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하반기 약 200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샘은 전체 임직원 약 3,000여 명 중 4%에 해당하는 120여명의 ㈜한샘 근무중인 계약직 전원을 8월 1일부로 조건없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한샘은 임직원들이 안정적인 근로 환경에서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함으로써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정규직 전환은 별도 자회사 설립 후 자회사로 전환이 아닌 ㈜한샘에서 그대로 근무하는 형태로, 단순 고용 안정을 넘어 승진 기회 및 복리후생 등이 모두 기존 정규직과 동일하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진정한 ‘양질의 일자리’라고 할 수 있다. 한샘은 지난 해 매출 2조원을 넘어섰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신규 채용도 계속해서 늘려 2014년 1800여명이던 임직원이 2018년 현재 3000명으로 증가했다. 하반기에도 신규 채용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예상 채용규모는 전체 직군 약 200명 수준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고객과 시장을 잘 아는 현장형 인재를 선발해 경영방침인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채용 역시 100% 정규직으로만
안랩이 7월 4일부터 12일까지 공인 파트너사와 함께 전국 5개 지역을 돌며 보안 전략 세미나 ‘안랩 ISF 스퀘어 2018 with Partner’를 진행한다. 안랩은 앞서 수도권 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을 대상으로 ‘안랩 ISF 스퀘어’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각 지역 내 파트너와 함께 전주, 부산, 대구, 서울, 대전 등을 방문해 지역별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위협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안랩은 ‘안랩 ISF 스퀘어 2018 with Partner’의 시작으로 전주 라마다 호텔에서 공공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랜섬웨어 등 최신 보안위협 동향 및 대응 전략을 발표하고,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 ‘안랩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지능형 보안위협대응 솔루션 ‘안랩 MDS’ 등 안랩 솔루션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위협 대응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안랩 EDR’은 최근 엔드포인트 보안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대응 솔루션으로, 금융권은 물론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고객사는 ‘안랩 EDR’도입으로
국토교통부는 혁신성장 선도사업인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시범공역을 경기 화성에 수도권 최초로 지정하는 등 3개소를 늘려 3차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기존에 전국 7개소에 운영 중인 드론 시범공역은 경기 화성, 전남 광양, 제주 서귀포 등 3개소를 추가하여 총 10곳으로 늘게 되고, 2016년 1차로 시작한 시범사업은 2017년 2차에 이어 3차로 지속 추진한다. 드론 시범사업은 고도 제한이나 비가시권 비행제한과 같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기술개발이나 드론 비즈니스모델 실증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드론활용 주요 8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8개 분야는 ①물품수송, ②산림보호 및 산림재해 감시, ③시설물 안전진단, ④국토조사 및 민생순찰, ⑤해안선 및 접경지역 관리, ⑥통신망 활용 무인기 제어, ⑦촬영, 레저 스포츠, 광고, ⑧기타 등이다. 이에 다양한 시험을 할 수 있는 별도의 시험공간이 필요해 시범공역을 지정‧운용해왔으나, 업계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은 공항 관제권과 안보 관련 금지구역 등의 제약으로 공간 확보가 어려웠다.
								우리 콘텐츠가 ‘한류’를 넘어 국가 중요 산업으로 성장하면서 세계시장을 집중공략하고 있다. 콘텐츠는 문화 전달자로서의 역할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 각지의 향유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다가감으로써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점에 왔다. 최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우리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보였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 오른 <LOVE YOURSELF 轉 Tear>는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콘텐츠산업은 성장 가능성과 시장이 큰 산업이다. 정부는 지난 6월 ‘2017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6년을 기준으로 한 ‘콘텐츠산업 통계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서 콘텐츠산업 분류에 근거해 출판‧음악‧게임‧영화‧방송 등 11개 산업에 대한 통계정보를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한국가수 최초 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1위 쾌거 먼저, 미국 ‘빌보드 200’ 1위 쾌거를 이룬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은 반응 살펴본다. 이는 콘텐츠산업의 비중과 가능성을 가늠케 한다. 지난 5월 방탄소년단은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정책을 펴고 있다. 즉 원전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이른바 ‘에너지 전환정책’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 친화적 에너지 정책이다. 일각에서는 에너지 정책 방향이 성급하게 흐르는 것 같다는 목소리도 있고, 비싼 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전기세 등의 인상을 우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원칙과 장기적인 전략으로는 방향이 맞다. 대신 기본부터 충실하게 다지고 장기 플랜을 세워 시행할 필요가 있다. 화석 에너지에 대응한 신재생 에너지는 자연적인 제약이 크고 화석 에너지에 비해 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환경 친화적이면서 화석 에너지의 고갈 문제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ICT 및 신기술과 결합 통해 에너지산업 창출 최근 에너지산업은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확산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및 신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신산업이 창출되고 있다. 따라서 지역 내 대규모 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 기업, 기관과 연구소 등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및 연관산업 간 융복합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고,
국토교통 8대 혁신 성장 동력으로 스마트시티‧자율주행차‧드론(무인기)‧건설자동화‧제로에너지건축‧가상 국토공간‧스마트물류‧지능형철도가 선정되고, 국토교통 분야 연구개발에 향후 10년간 총 9조5천800억 원이 투자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월 29일 개최된 제2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국토교통 분야의 중장기 연구개발(이하 R&D)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제1차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 계획을 확정했다. 2016년 제정된 ‘국토교통과학기술육성법’에 근거하여 마련된 이번 계획은 국토교통 과학기술에 관한 종합적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중장기 투자전략을 정하는 국토교통 과학기술 분야의 최상위 법정 종합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기술 플랫폼이 강조되고 전통산업에서도 신기술과 융합한 전방위적 혁신이 진행되면서 향후 10년간의 대응이 국가 간 경쟁에서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기존의 분야별 칸막이 방식의 계획 수립에서 과감히 벗어나 1년여 동안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중심으로 미래 핵심 의제에 대한 집중적인 검토와 공청회·간담회·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종합 계
IBK기업은행이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참! 좋은 친구 청년동행카드'를 6월 28일부터 출시한다. IBK기업은행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특별법(중소기업은행법: 1961년 7월에 제정 공포)에 의해 설립된 은행으로 중소기업자에 대해 효율적인 신용제도를 확립해 중소기업자의 경제활동을 돕고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취지를 가진 은행으로 이번 ‘참! 좋은 친구 청년동행카드’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카드에서 지원되는 교통비는 7월부터 21년 말까지 매월 1인당 5만원까지 지원되며 버스, 지하철, 택시, 주유비 등으로 사용하면 5만원 한도 내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 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과 체크카드로 발급 가능하며 영화관 8천원(체크 4천원), 주요 커피전문점 20%, 3대 소셜커머스 20%, 주요 패밀리레스토랑 20%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는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용카드는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전 주유소 리터당 60원, 대형마트 5%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금융감독원이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부산은행 등 9개 은행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산정체계의 적정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일부 은행(KEB하나은행, 씨티은행, 경남은행)에서 대출금리를 조작해 부당하게 높은 이자를 받아온 사례가 적발된 가운데 대출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대출자들은 은행의 금리상정 방법을 알 수가 없는 현실을 개탄하면서 금리산정 방식의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 대출자들은 은행이 대출자의 소득을 낮추거나 담보를 누락하고, 대출자의 신용도 상승 등을 반영하지 않는 방법으로 대출 금리를 부당하게 올려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의 대출금리 조작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금융위원장인 최종구위원장은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에서 "은행권 전체 신뢰와 직결되는 사안이므로 해당 은행은 피해 고객 수와 금액을 확정해 신속하게 환급해야 된다"고 강하게 말했다. 또 최 위원장은 "은행별로 내규위반사례 고의성과 반복성을 엄격히 조사해 필요시 임직원에도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금융위는 금감원, 은행연합회 등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6월
								비디오 커머스 스타트업 뮈젤이 선보인 ‘메디테라피 더마릴렉스 힐링패치’ 제품이 올리브영 일부 매장에 입점하며, 유통망 확장에 본격 돌입한다.‘메디테라피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는 뮈젤이 라이프 스타일 케어 브랜드 ‘메디테라피’로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발바닥에 붙여두면 마사지를 받은 듯 시원함과 상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유칼립투스 오일, 목초액, 쑥 추출물 등과 같은 천연 성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 후에도 시원한 청량감이 최대 6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 오래 서서 일하거나 걸었을 때, 심한 운동 또는 육체 노동으로 피로함을 느낄 때 사용하면 제격이다.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는 지난 1월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품 판매를 시작, 한 달여 만에 네이버 판매량 기준 ‘발바닥 패치’ 1위를 달성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는 유사 발바닥 패치 제품들과 달리 15년 이상 제조·수출 경력이 있는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다.올리브영 정기세일과 입점을 기념해 오늘부터 7월 16일까지 올리브영 매장에서 정가 19,200원의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를 20% 할인 된 가격인 15,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제품 출시 후 처음 진행되는 최저가 혜택으로
원전 지역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유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본지원금 단가를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원전 안전·수출·해체 분야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원전 안전운영과 생태계 유지에 필수적인 핵심인력을 키우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 조정점검회의에 정부 에너지전환 로드맵에 따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원전 분야 ‘에너지전환 후속 조치와 보완 대책’을 보고했다. 정부는 먼저 중장기적 원전 감소에 대비해 원전 지역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한다. 정부는 에너지전환의 영향을 받는 지자체와의 지속 협의를 통해 희망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효과가 높은 사업에 대해 산업부 및 관련부처 예산을 통해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지원금이 지역경제에 실제 도움이 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지역별 에너지재단을 설립하고 지자체의 사업선정 권한과 자율권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본지원금 단가를 인상해 원전 지역에 재생에너지 사업을 촉진한다. 원전 산업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한수원은 20년 이상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