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8 몽드셀렉션’에 참석하여 ‘인터내셔널 하이 퀄리티 트로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건강, 음료, 식품, 미용, 주류 등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70여 명의 전문가들이 4개월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 상품을 선정한다.2015년부터 4년 연속 몽드셀렉션에 참가하고 있는 일화는 올해 식품 부문에서 ‘천수삼 농축차’, ‘천수삼S’, ‘진스트15 소프트 캡슐’, ‘건간보’, ‘닥터삼’ 등 자사 인삼 제품을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천수삼 농축차는 3년 연속 최우수 금상 수상, 천수삼S, 건간보 제품은 3년 연속 금상 수상으로 ‘인터내셔널 하이 퀄리티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인터내셔널 하이 퀄리티 트로피’는 3년 연속 최우수 금상 또는 금상을 받은 제품에 한해 수여되는 것으로, 일화의 인삼제품이 고려인삼 종주국으로서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를 입증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일화는 KGMP 설비를 갖춰 인삼농축액, 인삼차, 인삼정과, 편삼, 인삼캡슐, 홍삼농축액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저온·저압·진공 상태에서의 알코올 추출법을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푸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김원용 교수팀과 SCI급 논문인 미국낙농학회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주제는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설사로부터 보호효과와 염증 반응 조절 효과를 가지는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 유래 세포 외 다당류이다. 이 논문에서는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으로부터 추출한 EPS(Exopolysaccharide, 세포 외 다당류로 천연 유산균 대사산물)를 로타바이러스에 감염시킨 동물세포와 유아 쥐에게 투여했을 때 설사증과 염증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특히 동물세포에 LRCC5310 유래 EPS를 처리했을 때 바이러스만 투여한 세포에 비해 로타바이러스가 크게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태어난 지 일주일 이내의 유아 쥐에게 로타바이러스와 LRCC5310 유산균의 EPS를 처리한 다음 설사증상점수를 측정했을 때, 감염 7일차와 8일차에 바이러스만 처리한 쥐의 경우 각각 2.4, 1.33의 높은 설사도를 보였으나 EPS를 함께 처리한 쥐는 동일한 시기에 1.25와 0.75로 나타나 바이러스 감소와 함께 설사증상이 유의성 있게 완화된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논문
								안랩은 30일(수) 서울 The Zoo 실내 동물원에서 발달장애 아동(밀알복지재단 협력기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 아동)들과 ‘꿈꾸는 동물원’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감성지능 강화 프로그램 1℃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활동에서 안랩 임직원은 아동들과 짝을 지어 ▲동물 먹이 주기 ▲만들기 체험 ▲특별 공연 관람 등 현장 활동을 펼쳤다. 안랩의 ‘1℃’는 2016년 2월부터 시작한 임직원 ‘감성지능’을 강화하기 위한 안랩의 사내 프로그램이다. 안랩 ‘1℃’는 ▲자율적 봉사활동 참여, 명사 특강 등으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와, ▲결혼, 육아 교육 등 임직원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는 ‘언제나 함께하는 가족’, ▲직장인 예절 및 대화법 등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한솥밥 먹는 동료’ 등 총 3가지 주제로 특강 및 워크숍,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냄새, 연기를 억제하는 친환경 프라이팬이 개발됐다. 주방용품 전문기업 ㈜동양나토얀(대표 김민호)은 밀폐뚜껑을 사용해 요리시 내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냄새, 연기를 가스불에 연소시키는 친환경 프라이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가 급증하면서 가장 안전한 곳은 집이라는 공식이 깨졌다. 특히 주부의 공간인 주방은 집에서도 공기의 질이 가장 안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요리중에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벤젠, 포름알데히드 같은 발암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반복적 흡입시 폐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동양나토얀에서 이번에 개발한 프라이팬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시험결과 기존 프라이팬 대비 미세먼지(99%↓), 냄새(1/10↓), 벤젠(1/3↓) 측정시험에서 월등한 연소율을 입증받았다. 또한 실리콘 패킹 유리뚜껑을 통해 요리할 때 생기는 압력으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조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김민호 대표는 “차별적인 기술력과 품질관리능력을 인정받아 미국, 홍콩,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이스라엘, 중국은 물론 품질기준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면서,
								금호타이어는 29일 서울 은평구 불광중학교 2학년 8개 학급(총 25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술치료’ 교육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의 ‘그림으로 마음읽기’는 미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를 치료하는 기법이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인성 및 사회성 함양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단 따돌림 등의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서울시 교육복지 우선사업 시행학교 중 최종 2개교를 선정해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주요 경찰서 주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술심리상담학을 전공한 전문강사들에게 미술치료와 개별 상담과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소통의 중요성과 소통방법을 배웠으며 작품 발표와 토론을 통해 자기이해를 비롯한 감정 인지와 표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미술치료와 같은 예술치료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하여 감정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치유를 통해 정서적 장애를 극복하는 치료 방식의 일종으로 학교를 비롯해 병원, 경찰서 등 관공서 및 공공 기관에서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DOLE(돌)이 오는 8월말까지 2in1 여름 디저트 ‘후룻팝’의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파인애플, 망고, 오렌지, 바나나 4종의 열대과일이 과즙에 빠지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 후룻팝 제품에 상큼한 과일의 과즙 100%가 그대로 들어갔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광고를 통해서는 상큼한 열대과일을 주스 또는 아이스 바, 2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는 후룻팝 만의 특장점을 더욱 부각했다. DOLE(돌)은 ‘후룻팝’의 캠페인 런칭에 맞춰 6월 10일(일)까지 가공식품 블로그를 통해 어린 자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줄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와 관련된 다양한 자랑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선별된 30명에게는 후룻팝과 아이의 장점을 담은 귀여운 상장이 증정된다. 한편, ‘후룻팝’은 열대과일의 100% 과즙이 들어간 제품으로, 녹을 걱정 없이 액체상태로 구매하여 섭취할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테트라팩 무균 포장재를 사용해 상온에서도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며, 한 손에 잡히는 62ml의 소형 패키지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오렌지’ 총 4종으로 만나볼 수
서울시가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2017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5월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주거비 부담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자가 가구는 전체의 40%를 조금 웃돈 수준이었고, 최저주거기준에도 못 미치는 주택에서 살고 있는 서울시민도 8%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가가구, 수도권·도지역에서 상승 17년 자가가구는 전체 가구의 57.7%로 16년 56.8%보다 0.9%p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16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계층별로는 저 중소득층은 16년보다 소폭 증가한 반면, 고소득층은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보유율은 16년 59.9%에서 17년 61.1%로 1.2%p 증가했다. 수도권 및 도지역은 16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방광역시는 16년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소득계층별로는 같은 기간 모든 계층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7년 점유형태는 자가(57.7%), 보증금 있는 월세(19.9%), 전세(15.2%)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월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6년까지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나, 17년에는 정체되어 60.4
								혁신창업·소셜벤처·국토교통·뿌리산업 정부와 민주당은 5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당정협의를 통해 혁신창업 소셜벤처 국토교통 뿌리산업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민간일자리대책을 마련했다. 당정이 국토 교통 분야 일자리 질 개선과 창업 지원 등으로 민간일자리 늘리기에 나선다. 1200억원 규모의 소셜벤처 펀드 조성과 창업지원주택 3000호 공급 등을 내세웠다. 정부 출범 2년차임에도 지표가 쉽게 개선되지 않는 민간영역 일자리 확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대기업과의 상생모델 확산해 고용 여력 확보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소셜벤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모색기로 했다”며“민관 협력을 통해 우수 청년소셜벤처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뿌리 기업이 글로벌 수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마케팅 등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업종별 상생협의체 등 대기업과의 상생모델을 확산해 납품단가 인상과 비용절감으로 고용 여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당정협의 보완해 민간 일자리 창출대책 발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6차 회의를 열어‘민간 분야 일자리 창출대책’을 심의 의결하고, 정부가 혁
								7.7조원 투입+아태지역 본부 설치 정부와 GM이 71억 5천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한국GM 정상화 를 위한 최종안에 합의했다. 아울러 GM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본부를 국내에 설치하고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더 많은 부품을 조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5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국GM 관련 협상결과 및 부품업체 지역지원방안을 추인했다고 밝혔다. 본사 대출금리 1%포인트 이상 인하 한국GM에 대한 총 투입자금 71억 5천만 달러 중 GM은 64억 달러(6조 9천억원), 산업은행은 7억 5천만 달러(8천억원)를 각각 부담하기로 했다. GM은 한국GM의 기존대출금 28억 달러(3조원)는 올해 안에 전액 출자전환하고, 한국GM의 설비투자 등을 위해 모두 36억 달러(3조 9천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올해 안에 한국GM의 시설투자용으로 모두 7억 5천만 달러를 출자한다. 아태지역 총괄기능 수행 GM은 또 한국에 아태지역본부를 설치하고 R&D센터에 충돌시험장을 신축하는 한편, 도장공장 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과거 아태지역을 관할했던 GMI가 중남미 본부와
								문재인 정부 혁신성장정책 본궤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월 17일 서울 마곡연구개발(R&D) 단지에서 열린‘2018년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2022년까지 일자리 30만개를 창출하는 혁신성장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행사는 혁신성장 정책의 성과를 점검 평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문 대통령을 비롯, 이낙연 국무총리와 관계장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신서비스 통해 혁신성장의 성과 기회 제공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차 미세먼지 저감기술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실감미디어와 AI 서비스, 국토교통부의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입체도시 모델링 및 드론 전시가 진행됐다. 혁신성장 체험담 소개에서는 시각장애인인 엄마의 입장에서 AI 서비스를 이용해 아이를 편리하게 돌보는 사례가 소개됐다. 혁신성장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보고 또한, 김 부총리는 지난 6개월간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한‘혁신성장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선도사업별 세부 성과에 대해 실제 사례도 소개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운영하는 스마트팜과 스마트공장의 원격제어 시스템 기술 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