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풀무원 이씨엠디 - (사)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업무 협약식.jpg](/data/photos/peg/1602/thumb/429d0a4819e8fba86c0745304b92bd80_EicPwQrLT9pD7XQf4xMO4v3dW5L.jpg)
‘오켈미사업’은 1급, 2급 장애인들이 영양이 풍부한 쌀눈쌀과 발아현미를 도정 후 재판매하는 수익사업으로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오켈미는 쌀을 통해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씨엠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계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생산 활동 지원 △오켈미사업단 생산품 취급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이씨엠디가 현재 운영중인 공공기관 급식사업장 4개소에 오켈미사업단이 생산한 쌀을 납품받을 예정이다. 규모는 연간 약 65,000kg로 1억 2천만원 상당이다. 이를 통해 이씨엠디는 우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오켈미사업단은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식당을 방문하는 소비자는 소비가 곧 기부가 되는 ‘착한 소비’를 할 수 있어 모두가 선순환하는 동반성장 체제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
이씨엠디 경영지원실 김경순 실장은 “이번 협약은 소외계층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늘리고 모두가 상생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씨엠디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뿐 아니라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모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씨엠디는 컨세션 및 컨벤션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운영을 기반으로 한 생활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매년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한 밥상’, ‘사랑의 밥차’ 등 무료급식 봉사와 풀무원 제품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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