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국민들의 녹색건축 활성화 관심을 높이기 위해 그린리모델링 우수 사례들을 발굴한다. 국토교통부와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기존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건축 활성화 장려를 위해 ‘제4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및 ‘제4회 그린리모델링 유공자 선정’ 사업을 진행한다. 그린리모델링이란 노후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위한 리모델링을 일컫는다. 녹색건축물의 보급과 육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 주거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와 LH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그린리모델링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일반 국민들이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성과를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응모대상은 그린리모델링 기법이 적용된 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개선이 우수한 건축물이며, 해당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한 사업자와 건축주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1일(수)까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그린리모델링 유공자는 그린리모델링 부문의 기술적 성과와 경제적 효과, 상용화 실적이 뛰어난 개인, 기업,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8월 12일(월) 오전 10시에 전남경찰청에서 제 31보병사단 소속 실종자 발견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제31보병사단 기동대대 소속 신동천 중사, 라해진 일병, 정찰견 로사(7살,암컷,말리노이즈)는 지난 7월 30일 전남 해남군 화원면에서 발생한 80세 치매노인(남) 수색에 참여해 폭염속에서 4일간 산속에서 길을 헤매며 탈진해 있던 실종자를 야산 7부 능선에서 발견, 극적으로 생명을 구했다. 전남경찰청은 신동천 중사·라해진 일병·로사(軍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유공자들을 초청하여 포상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남현 전남경찰청장은 유공자들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면서 “사람 생명보다 중한 것은 없다. 귀한 일을 해냈다”며 공적을 치하했다. 한편, 전남경찰청(여성청소년과)에서는 최근 우리 관내에서 치매노인 실종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사전등록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치매질환자에 대해 가족들과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코레일관광개발(사장 김순철)과 함께 기존에 운영하던 비무장지대(DMZ) 관광열차의 프로그램을 개선한 '디엠지(DMZ) 평화관광열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범운영 기간(8.14∼31.)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정식 상품으로 판매된다. 작년에 잇따른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올해 6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비무장지대 방문 등, 한반도와 비무장지대 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평화 분위기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비무장지대 관광을 평화 관점에서 새롭게 재편하기 위한 ‘디엠지(DMZ) 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비무장지대 관광열차는 1∼2시간가량의 탑승 시간 동안 승객들이 즐길 만한 콘텐츠가 부족하고, 안보·긴장감 조성 위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번 ‘디엠지(DMZ) 평화관광열차’ 프로그램은 승객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확충하고, 평화적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등, 그 구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비무장지대(DMZ) 사건의 진실’ 임무 수행(미션 투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8월 13일 오전 덕수궁 중명전에서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 광복회(회장 김원웅)와 함께 3·1운동과 임정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문화유산 보호·독립유공자 후손을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정부 혁신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벅스는 독립문화유산 보호 기금 1억원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후원한다.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은 스타벅스가 후원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 1억원으로는 도산 안창호 친필 휘호를 구매해 일반인들에게 전시하고, 장학금 1억원은 민족 지도자 양성에 힘썼던 도산의 뜻을 이어받아 독립유공자의 후손 학생 50명에게 전달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이자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둔 시점에서 개최돼 그 의미가 더욱더 뜻 깊다. 참고로, 스타벅스는 문화재청과 2009년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다양한 문화재 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임직원들이 문화재 보호 활동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헤리티지 시네마(등록문화재 영화 상영), 전통
포항시는 11일 용흥동 전몰학도 충혼탑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유족 및 생존 학도의용군,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군인,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념식은 1950년 8월 11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공격을 받고 포항여중(현 포항여고)전투에서 산화한 48명을 위시해 기계안강전투, 형산강전투, 천마산전투 등 포항지구 전투에서 산화한 1,394위의 영령들을 기리고자 매년 8월 11일에 거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생존 학도의용군과 故 이우근 학도병 조카, 제철고등학교와 포항고, 영신고, 영일고, 유강중 등 120여명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석하여 추념식의 의미를 더 했다. 특히 포항여중전투에서 전사한 이우근 학생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피묻은 편지 “어머니 전상서”를 제철고등학교 최승호 학생이 직접 낭독해 참석자들을 더욱 숙연하게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앞둔 이 시기, 나라가 풍전등화에 처했을 때 펜 대신 총을 잡고 나라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포항을 더 나은 내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영주시, 풍기읍 금계2리 장생이마을 위원장 권오성은 지난 9일 팜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장생이마을 팜카페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기존의 농․특산물 판매장을 카페로 리모델링(51.27㎡)하고 고객요구에 맞는 커피머신, 냉난방기, 음향, 탁자, 전시용 수납선반, 서적 등을 구비하여 새로운 복합문화공간과 차별성 있는 힐링의 장소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주시의회 이중호의장, 황병직 도의원, 전영탁 시의원, 전풍림 시의원이 축사를 통하여 마을 공동 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의 단합과 소통으로 활기찬 모습의 마을을 본다면서 개소식을 통하여 더욱더 행복한 마을 되시길 기원 합니다. 라고 다같은 마음으로 축사했다. 장생이마을 위원장 권오성는 마을음악회, 홍보팜플렛, 홍보물품과 포장재를 제작하여 마을홍보에 노력해 왔으며 이번 개소식에서는 지역주민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사업의 성공기원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팜카페 전시판매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 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하여 장생이마을 조려숙화가와 최용수이사는 자신의 소장품, 동,서양화그림과독도사진을 전시해 많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김교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
제천경찰서장(권수각)은 8월 8일 15시경 한수면 송계계곡 주변 폭염으로 피서객이 몰린 한수면 송계계곡 야영지역 주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날 송계계곡에 피서철을 맞아 야영과 물놀이는 하는 시민들 대상 물놀이 안전수칙과 귀중품 절도 등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 내용이 적힌 물티슈 300개 및 부채 500개 등을 나눠줬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여성 범죄예방 등 안정된 치안분위기 유지를 위하여 생활안전과와 여성청소년과가 합동으로 추진한 캠페인으로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기는 시민들과 1:1만남으로 홍보물도 전달하고 치안소식을 전하는 실질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 피서객은 아이들과 방학을 맞이하여 매년 제천 한수면을 방문하는데 피서지역 내 안전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경찰관님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제천경찰서는 피서지 주변 안전사고와 범죄예방, 질서유지 등 피서객이 안전을 체감 할 수 있는 경찰활동을 전개했다.
<대한뉴스>는 2019년 8월 5일부로 아래와 같이 인사발령을 냈다. ▷충북지사 지사장 이동규 ▷김해·양산지사 지사장 최연호 ▷전남지사 지사장 김길석 ▷전남지사 지방국장 박상택 ▷전남지사 중부본부 본부장 문무훈 ▷전남지사 중부본부 지방국장 김명석 ▷지방2국 국장 이재철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인 ‘2019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이 8일 화백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영균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부회장, 유병일 경주시축구협회장 등 대회관계자, 선수와 지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2개교 133클럽 762개 팀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23개 구장에서 주·야간 총 1,584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주시는 인조잔디와 관람석을 정비하는 등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국최고수준으로 축구장 시설을 재정비하고, 폭염 속 진행되는 대회의 안전과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의료진 4백여 명, 구급차 100여대, 경기요원 1천여 명, 책임공무원 150여 명 등을 투입한다. 시는 이번 대회기간 연인원 50만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경주를 방문하고 500억 원에 가까운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홍보효과를 포함한다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 안강읍 체육회에서는 읍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도시화로 인해 사라진 근대 모습을 회상하고 안강읍의 어제와 오늘을 재조명하는 옛 사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과거와 현재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 제작과 공모전에 공모된 사진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과 옛 추억을 함께 돌아 볼 수 있는 사진첩 발간하고 읍 승격 70주년 화합 한마당 행사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공모대상은 안강읍의 옛 전경 사진으로 흑백·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면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총무과 총무팀(경주시 안강읍 비화원로 47, 054-779-8033)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공모 사진은 심사기준에 따라 9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에 100만원, 금상 1점 70만원, 은상 2점 50만원, 동상 2점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