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주)은 9일 오후 1시, 서울시 고척근린공원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와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3억 2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꾸러미를 포장하는 ‘희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윤진호 애경산업(주) 상무와 이수홍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및 그 외 다수의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꾸러미를 포장하기 위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로 5회 째를 맞았으며, 샴푸와 세제, 소독젤 등 11종의 생활필수품이 들어간 희망 꾸러미는 총 3,000세트가 제작되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애경은 작년에도 6억원 어치의 생필품 5,000세트를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이 급여를 적립하여 모은 7500만원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청소년 30명을 위해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애경은 작년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등 4개 기관과 함께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