작 전시회’는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식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16회 현충원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작 36점을 현충원 호국전시관 다목적실에 전시한다. ‘현충원의 사계 사진 배너전’는 현충원의 사계 사진 배너를 현충원 겨레얼마당 주변 도로에 전시한다. ‘동작문인협회 시화전’은 동작문인협회에서 제작한 호국, 현충원, 자연 등 자유시 시화전 60여점을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현충천 주변에 전시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0월 29일(금) 오후 국방부에서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국군의무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을 포함한 약 70여명의 현장 지휘관들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관하였다. 서욱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은 방역태세 확립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며 "지휘관과 간부들부터 경각심을 갖고 솔선수범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감염 취약요소에 대한 부대별 맞춤형 방역관리와, △동절기 대비 효과적인 환기 실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이 현장에서 보다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행 노력과 지휘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11.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 계획과 연계하여, 군 내·외 방역상황을 종합 평가 후 군내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부대 내 장병들의 피로감과 장병 기본권 보장 필요성, △군 내·외 높은 예방접종 등을 고려, 11.1일부터 군내 거리두기 1차 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 군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0월 29일(금)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군 인권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였다.「군 인권관계관 회의」는 국방부 및 각 군의 인권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한 고위급 회의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방부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관하며장병 인권개선에 대한 국방부 및 각 군의 노력을 독려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박재민 국방부 차관 이외에 법무관리관, 인사기획관, 보건복지관 등 국방부 인권정책 소관 국장 및 국방부 검찰단장, 육‧해‧공군 인권센터장 등 각 군 관계관과 국민권익위원회, KIDA 등 유관기관 관계관이 참석하였다. 이번 「군 인권관계관 회의」는 ‘2021년 국방 인권정책 추진상황 점검’ 및 ‘민·관·군합동위원회 주요 권고사항에 대한 추진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민·관·군합동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하는 한편, 장병 인권개선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내부로는 장병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부대 운영, 고충 처리 등에 있어 문제 소지가 없는지 사전에 수시로 점검하고, 외부로는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9일 서울 디어라이프(서울 마포구)에서「2021년 공정병역 콘텐츠 공모전」수상자 10여 명을 초청하여 ‘공정병역’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2021년 공정병역 콘텐츠 공모전」은 병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주제로 영상 부문 184편, 웹툰 부문 39편 등 총 223편이 접수되었다. 1차 온라인 국민 평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영상 32편, 웹툰 7편 등 우수작 39편을 최종 선정하였다.이날 행사는 우수작품 상장 수여를 시작으로 작품 관람, 공모전 참여 소감 등 공정병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수상자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병무행정에 더 큰 관심이 생겼다. 병무청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계속 참여해 공정병역을 국민들께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직․간접적 경험을 살려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병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오늘(10월 28일) 오전, 방한 중인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성 장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 양국 해군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서욱 장관은 델 토로 장관의 취임(8.9.)을 축하하며, 미라클 작전에서 보여 준 미측의 헌신적인 지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의를 표명하였다. 델 토로 장관은 해군성 장관으로 취임 후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주요 국가 및 군기지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서욱 장관과의 재회를 고대하고 있다는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델 토로 장관은 한국은 이제 지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강국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고 하면서 미국은 한국과 동북아에서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인태지역 내 국제관계 질서 유지를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델 토로 장관은 그간 한국 해군의 역량 발전에 대해 깊은 인상을 갖고 있음을 강조하였으며, 한미 해군·해병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하고 양국간 안보증진에도 크게 기여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서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8일 대전컨벤션센터(대전시 유성구)에서 인적자원개발(HRD) 분야 전문가와 사회복무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무요원 교육 미래‧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위드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사회복무요원 교육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병무청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방송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메타버스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한 중앙대 김상윤 교수의 특강 △ 고려대 최원설 교수의 ‘미래환경을 고려한 교육방향’ 연구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미래 발전형 사회복무교육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된 자유토론 시간에는 코로나 이후 시대 교육방향, 제트(Z)세대 사회복무요원의 이해 등 심도 있는 내용들이 논의되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보건복지, 환경안전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분야에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교육정책 방향은 미래 사회복무요원 교육체계수립에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에 이어 올해 9월 1일부터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 백마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군은 약 60일 동안 비무장지대 백마고지 유해발굴을 통해 총 26점의 유해와 6·25 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5,132점의 전사자 유품을 발굴하였다. 발굴된 유해들은 현장감식 결과 다수가 국군전사자 유해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신원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정밀감식과 DNA 분석 등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유품 중에는 6·25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야삽, 철모, 탄피 등 각종 탄약 및 전투장구류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강원도 철원의 무명 395고지로 불리었던 백마고지는 지금으로부터 69년 전 1952년 10월 6·25전쟁 당시 중부전선의 중요 전투지역이었다. 국군 9사단은 3배가 넘는 중국군에 맞서 열흘 동안 총 12차례의 공격과 방어전투를 수행하였으며, 수많은 국군전사자들이 조국을 위해 희생하였다. 우리 군은 유해발굴을 진행하면서 백마고지 지역 개인호, 교통호 등의 진지들이 화살머리고지 지역에 비해 2배 이상의 깊이로 구축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고지에서는 유해‧유품들이 약 1.5m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재민 국방부차관은 10월 26일 오후 국방부에서, 카린 발렌스틴(Karin Wallensteen) 스웨덴 총리실 소속 외교안보차관을 접견하고,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와 한-스웨덴 간 국방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차관은 스웨덴은 6.25 전쟁 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중립국감독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큰 기여를 해온 고마운 국가라고 평가하고,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하에서 양자는 물론 다자무대에서도 양국간 국방 차원에서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아울러, 박 차관은 국제사회의 다자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 12월 서울에서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하면서, 동 회의에 스웨덴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해 발렌스틴 외교안보차관은 스웨덴은 한반도 안보와 평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한국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였다. 발렌스틴 차관은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스웨덴측 고위급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아울러 양국 군간 교육 등 상호 교류 확대, PKO분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석환 병무청장은 26일 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병역이행 과정을 소개하고 병역 진로를 상담하는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가 설치되지 않아 상담받을 기회가 없던 제주 지역 학생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설명회, 전문상담관의 개인의 적성과 전공을 군 특기로 연계해 주는 병역진로상담 및 군 적응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1:1 병역진로상담을 통해 본인의 전공이나 자격증과 관련된 분야에서 군 복무를 마치면 취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취업맞춤특기병’제도를 상세히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받은 한 학생은“군 생활을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나의 진로와 연계된 군 특기를 추천받을 수 있었고, 군 생활 관련 체험과 군 복무 이후 취업까지 안내받게 되어 아주 좋았다.”라고 말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병무청은 청년들의 군 복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되고,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계 부처와 협업을 더욱 강화해 군 복무 후 취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서욱)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2년부터 군 장병에게 복무기간 중 맞춤형 온라인 AIㆍSW 교육을 제공하여 '26년까지 5년간 5만명의 산업예비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첨단기술 중심의 군구조로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軍 AI 전문인력 1천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방부와 과기정통부는 10월 26일(화), 육군 제5군단(포천시 이동면)에서 군 장병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방 AIㆍSW 역량강화 추진단을 발족하였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 및 발족 행사에는 박남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과 함께 육군 제5군단장, 군 장병 및 가족, 추진단 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추진단 발족은 지난 8월 17일(화)에 이루어진 양부처의 「디지털뉴딜과 스마트국방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군 장병 AI·SW 교육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에는 AI·SW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양 부처의 실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