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주곳곳에서 참전유공자를 위한 위안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24일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 수안보면분회(분회장 강흥석) 회원 10여명은 지역 내 6․25참유공자 12가정을 직접 방문해 7만원 상당의 음료수와 라면, 화장지, 물티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흥석 회장은 “이날 행사는 점점 잊혀져가는 참전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참전유공자분들께 관심과 격려를 보내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같은날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 중앙탑면분회(분회장 권혁진)은 관내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30여 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중앙탑면 재향군인회(회장 윤창규)에서는 기념품을 마련하여 참석한 유공자들에게 전달하며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중앙탑면 6.25 참전유공자회 이강우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런 행사를 마련해줘서 후배님들께 감사하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소멸 문제가 화두로 오른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에 신규로 입사한 청년에게 연간 1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근로자 행복카드 지원 사업(이하 행복카드지원)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청년들의 도내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구미 소재 통신장비 제조업체 세영정보통신은 2018년 8명, 2019년 6명의 청년 근로자가 행복카드지원 혜택을 받고 현재까지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 지원받지 못한 근로자들과 대조적인 결과 이다. 해당기업 인사담당자 A씨는 “중소기업은 고용이 어려운 가운데 청년들의 입사는 매우 고마운 일이며, 오랫동안 근무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그러나 이직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현실에서 행복카드지원은 청년들의 버팀목이라며 경상북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수행하는 행복카드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아 2017년(1,824명), 2018년(1,904명) 모두 조기 마감되었으며 올해도 1,860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4월에 시작한 사업이 798명
지난 6월 1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대한민국 신지식인협회(회장 권기재)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전재수 국회의원과 공동주관한 ‘2019 신지식인 지식나눔대회 및 인증식과 신지식인 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BNK 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과 (주) 무학그룹, 회원사들의 협찬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특별세미나는 ‘SW·ICT와 신지식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한국 SW·ICT 조풍연 총연합회장이 발표했고, 패널은 동북아 생물다양성 연구소장인 현진오박사와 신지식인협회 권기재 중앙회장, 이윤복 (주)세종솔루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축사에서 김두관 의원과 송석준 의원은 “신지식인들의 사회적책임과 기여활동을 통해 도전, 창조, 혁신, 나눔의 역할을 수행하는 훌륭한 신지식인으로 성공하길 바란다”면서 뜻 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2019 신지식인 인증식에서는 10개 분야별 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남북평화대상 김진향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이사장, 환경대상 정봉식 고양시의회 의원, 경영혁신대상 한수용 (주)모모투어 대표이사, 문화예술대상 박호성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장, 신기술대상 나성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7월 4일에 약 160여명(버스 4대)의 국민이 참여하는 ‘용산기지 야간 특별투어’를 서울시·용산구와 합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투어는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던 정기투어에 미군 자체 행사를 연계하여 총 4시간에 걸쳐 더욱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투어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저녁 5시 20분까지 용산갤러리에 모여 버스에 탑승, 용산기지 내 주요 관람 지점인 위수감옥, 둔지산 정상, 만초천 등을 관람하게 된다. 이후 미군 측에서 마련한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저녁 9시까지 공연과 불꽃놀이 관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기게 된다. 행사참가 신청은 용산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6월24일(월)∼26일(수)까지 3일간 진행되며, 6월27일(목)에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투어 참가자를 선정·발표하게 된다. 작년 11월에 실시한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올해 6월까지 총 27회에 걸쳐 실시되어 총 1,420명의 국민이 평균 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의 85%가 버스투어에 만족한다는 답변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용산기지
박천규 환경부차관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오전 11시 청주 북부시장 쿨링포그 설치 현장과 우암동 취약가구를 방문했다. 박 차관의 청주 방문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적응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폭염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가구를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폭염대비 물품 전달 및 어려움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차관 및 관계자는 환경부 기후변화적응 선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된 북부시장의 쿨링포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장 내 설치된 쿨링포그 가동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담당직원 격려 및 폭염대응용품(쿨매트, 쿨베개, 양산, 부채, 이온음료) 100세트를 전달하고, 한범덕 청주시장과 함께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어려움을 청취했다. 폭염대응용품은 한국환경기술원, BC카드, 동아오츠카의 후원으로 지원됐으며, 우암동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대응용품 중 양산은 여름철 이동식 그늘막의 역할을 해 기후변화 적응사업의 일환으로 전 국민 양산 쓰기 캠페인이 전개될 예정이다. (내용 추가) 한편, 박 차관과의 간담회에서 한 시장은 청주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사업 및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특히,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신한은행 만원 나눔의 지원으로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문화지를 직접 트래킹을 하며 청각장애 가족의 소통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의 진화에 따른 역기능으로 자아 통제력이 낮은 청소년들에게 심각하게 표출되고 스마트폰 보급률과 인터넷 사용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는 스몸비(스마트폰+좀비)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로 가족 간 의사소통은 단절되어 있다. 청각장애 가족은 의사소통 방식이(수어 vs 음성언어) 서로 달라서 소통에 제한이 발생하게 되어 스마트폰을 벗어나 자연 속 활동으로 가정 교육의 부족한 점을 메우고 부모-자녀 간의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가족 내 의사소통의 향상을 꾀하고자 한강 역사 문화탐방 트래킹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강을 중심으로 발달한 문화지를 트래킹하며 ‘한강 역사’라는 공통된 주제로 청각장애 가족의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감을 밝혔다. 한강 역사문화 트래킹은 ▲양화나루길 ▲서강 나루길 ▲겸재 정선 길 ▲난지 꽃섬길 ▲공암나루길 ▲한강수상 레저 활동으로 진행되며, 청각장애 청소년이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이번 한강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이 지난 5월 개최된「2019 제1차 나도 성평등크리에이터」수시 공모전 수상작을 통해 대국민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나선다고 20일(목) 밝혔다. 전 국민 대상으로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포맷의 작품을접수받았던 이번 공모전은, 출품된 다수 작품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금상 2건, 은상 3건 등 총 12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 주지현 학생 외 7명의 ‘WE CAN DO ANYTHING’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성차별 및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들을 ‘파자마파티’라는 독특한 형식 안에서 대학생 패널들의 자연스러운 토크쇼를 통해 보여주는 트렌디함을 선보였다. 금상을 수상한 연세대학교 박수정, 임유빈 학생은 성불평등한 속담과 관용어구를 컨셉으로, 미래에는 성평등한 표현이 당연하게 쓰일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2030 성평등 사전’을 만들었다. 또한 양평원의 뮤직비디오 ‘Just Equality’를 패러디한 노화북초등학교 박오종 외 12명은, 학교 내 성평등과 폭력예방을 노래하고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시각을 담아내어 금상을
그리스도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말한다. ‘정치를 아우르는 한국기독교총연맹(한기총)은 하나님을 떠난 지가 오래다’ 그 곳에는 주석교리에 더해 목자개인의 생각이 판을 치고 있을 뿐 진정한 하나님의 진리는 희석되고 소멸됐다. 최근 자기 생각에 사로잡힌 J목사는 대한민국헌정사의 기조마저 뒤흔들며 국민의 주권으로 선출한 현직 대통령에 대한 막말에 이어 연말 하야 론을 주창하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특히 J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맹을 이끌고 있는 한기총 회장직을 맡고 있는 대표목사이고 보면 그가 대체 무엇을 얻고 구하고자 대한민국의 국기를 뒤흔드는 말과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고 있는 것인지 도시 모를 일이다. mbc가 뉴스보도를 통해 J목사가 한기총을 내방한 자유한국당 H대표에게 “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200석을 못 채우면 국가가 해체될지 모른다.”며 “하나님께서 H대표를 한국당의 대표로 세워줬다. 이승만과 박정희에 이어 세 번째 지도자(대통령)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 괴담을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듯 그는 kbs뉴스 카메라앵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일명 빨갱이)로서 대통령의 자격이 없으니 연말까지 대통령자리에서 하야를 해야 한다”고 거침없이 공석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청북도와 6.25참전유공자회 충북도지부 주관으로 6. 19.(수) 10:30 가화한정식에서 지역안보의식를 강화하고 참전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위로연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임규호 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지역발전과 안보의식 확립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진행은 민요, 품바, 악기연주 등 식전행사와 기념식(헌시 및 결의문 낭독, 6.25노래제창, 만세삼창), 오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 눈부신 경제발전을 통해 세계 속의 경제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6.25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이 덕분이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충북 실현과 참전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 나윤경, 이하 양평원)이 6월 19일(수)~20일(목) 양일간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실무추진단과 함께 ‘차별화된 김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탐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정책이해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특성과 지역민의 니즈(needs) 반영이 생활정책 발굴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하여 현장 교육을 통해 재인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장탐방지는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이 적용된 시흥시 일대 도시공간 내 안전 시설공간 등이다. 특히 ’정왕본동 노란별 안심거리‘와 ’배곧생명공원’ 등 시흥시의 대표적 안전 시설공간을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대표의 사업설명과 함께 상세히 살펴 볼 예정이다. 양평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김포시민에 의한, 김포시민을 위한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김포형 생활정책이 발굴되어 지역민의 정책만족도는 물론 정책효용감 제고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위상 재정립은 물론 2020년 재지정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평원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