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군의 날 행사 기획단은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이벤트는 “2021년 10월 1일은 무슨 날일까요?” 라는 퀴즈에 답하는 것으로, 정답을 맞힌 국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군의 날 기념 향수 세트를 제공한다. 정답의 힌트는 국군의 날 공식 누리집(www. armedforcesda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이벤트는 국군 장병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이다. 개인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 (#국군의 날, #73주년, #국군장병응원하기)와 함께 올린 게시물 중에서 의미 있고 정성이 담긴 응원 메시지를 선정하여 향수 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향수 세트는 육, 해, 공, 해병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4개의 향으로 특별히 제작한 ‘국군의 향 (Scent of ROK Armed Forces)’ 으로,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과 121르말뒤페이(대표: 김세훈)가 협업하여 만들었다.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홍보과장 이성은 대령(공사 46기)은 “대한민국 국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 욱 국방부장관은 2021년 9월 1일 오후(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항에 기항중인 청해부대(충무공이순신함)에 승함하여 방역대책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위선양을 위해 임무를 충실히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서 욱 장관은 “청해부대는 2009년 최초 파병 이후 주요 국제해역에서 우리 선박과 국민 보호는 물론 항행의 자유 보장과 국제해양안보 확립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명예이고 자랑이다”라고 언급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서 욱 장관은 청해부대 군수적재 방식과 새로 보급된 최신형 PCR 검사장비 운용 상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청해부대의 완전 임무 수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대책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함정 내 코로나19 유입 차단과 유증상자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전 장병이 안전하게 임무 수행을 마치고 복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청해부대 35진 함장 홍상용 대령은 “함장을 중심으로 전 장병이 일치단결하여 부여된 임무달성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에서도 모범을 보임으로써 청해부대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 욱 국방부장관은 2021년 9월 1일 오전(현지시간) 사이드 시합 빈 타리크 빈 타이무르 알 사이드 (Sayyid Shihab bin Tariq bin Taimur Al-Said) 오만 국방부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간 국방협력 및 방산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담 모두에 시합 국방부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하이탐 빈 타리크 알 사이드(Haitham bin Tariq Al Said) 오만 국왕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달하며,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못한 한국 대통령의 오만 공식 방문이 성사되기를 희망하였다. 아울러, 시합 부총리는 한국과 오만 관계가 매우 훌륭하다고 하면서, 양국 협력이 국방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희망하였다. 서 욱 장관은 오만 인근 해역에서 해적퇴치와 함께 국제 선박의 안전항해 지원 임무를 성공리에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를 그간 오만 당국이 적극 지원해 주고 있는데 대해 각별한 감사를 표명하였다. 이에 대해, 시합 부총리는 청해부대가 인근 해역에서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청해부대는 국제항행안전은 물론 오만 해역에서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중 양측은 9월 1일(수) 10시, 인천시 소재 육군부대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지난해 우리 군이 발굴한 중국군 유해 109구에 대한 유해 입관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유해 입관식은 고경국 국방부 동북아정책과장과 창정궈(常正國)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주관하였으며, 한국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양측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한‧중 양국은 2014년에 우리나라에서 발굴한 중국군 유해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중국에 송환하기로 합의한 이래 지금까지 7차(2014~2020년)에 걸쳐 총 716구의 중국군 유해를 인도한 바 있다. 한편, 유해 인도식은 9월 2일(목) 10시, 인천공항에서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창정궈(常正國)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양국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 욱 국방부장관은 2021년 8월 압델 파타 엘시시 (Abdel Fattah El-Sisi) 이집트 대통령을 약 1시간 넘게 예방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한 데 이어 양국간 국방 및 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엘시시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대한 가까운 시일내 이집트를 공식 방문해 주기를 고대하며, 이를 통해 한-이집트 양국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 하기 위한 협의를 희망하였다. 엘시시 대통령은 한국이 단시간 내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룩한 세계적인 모범국가로서 2016년 본인의 한국 공식 방문 이후 한국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되었으며, 국방‧방산협력 은 물론 한국과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력히 희망하였다. 특히, 엘시시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방산협력이 조기에 성과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한국과의 국방 및 방산 분야 협력이 재래식 전력에 대한 협력을 넘어 첨단 과학기술을 포함한 미래지향적인 협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서 욱 국방부장관은 모하메드 아흐메드 자키 모하메드(Mohamed Ahmed Zaki Mohamed) 이집트 국방부장관과 오찬을 포함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2021년 8월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강원 양구 백석산(1016고지)에서 한·미 공동유해발굴을 진행한다. 한·미 공동발굴은 6·25전쟁에 참전하셨다가 전사하신 고인들을 찾기 위한 양국의 협력과 노력의 취지로써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한·미 공동유해발굴은 강원 양구 백석산 1016고지에서 미 DPAA 인원을 포함한 총 70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원 양구 백석산 지역은 6·25 전쟁 기간 동안 동부전선의 주요 요충지로써 이를 탈환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치렀던 곳이다 백석산 전투(1951.8.18.∼10.1.)에 대해서 ‘우리 군이 적군 전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공격작전을 펼쳤고, 치열한 교전 끝에 목표를 확보했다’는 전사가 있다. 이를 토대로 양국 관계자들은 한·미 공동발굴과 연계한 한·미 공동조사와 감식을 통해 6·25전쟁 참전 당시 미군 전사자가 실종된 지역임을 확인하고 참전용사 증언 및 과거의 전투기록 등 추가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백석산을 미군 전사자 유해발굴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 지역에서 현재까지 6·25 전사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 욱 국방부장관은 2021년 8월 30일(현지시간) 모하메드 아흐메드 모르시(Mohamed Ahmed Morsi) 이집트 방산물자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국방·방산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장관은 2008년부터 시작된 양국간 방산협력이 그간 꾸준히 확대되어 온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의 양국 간 방산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조를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서 욱 장관은 현재 이집트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국방 현대화 사업에 우리의 우수한 방산능력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양국간 진행중인 방산 현안과 관련한 가시적인 논의가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모르시 장관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에 모르시 장관은 한국의 방산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한국과의 방산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또한, 양 장관은 양국간 진전된 방산협력을 토대로 양국간 국방 분야 협력을 군사교육, 훈련, 각 군별 교류협력 등 여타 분야 협력으로 확대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양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국방·방산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특히, 국방과학기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 욱 국방부장관은 8월 29일∼9월 3일간 3박 6일 일정으로 이집트와 오만을 공식 방문하여 이들 국가들과 국방협력 활성화 및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방산 협력을 구체화하는 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우선 8월30일∼8월1일 양일간 이루어지는 이집트 방문은 모하메드 아흐메드 자키 모하메드 (Mohamed Ahmed Zaki Mohamed) 이집트 국방장관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우리 국방장관으로서는 최초의 이집트 방문이다. 서 욱 장관은 이집트 방문 첫 날인 30일에는 모하메드 아흐메드 모르시(Mohamed Ahmed Morsi) 이집트 방산물자부장관을 면담하고 양국간 방산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서 욱 장관은 이집트 방문 둘째 날인 31일에는 오전 압델 파타 엘시시 (Abdel Fattah El-Sisi) 이집트 대통령을 예방하며, 이어 오후에는 자키 국방장관과「韓-이집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집트 방문에 이어 서 욱 장관은 9월1일부터 2일 양일간 오만을 방문하여 사이드 시합 빈 타리크 빈 타이무르 알 사이드(Sayyid Shihab bin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은 콜롬비아군 참전 70주년을 맞아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과 공동으로 특별 사진전을 오는 8월 26일 3층 6·25전쟁실Ⅲ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아메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6·25전쟁에 공식 참전했던 콜롬비아군에 대해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표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라시아 콜롬비아 2021(GRACIAS COLOMBIA 2021)’라는 특별사진전은 콜롬비아 해군의 최초 참전군함인 알미란테 파디야함 사진 등 50여점의 사진과 콜롬비아 전쟁문학 발간물 등 9점을 함께 전시한다. 6·25전쟁 당시 유엔안보리 결의에 따라 파병 요청을 받은 콜롬비아는 육군과 해군을 파병하였다. 콜롬비아군의 참전 규모는 육군 1개 보병대대와 해군 프리깃함 1척이며, 참전 인원은 5,100명이다. 전쟁동안 콜롬비아군이 수행한 주요 전투는 금성진격전(1951년 10월 13~21일), 김화 400고지전투(1952년 6월 21일), 연천 180고지전투(1953년 3월 10일) 등이다. 특히 콜롬비아군은 6·25전쟁 참전으로 겨울이라는 계절을 처음 겪으며 혹독한 전투를 치러준 국가이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콜롬비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과 영국 국방부는 최근의 엄중해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영국 퀸 엘리자베스(Queen Elizabeth) 항모전단이 부산에 기항하지 않고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대한민국 근해에서 한국 해군과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구호 위주 훈련 및 축소된 교류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영국 항모전단은 당초 부산에 기항하고자 하였으나, 최근 항모전단 내 확진자가 발생하고 국내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한-영 양측간 협의 하에 근해에서 국방교류협력을 실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