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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환경산업기술원, 7일 잠실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어울림푸르림’ 식수활동

친환경소비 후원금으로 3,000그루 식재, 총 280톤 이산화탄소 상쇄 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4월 7일 서울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부, 서울특별시, 롯데마트, 사단법인 미래숲 등과 함께 ’제5회 어울림(林)푸르림(林) 탄소상쇄 숲‘ 행사를 개최한다.


탄소상쇄 숲 조성 행사는 2014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롯데마트, 미래숲이 체결한 ‘탄소상쇄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조림사업이다.  올해 탄소상쇄 숲 조성에 들어가는 비용은 1억원으로, 롯데마트가 친환경제품 판매액 중 일부를 친환경소비 환경후원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날 식수한 3,000그루의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향후 30년간 총 28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기점으로 앞으로 3년간 광나루 한강공원에 버드나무, 갯버들 등의 식수활동으로 버드나무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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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말을 맞은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말똥가리․황조롱이를 방사하고 나무에 가족들의 사연 달기, 자전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 행사 뿐만 아니라참여 가족 중 우수사연을 선정하여 경품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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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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