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오리퍼블릭은 9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에 7천만원 상당의 의류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씨오리퍼블릭은 커스텀어클락 브랜드를 기획 및 디자인 하고 에이랜드와 WONDERPLACE 스토어를 통하여 유통을 하는 회사로서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 7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김병관 커스텀어클락 과장, 최유미 서울 사랑의열매 모금사업2팀장과 그 외 서울 사랑의열매 직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커스텀어클락 관계자는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고민하다 업체의 특성을 살려 의류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최유미 서울 사랑의열매 모금사업2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의 뜻을 이어주신 씨오리퍼블릭 측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의류는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9일 전달된 옷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따스한채움터 기관을 통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10대 및 20대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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